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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주말 춘천출조입니다~

blackjoker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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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아무튼 일단 전에 잠깐 말씀드린대로
토요일 새벽에는 매제와 함께 단둘이
송전저수지로 향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매제는 2수를 했답니다.



씨알은 2~30급이었으나 기뻐하던 얼굴표정.
역시나 저는 이번에도 송전지 참패입니다.
다행히 매제라도 손맛봐서 다행이죠.[하하]
그렇게 토요일 오전을 마치고
저녁때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춘천행은 엄청난 체력전이었습니다.
조행자체는 체력전이 아니었습니다만
교통상황이 휴가찰량의 행렬에 맞물려
평소2시간 정도면 가는 춘천이 가는데 5시간
돌아오는데 6시간이 걸려버렸습니다...
그것도 막힐까봐 밤 9시에 출발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여3,남4의 멤버로 춘천을 도착해서
일단 1박후 아침 일찍 신포리로 향했습니다.
춘천모임의 사전답사 정도로...(길안내는 따로)

도착후 일행중 멤버 여1이 2수 걸어냅니다.
이친구가 2수했고 제일 큰넘도 걸어냈답니다.



저도 옆쪽에서 스플릿샷으로 걸어냈으나 씨알이...



조황이 썩 좋지가 못해서 총 7수 정도하고 저희를 보기위해
나와주신 푸른아침님을 만나러 신포리낚시터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계곡물을 보고는 참을수없어 물로 들어갑니다.



물놀이에 더위도 잠시 잊고 신나하는군요.



푸른아침님과의 반가운 조우후 안내해주신 오리구이집.
말복인지도 모르고 가서 먹다가 알았답니다.
푸른아침님께 또 감사.[꾸벅]



오후에는 원평리로 들어가 그곳 사장님께 인사하고
나룻배빌려서 보팅낚시를 하였으나 워낙 더운데다가
녹조며 상황이 좋지못해서 겨우 한수하고는 접었습니다.



그곳 민박집의 지하수는 정말 엄청나게 시원합니다.
샤워하면 억소리가 서너번은 꼭 나옵니다.[헤헤]
샤워하고 낮잠한숨 늘어지게 자고는 밤낚시.
또 작은넘 한수하고 철수했습니다.



9시에 출발했는데 새벽3시 도착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막히더군요. 광복절새벽에 송전지 다시 가보려했는데
완전히 녹초가 되어 쓰러졌습니다.

또 대물은 못만난 조행이어선지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그래도 모임장소의 답사를 했다는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럼 남은 휴일 푸욱~쉬시고요.
또 주말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ps.푸른아침님 선물 감사합니다~
소중히 자알 쓸께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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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ngler
오리고기도 맛있어 보이고~~~~~~~~~

첫수 하시는 여1도 아름다우시고~~~~~~~~

물놀이 하는 선남 선녀 도 보기좋고~~~~~~~

냇물에 청명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굳]

노젖는 식구는 힘들어 보이고~~~~~~
05.08.15. 22:01
뜬구름
모델분들만 모여서 출조하셨나요?[미소]
조행기 잘 봤습니다.
05.08.16. 00:17
profile image
시원하이 좋습니다.
아~오리고기 정말 군침이 돕니다.
오늘 아침 안묵고 출근을 했거던요
배고파요~
05.08.16. 07:52
profile image
배싱도 좋습니다만..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는 것과..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는 것이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미소]
05.08.16. 10:05
profile image
오리구이에 침 넘어 갑니다. [침]
조만간 뵐 날을 기대하며... [미소]
05.08.16. 10:20
profile image
누가 블랙조커님의 + 1이신가요...

사진속의 아리따운분.. 아니면...

좋은 시간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05.08.16. 11:48
저도 토요일 가평 가는데, 미사리에서 팔당대교 올라가는 입구까지만 4시간 걸렸습니다.... 겨우 1.5Km 가는데...
05.08.16. 12:50
좋은 분들과 즐거운 낚시여행 보기 좋습니다![굳]
늘 어복충만하세요!
05.08.16. 12:52
푸른아침
블렉조커님과 친구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춘천에 대한 사랑도 감사드리고 오리구이가 입맛에 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오실땐 더 많은 조과와 추억 남기고 가시길 바랍니다.
05.08.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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