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날개 달린 땅콩

무월광 1183

0

13


200B에 3.3마력 엔진을 달고 주행 시험을 해봤습니다.
엔진출력 최대 50% 정도로 뱃머리를 20도 가량 쳐들고 달리는데 ... [헉] [기절]
물론 앞쪽에 배터리와 DC모터로 무게 균형을 맞춰야하고 사람도 적당한 곳에 앉아 줘야 합니다.
취급해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2마력 엔진 정도면 최상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트가 너무 가볍고 용골이나 킬이 없는 관계로 급회전이나 과도한 출력은 매우 위험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겠더군요.
아무튼 제자리 360도 회전도 가능하고 이제 거리제한과 강풍에 맞설 방법이 섰으니 그야말로 날개단 땅콩입니다. [굳]




원래의 합판 한쪽에 이런 모양으로 붙여 봤습니다. 경첩등으로 고정하는것 보다는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이제는 앞쪽에 바짝 섰을때 다리를 헛짚는 일은 없습니다. [푸하하]
보트 조립시 불편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나머지 한쪽도 마무리 해봐야 겠습니다.



접었을때는 이런 모양이 됩니다. 취급시 부피가 늘었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윙크]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5 09:38)
신고공유스크랩
13
늘 색다른 도전 열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않는 색다른 도전..멋집니다~
05.04.25. 09:25
배스렉카
골드웜에도 땅콩 튜닝 바람이 불것 같네요,,,,
저도 지금 ,,,의자를 달아 볼까,,,생각 중입니다.... 그다음은,,,,로드 거치대도 한번 고려 중이지요,,,,
변신하는 땅콩은, ,,,,, 무제,,
05.04.25. 09:45
무월광
킬가드도 만들어 달아야 하겠고...10m 깊이의 앵커줄 땡기기도 장난이 아니라 대책이 필요한데...머리 아픕니다. [하하]
05.04.25. 10:01
profile image
조심조심해서 타고 다니세요...

헐이 없다는게 가장 취약합니다.
05.04.25. 15:03
전형사
멋집니다...안그래도 저번주에 운문님이랑 땅콩튜닝에 대해서
애기한적이있는데 앞으로 많은분들의땅콩튜닝이 기대되는군요...[미소]
05.04.25. 15:44
무월광
예..그러지 않아도 헐이 없어서 다른 그무엇도 견인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살살 댕기겠습니다...[씨익]
05.04.25. 15:45
헐......???[궁금]
킬을 말씀하시는건지...?
05.04.25. 16:11
염라대왕
발상은 참 좋습니다.[굳]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욕심이 과하면 탈 납니다.
늘 조심 하십시요.[하하]
그리고 보트 합판 제꺼두 있지요?[흐뭇]
05.04.25. 17:15
초심
저도 노랑땅콩을 구입했는데.. 예전의 닥 보트는 서서 낚시를해도
안정감이 있던데, 우성200에선 서서 할려니 힘이 드네요..
서너번 물에 빠질뻔 했습니다. 중심을 못잡아서..
저도 합판 붙여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붙이나요..

05.04.26. 12:54
날개 장착! 축하드립니다! [굳]
앵커는 저도 달려고 하는데 역시 너저분한 줄때문에 고민이더라구요.
해서 저는 해동에서 바다살림망로프감기용으로나온 자새를 이용해 볼까 합니다.
곧 써보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05.04.26. 12:57
무월광
초심님! 위의 사진을 잘 보시면 재질만 다를뿐 원래의 200B 합판과 같은 방식으로 붙였습니다.
재질은 천막 재질이고 그냥 오공본드로 부착했습니다.
근처의 간판/천막집에서 자투리를 구하시면 됩니다.
05.04.27. 17: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날개 달린 땅콩"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늘 안방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디로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가까운 백곡지로 향합니다. 여기저기 떠올리려고 해도 집가까이 있는 곳이어서 발길이 늘 먼저 움직이는 군요. 제방 밑에 차대고 채비 [스피닝 2p ML,...
  • 와이프가 놀랐어요
    김성남 조회 270907.05.28.15:40
    07.05.28.
    날씨가 너무좋아 와이프랑 원평리를 갔어는데 ..... 와이프가 다급한목소리로 부르기에 쫒아 갔더니 낑낑대며 [배스]잡았다는 거에요 제가 얼른 옮겨받아 베스의 힘을 빼고 낚아올린놈 우~~와 50은되는 놈...[뜨아] ...
  • 그곳은 고향과 인접한곳이라 옛날생각하며 사무실식구들과 소풍겸 함께갔습니다. 저수지는 농번기라물을 뺀다지만 강이 그렇게 물이없으리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옛날 아버지께서 견지낚시를하시던 강인데 지형도 ...
  • 자작 차량 로드 거치대
    가격대비 성능 좋은 허접? 차량용 거치대 소개합니다. 준비물 1. 30 X 30mm , 길이 60Cm 나무 - 2 EA 2. 철사 옷걸이(세탁소 협찬) 2 EA 3. 벨크로(찍찍이) 테이프 폭 3Cm 정도 2m 면 충분 4. 검정 고무줄 - 폭 2Cm ...
  • 7월1일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속에 연일 계속 수위가 낮아지는 안동호를 보기 위해 빗속을 뚷고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예보와는 달리 8시경 부터 빗줄기가 가늘어 지고 있었습니다. 물이 엄청나게 줄어들어 주진교 상...
  • 멈멍이 와 빨래판 검거작전!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토요일 서해 선상낚시 사진입니다 잠도 않자고 01시 30분 출발... 05시 출항... 먼저 엽기적인 조과~! 저기 아래쪽에 빨래판 하나 들고 계신분깨서 꽝~! 행진을 벌이다 첫수로 잡은 가리비 입...
  • 춘천 고탄직벽, 신포리 조행
    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금일 영하 -9도 ~ -2도 정도에 오후부터는 눈이 내리더군요. 홍천, 춘천 조사 몇몇이해서 춘천호 고탄리로 배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고탄 직벽 포인트에서 했는데.. 다른 웜은 입질만 살...
  • 2%님이 잡으신 6자 배스랍니다.
    11월 26일 낙동강 중류 1/2온스 러버지그, 14파운드 카본라인으로 2%님이 잡으신 6짜배스랍니다. 조행기는 2%님이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2%님 6자 손 맛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2%님 조행기 좀 부탁드립니다. 그...
  • G-Market에서 싼값에 팔리는 것 같아 정보 올립니다. 더 저렴한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한번 확인해 보세요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html_goods/goods_110790220.asp?goods...
  • 밀양강 팀비린내 정출 & 고령 물놀이
    ▲ 보트조립 중 일요일 새벽은 밀양강으로 팀비린내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경 남밀양IC를 통과하고 나도배서님께 전화를 드리니 못오셨데요. 휴가다녀온후로 몸살이 나셨다고 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꽃] ▲...
  • 옥계 첫버즈 개시
    오늘도 한낮에 엔진이랑 데이트 할려다가 또 꽝칠거 같아서 옥계로 갔습니다. 거의교 상류쪽에서 잠시 두들기는데 스피너베이트를 끈질기게 따라붙어 훅셋미스만 내던 두세마리를 보고 잡는데는 실패... 거의교 하류 ...
  • 청도 부야지 아침 조행...
    얼마전.. 로드와릴을 와이프 모르게 질렀는데.. 걸렸습니다... 헉.. 그래서 낚시 한달 금지 조치가 내려 졌는데.... 아침에 청도 용암 온천 데려다준다고 꼬셔서서.. 전..부야지로 달렸죠.. 날씨가 추워서 가이드에 ...
  • 용가리의 승천
    저녁이 되니 많이 쌀쌀하네요... 내일 오후 부터 태풍영향권에 접어 든다는데 출조길 안전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 느림의 미학..
    추석 다음날 근질거리는 몸을 어찌하지 못하고 집 앞의 강에 배를 띄워 봅니다. 오늘 사용할 배는 짱구아빠님의 자작 배. 11피트에 4 마력 엔진을 건 배스보트이지요. 얼마 전엔 자작으로 트레일러까지 만든 터라.. ...
  • [신갈수문]오랫만에 손맛 보네요..
    약간의 술기운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일찍 눈이 떠지네요. 시간을 보니 4:30.. 앞 전 고풍지 보팅에 꽝치는 바람에 손맛 본지도 오래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신갈 수문으로 달려 갑니다. 도착하니 오...
  • 보고서...토요일,일요일 조행
    ||1지난 토요일 엄청난 바람으로 바람을 영향을 덜 받는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작원양수장 옆의 깐촌수로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보트를 펼까 고민하다가 워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
  • 꽃밭 다녀 왔어요..
    안녕 하세요[꾸벅] 5일 정도 꽝 만 하다가 지난 토요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귀신에 홀린듯[헉] 꽃밭으로 비옷 챙기고 나갔습니다.. 금호 식당앞 곳부리 지형에서 첫 케스팅 ..약간 입질에 약간 먼가가 끌려 나옵니다 ...
  • 오후 잠깐 한수
    오늘 오전 동촌에서 낚시대회 한다기에 구경삼아 바람도 쏘일겸 갔드니 참가인원이 한160 여명정도된다고 하드라구요 쏘가리도 나오고 배스도 나오고 울산서 참가한 배서는 내가보는 앞에서눈 짐작으로 5짜가넘는 배...
  • 강물이흐르니 저도흐릅니다.
    참으로 막막합니다. 어디서부터더듬어야할지몰라 그냥삼랑진철교까지내려가봅니다. 철교근처에서 보트가 올라오던데 부상활주하더군요.아마도 대구에서오신분같았습니다. 제엔진은 야마하4마력인데, 먼거리이동할려면...
  • 수혁이도 잡았다!!
    ||0||02009년 5월 2일 기념 할일이 생겼다. 처가에 내려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서울에서 오랜만에 내려온 처제가 "형부 낚시가요" 콜~~~ 와이프 처제 아들두녀석... 그렇게 해창만으로 고~고~ 낚시대 7대를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