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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가족과 물놀이

초심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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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다보다 안동이 내마음속에 있었지만
일기 예보를 보니 물때는 영 아니지만 바다 상황은
보팅 하기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제 대교 밑이 좋다는 조우의 권유를 뒤로 한채
나에게 4번째 꽝을 안겨준 풍화리로 정했습니다.

근무를 마치자 마자 저녁 한숱가락 하고 마누라한테
아양쫌 떨고 집을 나섰는데 미안함이 가득합니다.

국도로 가다가 합천 밑 어딘지 모르지만 검문을 받고
(경찰아저씨 검문 확실히 하더군요) 품화리에 도착
했는데 조금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방파제 차들을 보니 한참 북쩍북쩍 해야 되는데
너무 한산해서 고기가 않나와서 그러나 생각을
해보지만 ,거제대교로 다시 갈려니 아침 물때를
놓치지 싶어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서너시간 해봐도 보리멸,간간히 미역치
포인트를 옮겨봐도 영 신통치 않고 제가 아끼던
1호대 초리대를 밧줄에 걸려 아작내고, 채비를
접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 조금 늦잠을 자고 막내를 보니 같이 바람
쐰지 좀 오래 된것 같아  보트 태워준다고 반강제적으로
붙들고 오봉지로 왔습니다.



보트를 펴고 딸래미랑 막내를 태우고 한바퀴 도니
재미있어 합니다.  루어 낚시 하시는 분들하테
미안하더군요. 될수 있는 한 반대편 산 밑으로
운행했는데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270구입한후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오늘 가족들
한번 태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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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님 잘 했어요
좋아하는 딸내미들 넘
귀엽네요
05.04.17. 20:19
goldworm
바다에서 보팅하는것이 쉬운것이 아닌데, 참 대단합니다.
꽝은 나중 대박을 위한 준비운동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아이들 웃음이 너무 귀엽네요.
오봉지도 한번 들러봐야 하는데, 이번주중에 아침일찍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때 전화드리겠습니다.
05.04.17. 20:37
profile image
가족과 뱃놀이라..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보기가 참 좋습니다[굳]
저도 보트가 있다면..하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05.04.17. 21:05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습니다.

꼭 물오리 가족이 나들이 하는 것처럼 정겨워 보입니다........^^
05.04.1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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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아이들의 미소가 너무 환합니다. [사랑해]
간만에 (? [미소]) 아빠 점수 왕창 땄을것 같습니다. [씨익]
05.04.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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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맑게 웃는 아이들 모습 보는것만으로도 빅배스 할때의 그 느낌보다 더 뿌듯 할것 같습니다...항상 행복하세요..[꽃]
05.04.18. 10:14
profile image
딸기아빠시군요...

애들은 역시 이쁘군요...
05.04.18. 13:05
애기들 이쁩니다! 좋은 아빠 화이팅입니다![꽃]
05.04.18. 13:49
아이들은 활짝 웃고, 아빠는 흐뭇하게 웃고...
너무 화목해 보입니다.[꽃]
05.04.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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