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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장척.번개.내려오는길에.

요맘때 1205

0

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점심시간때 부터 시간이 생겨..점심은 김밥 두줄 준비 하고 ..바로 번개늪으로 달렸습니다..
시간이 남들 거의 낚시 하지 않는 시간에..혼자 뻘쭘 하게..
아예 포기하고 갔으니 괜찮네요..
번개늪에서 꽈꽝..(뚝..횟집뒤 오후 2시경[헤헤])
3시경..번개늪에서 내려오는길에 장척지 길가에서 가까운데 주차하고..25센티 정도 되는 배스 1수 했습니다..

3시30분경... 대구로 출발 하다가 우측에 못이 하나 보이더군요..
뚝 밑에 차량 한대 주차된걸로 보아 괴기가 있나 보다 싶어 함 들어가 봤습니다.
붕어낚시 하시더군요...
뚝에 올라서서  함 던져 봤습니다...던지고 기다리는중에...바로 발밑에 배스가 노네요...
여기도 있구나...바쁜 걸음으로 뚝~새물 유입구 까지..후다닥..탐색 했습니다..
손가락 길이 만한 어린 배스들이 엄청 많이 눈에 띄네요..
연안 가까이로 쭉....훌트면서 캐스팅결과 대략 25센티 정도 4수 하고 수초감기(한참 기다려도 풀리지를 안아서 강제 집행 하다 줄 터졌습니다..)
저수지 위치는 영산 ->번개늪 방향으로 글씁니다.
아시는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뒷북으로 올릴께요....

고속도로 다리 밑으로 통과후 번개늪 방향 좌회전과 동시에 좌측에 보이는 봉산마을
지나서 조금 가면 우측 도로가에 조립식 건물 있더군요..
이건물을 지나서 한 100m 정도 가면 좌측으로 뚝이 보이고요.좌측으로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뚝 우안입니다.

뚝 좌안입니다..

요런 사이즈가 잡혔습니다..

회원님 대부분 굉장한 내공을 소유하신분들이지만은....
행여나...저처럼...어복이 타고나질 않아서..번개.장척지에서 꽝치시고 아쉬움으로 돌아가실때.
한번 들려보세요...사이즈는 그리 크지는 않아도....꽝복을 타고난 저한테도
4수나 얼굴 보여 주더라구요..[흐뭇]

즐거운 주말 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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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늘 햇살이 무척 따깝던데 많이 그을리시지 않으셨나요?
풀이 삭기 시작하면 장척지와 번개늪 구경 하러 가야 겠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요즘도 20m 정도 던져서 마름 넘겼더니 입질 '쫙쫙' 이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미듐헤비로드로 끌어내기가 너무 벅차다고 하더군요.
깨끗한 사진과 조행기 잘 봤습니다~[꽃]
05.08.26. 20:27
profile image
오늘 갈려고 하는 곳이 이곳인데...
요맘때님이 먼저 다녀 가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8.27. 09:24
profile image
아주 이쁜 배스군요...

날도 다싸로워 힘드셨을텐데 조금 쉬세요^^
05.08.27. 09:52
키퍼
번개늪은 요맘때쯤이면 제방 수문있는쪽이 배스만나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꽝치셨다면 아쉬운대로 블루길 손맛이라도 볼수 있구요[씨익]
05.08.27. 10:02
angler
가을 맞죠?

[꽃][하늘[굳]요맘때님도 [굳][배스]도 [굳]
05.08.27. 14:02
profile image
더운날씨에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면꽝 4마리[배스] 그게 어딥니까 손맛 축하 합니다[꽃]
05.08.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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