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옥계 상류에 가봤습니다.

처음으로 늦은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항상 옥계수로에 가면 꽝만치고 왔는데 그날은 어찌된일인지 배스가 저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것 같았

습니다.

7/23 토요일 회사를 일찍 마치고 저녁 6시쯤에 옥계 상류쪽으로 향했습니다.

키퍼님께서 자주 가시는 포인트에 도착해서 다운삿, 텍사스 채비로 공략해 보았지만 역시 실력

부족인지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배스가 피라미를 쫏고 있는 상황이 목격되더군요.

그래서 바로 포퍼 채비로 바꾸고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물어 주더군요...

항상 옥계수로만 가면 꽝만치고 왔는데 그날은 기분 죽였습니다.

옥계 전문이신 키퍼님보단 못하지만 나름대로 손맛을 보고 와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스가 이렇게 피를 많이 흘리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죽지는 안을지 걱정도 되더군요.

이상입니다.

그리고 조행기 올리는 벙법을 터득해야 겠습니다.

몇번 시도 끝에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골드웜님 아래 삭제된글 지워주세요. 제가 실수로 잘못올려서 삭제가 되었습니다.

그럼.. 담에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