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저는 옥계가 좋습니다...^^

yeoin배스 1179

0

6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가 보군요[미소]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휴가는 첫날 조행기 이후 그냥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계속 조행기를 올리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울음]

암튼 휴가가시는 분들 즐거운 휴가 되시고 무사히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미소]
요즘 옥계 조행기가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에 여러분들이 오시니까 웬지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미소]
저는 개인적으로 옥계가 [배스] 잡기에 편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미소]
가끔 씩 고생한 만큼 조과를 올리지 못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또 가끔씩은 좋은 손맛도 느끼게 해줘서 정이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제(토요일)도 옥계에 다녀 왔습니다.[씨익]
아침에 6시부터 8시까지 하고 철수 후 처가에 들렸다가 다시 11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조행을 했습니다.

우선 아침 옥계교 다리 및 은빛스푼님이랑 일행분이 다녀 가셨던 보 앞에서 수초지역을 공략...
채비는 노씽커에 컷테일 웜 5.5인치(?)
몇번의 캐스팅에 바늘털이도 없이 힘이 좀 쓰는게 튼실한 요놈이 올라와 줍니다..[씨익]
골드웜님께서 주신 줄자로 재니 37센티... 요놈이 결국에 오늘의 장원..








그 뒤 3짜 한 마리 2짜 두 마리 하고 일단 처가로 철수...

다시 찾은 옥계교...
아직 오전인데도 날이 장난이 아니게 덥습니다...[기절]
보 앞에 도착하니 한 분이 보에서서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보에서 좌측편 물풀이 덮힌 나무 그늘 진 곳을 공략...
채비는 아침처럼 똑같이... 캐스팅 후 살살 끌면서 물풀 위를 지나오는데 뭔가가 덥석..[헉]
엉겹결에 훅셑 했으나 미스... 뭘까..... 가물인가..[궁금]
다시 비슷한 위치에서 또 덮석... 이번엔 걸렸는가 싶었는데 털림...[울음]
세 번째 시도에서 그놈의 얼굴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요놈 3짜 배스..[사악]



약간 큰 배스놈들은 날이 더워 그늘 진 곳에 모여 있는가 봅니다.
햇볕에 노출 된 곳에 공략을 해봤지만 입질이 없습니다..[울음]
장소를 옮길 생각으로 채비를 네꼬로 교체 후 다시 그늘 진 곳으로 캐스팅...
물풀 위를 지나쳐 오는데 거의 발 앞에 와서 또 한 마리가 불쭉 튀어나와 물어주더군요[흐뭇]



장소를 4공단입구 맞은편 제방 아래로 이동...
[배스]들이 있을만한 곳은 수 차례의 경험으로 알고 있으므로 날이 더운 관계로 포인트 만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총 4마리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수초나 나무 그늘 진 곳에 바짝 붙여 캐스팅 했을 때 거의 입질을 받았습니다..[미소]










마지막 놈의 입 주위가 심하게 훼손되었더군요 아마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것 같았습니다..
토요일의 총 조과는 10마리... 그중 3짜반...2짜반... 인 것 같습니다..[흐뭇]
오늘도 저녁쯤 이발하고 약간 시간이 있길래 옥계 가서 30분여 동안 3마리 잡고 왔었습니다..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사진은 없습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6
profile image
전부다 제 사이즈[부끄]군요...

여인배스님도 참 잘잡으세요...

손맛보신것 축하드려요..
05.08.01. 09:54
profile image
많이도 잡으셨습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8.01. 10:25
여인배스님 저한테 연락이라도 한번 해주시고 가시지...미워[사악] 저번주는 너무 바빠서 배스잡이도 못가고 홈에도 못 들어와봤습니다. 이번주는 꼭 가야지...[미소]
물가에서 뵈요~~여인배스님..
05.08.01. 11:57
yeoin배스
운문님... 나도배서님...감사합니다[꾸벅]
다영이 아빠님 오랜 만입니다.[미소] 날 함잡아서 뵐께요.. 제 연락처 모르시죠? 아시나[궁금] 제 연락처 보내 드리겠습니다..
05.08.01. 13:03
옥계천 소식 잘봤습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려요![굳]
05.08.01. 16:53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yeoin배스님은 항상 옥계배를 마릿수로 대단하십니다.
비결이라도 살째기 가르쳐 주세요~~
오늘부터 야간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내일 아침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옥계교아래로요
그런데 yeoin배스님이 하도 침을 놔두셔서
배스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지 벌써 부터 걱정됩니다...[울음]
05.08.01. 22: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저는 옥계가 좋습니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먼저 미안 합니다 사진이 없어서 새벽배스님의 이바구를 듣고 다산 못골........... 워킹 진짜 힘들어요 히비고 히비고 던지고 던지고 빠지고 빠지고 잡아내고 잡아내고 감기고 감기고 아휴 이건 낚시가 아니고 그야 ...
  • 궁상리그...
    배스 조회 136305.08.11.14:16
    05.08.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점심 잠깐 조행을 했습니다. 장소도 역시 꽃밭 휴게소. 일단 어제 카이젤을 마지막으로 했으니... 지그헤드가 달려 있더군요. 김명진 프로님께 받은 겐죠 웜을 세팅합니다. 캐스팅... ...
  • 내일 휴가 갑니다. 본 휴가 12일 하루.. 월차 13일.. 일요일 14일.. 광복절 15일..도합 4일.. 어이고 길다.. 12일 새벽낚시 후 장보기.. 13일 위천 가족나들이 14일 시골에서 복디리..후 오후에 봉정 15일 가족과 바...
  • 배스고르깨13 조회 126505.08.11.08:50
    05.08.11.
    비가 오다 안오다 하네요.... 오늘은 비가쫌그칠려나? 이제 아침.저녁으로 일출과 일몰이조금 늦어지구 조금빨라지는것같습니다 곧가을이 올것같네요 조금만더 힘내세요..... 일찍눈이 떠지네요 더 잘려다 간만에 나...
  • 비오는 남북지
    배스북성 조회 118205.08.10.22:44
    05.08.10.
    남북지를 지나다가 지난번 꽝친 기억이 나서 드리대 봤습니다. 채비 : 쏘가리지그헤드 눈알 그려진것 웜 : 코코 3 인치 제일 상류로 올라가서 나무밑으로 집어넣어서 간질거렸습니다. 역시나 웜크기에 맞게 잔챙이 반...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3일간 손맛을 못봐서 손이 근질거려... 점심시간 잠시 꽃밭 휴게소쪽으로 나갔습니다. 뭐 준비라고 할 것 없이 게리 컬리 테일에서 꼬리 짤라낸 웜을 스플릿샷으로 채비합니다. 릴꾼의 릴 사...
  • 낮잠을 자고 나면 밤에 잠 못이루는 김씨집안 아니랠까봐.... 둘째 녀석이 놀이방에서 낮잠잤는지 밤이 늦도록 칭얼대더니 12시 땡하니 잠듭니다.. 무더운 여름이라서리 시간을 놓치니 잠도 못이루겠네요... 딩굴거리...
  • 오늘 아침 7시 퇴근하기 10분 전 당구치러갈까? 낚시갈까? 집에 갈까? 고민에 빠져 한참 망설이다가 바깥 날씨를 보니 날두 흐리멍텅한게 바람도 별로 없고 낚시가면 딱이겠더군요. 근데 이번주 야간 2교대 근무인데 ...
  • 내껀줄 아나 봅니다..
    오목천 지류 잠수교 포인트에서.. 어제 재미본 채비 그대로. 게리 5인치 브라운칼라 센코 노싱크채비에 스피닝로드..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지요. 스키핑도 잘되고.. 허나..좁디 좁은 오목천 지류에서는 그냥 웜을 한 ...
  • 배스북성 조회 118905.08.09.22:45
    05.08.09.
    퇴근무렵... 마눌님이 동네 아낙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성주로 바람쐬러간답니다.[씨익]좋쿠로~ 뇌리를 스치는 포인트 매일 지나다니며 침만 흘리던 곳으로 드리대러 갑니다. 이천삼거리 건너쪽 제방밑 축대를 쳐볼 생...
  • 새벽배스님께서 베이트릴을 사서 처음 써보는 관계로 테스트 겸 연습겸 해서 같이 출조를 계획 했습니다. 베이트릴 : 아부가르시아 5601c 스피닝릴 : ? 몇번 던져본 결과 잘은 모르겠으나 베이트릴은 가물치용이 아닌...
  • 안동... 늦은 조행기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기록경신편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몇 주 전부터 일요일엔 밀양을 가자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라든 대구루어클럽의 밀양 소풍 소식... 안되겠다 싶어 장소를 ...
  • 한마리에 천원...
    안동을 나녀온 여파가 몇일갈 줄 알았는 데. 아침 모닝콜에 바로 눈이 떠지네요. 오목천 지류 잠수교 포인트에서 몇번의 캐스팅이 있었으나. 비가오고 수위도 10-20센티미터 정도 상승한 상태이고.. 물색도 완전한 황...
  • 배스깐도리 조회 130205.08.08.19:42
    05.08.08.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안동조황이 별로라서 밀양으로 정하고 집을 나섭니다.. 4시..김밥과 음료수를 사고 차에 오르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순간 갈등..."어쩌나...철수해...걍 가까운 두들지로 손맛 보러 ...
  • 휴가동안 낚시꾼이 비린내를 못맡는다는것은 차라리 죽음일겁니다[씨익] 휴가 첫날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 도전한 지슬지입니다. 雲舞가 장관을 이루더군요.. 제방우안으로 고사목이 박혀져 있습니다... 제방좌안상류...
  • 경기권 모임을 맞추며...
    *경희대 정문입니다. 6시40분에 산수유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대한항공연수원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서려니 5시50분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산수유님이 혹시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좀 ...
  • 안동..배서들의 메카인가...
    토요일 밤 12시에 안동으로 출발하기로 하고. 오후에 집에와서 잠을 청하였으나.. 텔레비젼만 보다 눈이 뻘개진 상태로 라테르에 모입니다. 올드보이님, 건달배스님, 깜님, 채은아빠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 저 이...
  • 강창교 상류
    배스북성 조회 120405.08.07.22:38
    05.08.07.
    휴가들 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너무 짧은 휴가로 정채된 길에서 휴가 다 보내고, 휴가때 강원도에 떼어 놓고 온 가족들 다시 대구로 대리고 오고 나니 눈꺼풀은 무겁지만, 오후시간이 좀 한가 해집니다. 그냥 쉬려다...
  • 신갈 폭염 출조....
    안녕하세요! 신갈지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보팅이 조아"입니다. 골드웜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라 설레네요... 여러 고수님 조행기를 보면서, 나는 언제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8월7일(...
  • 신갈 보팅 조행기
    배스angler 조회 126405.08.07.20:47
    05.08.07.
    모델 되주신 이선생님 고맙습니다[꾸벅] 신갈로 정한후 새벽 3시30분에 출발합니다 어쩌면 8월8일 이후로 개인보트들에 마지막 신갈 배싱이 아닐런지.........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려 신갈 ic를 나와 신갈 저수지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