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지 하드베이트

안녕하세요 [꾸벅]

오늘저녁 또 달렸습니다
퇴근하나 8:40분... 갈까 말까... [생각중]

일단 나가자 시퍼 제 카트? 까지 갔드랬습니다 [씨익]
조수석에 웜을보고 바로 오봉으로 달렷습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어디로 가지?

1. 제방
2. 산아래 수초
3. 다리
4. 다리건너 골자기
5. 곳부리

그순간 곳부리? 그러고보니 한번도 않가봤섰습니다...
바로 고! 고!!

카트를 새우고 7피트 로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버즈하나 스피너 베이트 하나 지그 스피너 허너 채비되있던 포퍼한들고 바로 내려가
스피너 베이트를 채비 (***협찬 뜬구름님*** 감사합니다 [꾸벅])

몰랐는데 수몰나무가 몇구루 있네요 좋크로[헤헤]
바로 캐스팅~ 입질~ 미스[아파]
다시 똑갔은위치에 캐스팅


무지막지한 잔챙이네요...

조금더 하다보니 곳부리 2/3즘에 하루쪽으로 뻣은 곳부리가 또있습니다
저기다 시퍼 캐스팅~


25정도 되는놈이 물어주고
그곳에서 연속으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푸하하]
그러나... 미스...
결국 1마리더 뽑아네고... 곳부리 하바퀴돌고

이번엔 버즈 베이트를 채비하여 2/3지점의 곳부리에서


요런 잔챙이 2마리 랜딩

반대편에서 입질 미스...

포퍼로 교체...
입질 無...

스피너 베이트 와 버즈로  1시간 30분정도에 10여번에 입질과 5마리정도 잡고
철수 햇습니다


흙지형이 전부인줄 알고 있섰슨데
수몰나무와 큰돌이 잘어우러진 좋은 포인트 였습니다
큰돌은 주로 하류쪽에 있고 상류쪽은 모래 지형이었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