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날지 ,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지난 훅크선장님과 초록뱀님의 기날지 조행기를 보고 배스렉카님과 뜻이 맞아 기날지를 덥쳐 볼려고 함께 모의 합니다..
전날 저녁에 잠을 설치며 출조 준비를 하는데 지난 오봉지 조행때 베이트릴에 감긴 라인이 모두 모터에 감겨 잘라 냈었는데 스크류 회전이 시원치 않아 풀어 봤습니다....
감긴 라인을 모두 끊어 내고 조립 그래도 몇시간 잠을 청합니다.
새벽 4시30분에 김천 톨게이트에서 접선 기날지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잠시(20여분) 기다리다 땅콩을 펴고 기날지로 들어 섭니다.
잠시후 골드웜님께서 전화주십니다.... 안동 가시려 했는데 늦잠 주무시는 바람에 놓쳤다고 기날지로 오신답니다...
골드웜님도 합류 땅콩 셋이 기날지 위를 동동 떠다닙니다....
상류 좌측부터 공략 시작해 가는데 잔챙이녀석들만 걸려오며 웜하나씩 떨궈 버립니다..
지난 훅크선장님 조행기엔 2, 30급도 자주 출몰 했다는데 오늘은 잔챙이만 잔뜩 붙어 있고 형들은 피서갔나 봅니다..
배스렉카님은 30급도 하시고 묵직한 녀석이 드랙을 째고 나가며 라인을 터트리는 입질도 받으 셨다는데 전 유치원 일일 교사가 되어 애들 교육시키고 있었죠...
그러던 찰나 어디선가...누군인가..... 오토바이를 다다다다 몰고 오더니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더군요..
보트를 타면 안된다... 벌금이 30만원 이랬다 300만원 이랬다 그러면서 경찰을 부르겠다... 고래고래~~~
제가 대꾸를 안해주자 조금 떨어진 골드웜님과 배스렉카님을 향해 부다다다다다~~~~~~
그리고 그 앞에서 다시 고래고래~~~~~~~~~~~~
한참을 주고 받는것 같더니 폭주족은 "수고하세요~~~" 라면서 왔던 방향으로 다시 떠납니다...
골드웜님 판정승~ [굳]
하지만 그런 소리 듣고 속 시끄럽고 날도 더워지기 시작해 철수 하기로 합니다...
배를 정박하고 제가 준비한 시원한 맥주 한병씩 건네 드리며 맥주 광고 한판씩 찍습니다....
음~~ 이맛이야(배스렉카님)
이게 뭔맛이고...잠와 죽겠네~ (골드웜님)
배스렉카님께서 점심을 사신다고 하길래 김천 톨게이트 근처 "호박식당"에 가서 맛난 만두와 국수로 배를 채우니 다시 힘이 솟습니다...
다영이 아빠 가족이 오봉지에서 고기를 굽는다는 정보를 입수 전화를 하니 대성지에 홀로 있으시다며 고기는 없다십니다...[울음]
아쉬움이 남아 다시 대성지로 출발 자갈터 백숙집에 도착하니 다영이아빠께서 땀뻘뻘 흘리며 계시네요..
땡볕 두렵지 않습니다...모두 대성지 잔챙이들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골드웜님 대성지 물속으로 들어 서기 시작 하는데.....아이구~ 시원하다~ 하시며..
그러더니 거의 가슴 위 까지 빠져 들며 여름 피서낚시를 시도 합니다...
나머지 세사람 부러움에 가득한 눈으로 처녀배스들 골드웜님 안괴롭히나~ 라며 은근히 질투 합니다..
그리고 내기를 거네요...제일 먼저 첫수 하는 분이 맥주 사기로..
그럴데 내기를 시작하고 부터 계속 잡아 내던 분들 입질이 끊기기 시작해서 잡아 올리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사악]
그래도 마음 넉넉한 골드웜님 내기 시작후 첫배스를 올림으로 오늘의 영광스런 맥주쏴~ 상품에 당첨 되셨네요....
조금더 낚시를 시도하다 네사람 자갈터 백숙집으로 들어 서서 맥주를 시킵니다..
그동안 주차장앞에서 자주 낚시를 하며 점심,저녁등을 외부에서 해결 하는 것이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적용한것 같습니다..
시원한 맥주에 서비스로 나온 오이,당근을 곁들여 더위에 지친 몸을 잠시나마 식혀 봅니다...
그렇게 한나절을 보낸후 배스렉카님 연락 받으시고 철수 하십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잠도 못주무시고 낚시 하느라 눈이 반쯤 감겼습니다...[푸하하]
골드웜님 마나님 호출에 잠시 집에 들어가 기사모드 수행하신다며 저녁에 다시 대성지를 찿으신다고 하시네요..
다영이 아빠와 전 골드웜님 기다리며 다시 낚시 시작...... 이때부터 지치기 시작합니다..
어제 오늘 새벽 출조에 잠을 거의 못자고 한낮까지 낚시를 했으니..
그래도 꿋꿋하게... 헌원삼광님 5짜 포인트를 이리저리 헤집어 놨지만 잔챙이만 구경하고 큰녀석의 입질은 못받았죠..
저녁 나절에 다시 골드웜님께서 아드님과 합류 해가 어둑해질때까지 낚시를 하며 아드님의 첫 배스 두수로 즐겁게 낚시를 마칩니다...
하루종일 같이 해주신 배스렉카님 골드웜님 다영이아빠님께 감사 드리며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전날 저녁에 잠을 설치며 출조 준비를 하는데 지난 오봉지 조행때 베이트릴에 감긴 라인이 모두 모터에 감겨 잘라 냈었는데 스크류 회전이 시원치 않아 풀어 봤습니다....
감긴 라인을 모두 끊어 내고 조립 그래도 몇시간 잠을 청합니다.
새벽 4시30분에 김천 톨게이트에서 접선 기날지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잠시(20여분) 기다리다 땅콩을 펴고 기날지로 들어 섭니다.
잠시후 골드웜님께서 전화주십니다.... 안동 가시려 했는데 늦잠 주무시는 바람에 놓쳤다고 기날지로 오신답니다...
골드웜님도 합류 땅콩 셋이 기날지 위를 동동 떠다닙니다....
상류 좌측부터 공략 시작해 가는데 잔챙이녀석들만 걸려오며 웜하나씩 떨궈 버립니다..
지난 훅크선장님 조행기엔 2, 30급도 자주 출몰 했다는데 오늘은 잔챙이만 잔뜩 붙어 있고 형들은 피서갔나 봅니다..
배스렉카님은 30급도 하시고 묵직한 녀석이 드랙을 째고 나가며 라인을 터트리는 입질도 받으 셨다는데 전 유치원 일일 교사가 되어 애들 교육시키고 있었죠...
그러던 찰나 어디선가...누군인가..... 오토바이를 다다다다 몰고 오더니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더군요..
보트를 타면 안된다... 벌금이 30만원 이랬다 300만원 이랬다 그러면서 경찰을 부르겠다... 고래고래~~~
제가 대꾸를 안해주자 조금 떨어진 골드웜님과 배스렉카님을 향해 부다다다다다~~~~~~
그리고 그 앞에서 다시 고래고래~~~~~~~~~~~~
한참을 주고 받는것 같더니 폭주족은 "수고하세요~~~" 라면서 왔던 방향으로 다시 떠납니다...
골드웜님 판정승~ [굳]
하지만 그런 소리 듣고 속 시끄럽고 날도 더워지기 시작해 철수 하기로 합니다...
배를 정박하고 제가 준비한 시원한 맥주 한병씩 건네 드리며 맥주 광고 한판씩 찍습니다....
음~~ 이맛이야(배스렉카님)
이게 뭔맛이고...잠와 죽겠네~ (골드웜님)
배스렉카님께서 점심을 사신다고 하길래 김천 톨게이트 근처 "호박식당"에 가서 맛난 만두와 국수로 배를 채우니 다시 힘이 솟습니다...
다영이 아빠 가족이 오봉지에서 고기를 굽는다는 정보를 입수 전화를 하니 대성지에 홀로 있으시다며 고기는 없다십니다...[울음]
아쉬움이 남아 다시 대성지로 출발 자갈터 백숙집에 도착하니 다영이아빠께서 땀뻘뻘 흘리며 계시네요..
땡볕 두렵지 않습니다...모두 대성지 잔챙이들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골드웜님 대성지 물속으로 들어 서기 시작 하는데.....아이구~ 시원하다~ 하시며..
그러더니 거의 가슴 위 까지 빠져 들며 여름 피서낚시를 시도 합니다...
나머지 세사람 부러움에 가득한 눈으로 처녀배스들 골드웜님 안괴롭히나~ 라며 은근히 질투 합니다..
그리고 내기를 거네요...제일 먼저 첫수 하는 분이 맥주 사기로..
그럴데 내기를 시작하고 부터 계속 잡아 내던 분들 입질이 끊기기 시작해서 잡아 올리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사악]
그래도 마음 넉넉한 골드웜님 내기 시작후 첫배스를 올림으로 오늘의 영광스런 맥주쏴~ 상품에 당첨 되셨네요....
조금더 낚시를 시도하다 네사람 자갈터 백숙집으로 들어 서서 맥주를 시킵니다..
그동안 주차장앞에서 자주 낚시를 하며 점심,저녁등을 외부에서 해결 하는 것이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적용한것 같습니다..
시원한 맥주에 서비스로 나온 오이,당근을 곁들여 더위에 지친 몸을 잠시나마 식혀 봅니다...
그렇게 한나절을 보낸후 배스렉카님 연락 받으시고 철수 하십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잠도 못주무시고 낚시 하느라 눈이 반쯤 감겼습니다...[푸하하]
골드웜님 마나님 호출에 잠시 집에 들어가 기사모드 수행하신다며 저녁에 다시 대성지를 찿으신다고 하시네요..
다영이 아빠와 전 골드웜님 기다리며 다시 낚시 시작...... 이때부터 지치기 시작합니다..
어제 오늘 새벽 출조에 잠을 거의 못자고 한낮까지 낚시를 했으니..
그래도 꿋꿋하게... 헌원삼광님 5짜 포인트를 이리저리 헤집어 놨지만 잔챙이만 구경하고 큰녀석의 입질은 못받았죠..
저녁 나절에 다시 골드웜님께서 아드님과 합류 해가 어둑해질때까지 낚시를 하며 아드님의 첫 배스 두수로 즐겁게 낚시를 마칩니다...
하루종일 같이 해주신 배스렉카님 골드웜님 다영이아빠님께 감사 드리며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기날지라~ 어제 낮에는 무척 더웠을건데....
너무더워서 저는 나시만 입고 낚시했더니...
양팔이 더까매졌네요[씨익]...
너무더워서 저는 나시만 입고 낚시했더니...
양팔이 더까매졌네요[씨익]...
05.07.24. 09:31
지칠줄 모르는 체력
역시 낚시도 체력이 좋아야 겠죠
그런의미로 오늘은 퇴근후 운동이나 해야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배스잡는다고 고생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정말 시원했겠습니다.
어제전 열심히 땀흘리며 일했습니다.[울음]
역시 낚시도 체력이 좋아야 겠죠
그런의미로 오늘은 퇴근후 운동이나 해야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배스잡는다고 고생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정말 시원했겠습니다.
어제전 열심히 땀흘리며 일했습니다.[울음]
05.07.24. 09:53
생각만해도 더운데..
대단들 하십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05.07.24. 12:26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밖을 보니 구름이 잔뜩..
지금쯤 또 물가에 계시겠죠? [씨익]
저도 얼른 일 끝내고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밖을 보니 구름이 잔뜩..
지금쯤 또 물가에 계시겠죠? [씨익]
저도 얼른 일 끝내고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
05.07.24. 14:20
susbass
[맥주] 가 무지시원하게 보입니다
05.07.24. 17:56
뜨거운 여름날에 대단들 하시네요..
아침나절에 잠깐만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데..
함께 함으로서 견딜 수 있나 봅니다.[굳]
아침나절에 잠깐만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데..
함께 함으로서 견딜 수 있나 봅니다.[굳]
05.07.25. 09:23
아이구 더버라...
우째들 견디셨누.. 그 더위를...
물속에 오래들어가 있으면 안된다고 누누이 강조했건만,,,,
불면 터져요[헉][뜨아][기절]
우째들 견디셨누.. 그 더위를...
물속에 오래들어가 있으면 안된다고 누누이 강조했건만,,,,
불면 터져요[헉][뜨아][기절]
05.07.25. 10:19
기날지 폭주족하신분...
그물치면 불법이라고도 알려 주세요... [버럭]
기날지에선 유면한 분입니다...
그물치면 불법이라고도 알려 주세요... [버럭]
기날지에선 유면한 분입니다...
05.07.25.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