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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지천 수로에도 4짜가 있습니다.

저원 원로 저원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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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 수로에도 4짜가 있습니다.




일요일 집에서 2%님의 동영상을 보고 나니 네꼬 리그가 필이 팍! 꽂힙니다.

2%님 동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손이 근질근질 몸이 찌푸둥~~  

에라이~ 모르겠다 ~ 팔공산 단산지로 향합니다.[콩나물][콩나물][콩나물]

팔공산에 들어서니 차량 행렬의 줄이 쭈~욱~~~~[버럭]

밀려 밀려서 단산지에 도착하니.........

이곳은 더 난리입니다.[헉]

아예 주차할 공간도 없습니다.

할수 없이 차를 바로 돌려서 연경지에 도착하니 녹조에 물까지 흐려서 도저히 낚시를 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국우터널 통행료 천원만 날렸습니다.[씨익]

내려오는 길에 생수 한통 받아서 집에 도착하니 미련이 남아서 지천 쪽으로 내달립니다.

낙화담??

숙지못??  하빈지??

저수지는 아직까지는 물이 흐릴 것 같고.........










지천수로 상류 쪽으로 내려 가보았습니다.

수위도 안정 되어 있고 물도 깨끗했습니다.

수심은 1m~1.5m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채비는 네꼬 리그로 수초 앞에 캐스팅 후 기다렸다가 달~달~~거리면.....

쭈~우~욱~~~

토~독~~~

덜~컹~~~ 입질도 다양합니다.


그의 1타 1수의 조과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강계 배스는 저수지 배스와는 전혀 다른 힘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순순히 따라 나오는 놈은 한 놈도 없습니다.

공중부양 1회전 또는 2회전 하는 놈.........

수초에 감기 또는 숨는 놈............

석축 밑으로 쳐 박는 놈.........

좌우로 도망 가는 놈.........

아예 황소처럼 벗 티기를 하는 놈.........등 다양하기도 합니다.
















배스의 사이즈는 1짜에서 4짜까지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4짜는 벗 퉁기는 힘이 대단 하더군요![미소]

수초를 감은 것도 아닌데 황소처럼 제자리에서 한참을 버티다가 끌려 나오더군요.

바로 이놈 입니다.






















한 마리는 43cm 이고 한 마리는 41cm입니다.

지천 수로에서 4짜를 2마리씩이나 오늘 완전히 횡재한 날입니다.




한번에 여러 마리를 잡을 때는 꼭 라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고.........

귀찮더라도 라인을 다시 메기를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2번씩이나 드렉이 찌~익~ 와!!!!! 큰 놈이다 하고 훅킹을 하는데..........

티~이~잉 하고 터져 버립니다.[울음][울음]

그래서 빨강색과 까만색의 피어싱을 2마리나 해주웠답니다.[사악]







여러 마리를 잡은 것도 있지만 힘이 워낙 좋아서 엄지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이렇게 들고서

배스의 힘을 다 빼고 난 뒤에 바늘을 제거를 합니다.[씨익]




























오늘 네꼬 리그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는 날이었습니다.

저원은 당분간 네꼬 리그에서 헤어 나오질 못할 것 같습니다.[씨익]



총 조과는 20여수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해가 지는 저녁에는 시원한 가을바람에 배싱 하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어복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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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제대로 보셨겠네요.
축하드려요~
근데... 지천 수로가 어디죠??
약도좀...
05.08.29. 16:17
angler
저원님 런커 킬러신가봐요[굳]

얼마전에도 큰거 하시더니

[배스]들이 저원님 피해 다닐거 같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08.29. 16:20
건달배스
저원님 손맛 축하드립니다 [미소]
저기가 어디쯤인지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05.08.29. 16:23
profile image
저원님 축하드립니다. [굳]
05.08.29. 16:25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대구배쓰님 안녕하십니까.

지천수로=신동수로 입니다.

홈피 오른쪽에 배스낚시포인트에 가시면 골드웜님께서 신동수로에 대하여 잘 정리 해두

었습니다.
05.08.29. 16:28
도보로 20여수..[기절]

거의 타작을 하셨네요.

손 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굳]
05.08.29. 16:32
저원님 요새 계속 대박 행진이 계속 되는군요
05.08.29. 17:13
저원님 대박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릴적 뛰어놀던 지천수로 아~~그립다.
05.08.29. 17:27
저원님의 타작 축하드립니다
근데 지천이 어디쯤인지 궁금하네요
05.08.29. 21:59
profile image
저원님 고기 다잡아 내십니다.
빵좋은 4짜까정[기절]
전요즘 40을 못 넘기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꽃]
05.08.29. 22:48
저원님 갈수록 [배스]싸이즈가 커지고 이뻐지는것 같습니다.[굳]
손맛 축하드려요[꽃]
05.08.30. 09:32
profile image
저원님의 대박행진이 이어지는 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8.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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