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언더샷+데드워밍+핑거쉐이킹(3)

angler 1694

0

9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언더샷 봉들(1/8온스 이상)과 웜과의 거리를 20센티 이하로 하고
소형옵셋훅(걸림을 줄이기 위해)으로 웜을 셋팅한다.



연안으로 캐스팅후 롯드를 서서히 들면서 베이트를 배쪽으로 아주 천천히 끈다. 이때 끄는 속도는 바닥의 감촉이 느껴질 정도로 아주 천천히 끈다.
롯드를 세워서 웜을 끌기 나쁜 위치까지 오면 롯드를 내려서 역시 천천히 끈다.
(절대 쉐이킹 하지말것)


인위적으로 아주 천천히 드래깅을 하거나 바람이 불때에는 드래프팅에 이러한 테크닉을 구사해도 용이하고 효과적이다. 이때에도 롯드를 내리고 진행 방향만 조정하면서 그대로 끌고 가며 바닥을 감지한다.



이때 손가락에 바닥의 감촉이 전해지는데 요철부위에 오면 롯드끝이 가볍게 덜덜 떨린다.(대부분 이런곳에서 입질이 들어옴) 이때에는 좀더 천천히 끌어 요철부위에 싱커가 걸렸다가 가볍게 팅겨나오게 천천히 끈다.(리액션바이트)


이렇게 끌던 웜이 어딘가에 제법 걸렸거나 바위등을 타 넘을 때는 안 튕겨져 나오는데 이때에 확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 라인을 느슨히 주고 검지 손가락으로 롯드를 톡톡 친다.


손가락으로 치는것이 약하다 싶으면 손목으로 까딱거린다.

베이트를 끌때는 입질이 묵직하고 끈끈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핑커 쉐이킹 중에는 확 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테크닉은 산란후기, 고수온기 등 프레셔가 강한 상태에서 다소 깊은 수심의 바닥층에 배스가 머물머 입질이 약할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여 보시면 감탄할 것입니다..

( 아!!! 논보터가 뒷데크에서 이 태크닉을 구사하면 보터를 아주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단 활성도가 좋을때 이런 테크닉을 구사하면 웜을 삼켜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럴땐 빠른 폴링과 강한 쉐이킹이 좋겠죠.




글쓴이:  오 경 선

신고공유스크랩
9
저는 다운샷은 귀찮아서 한 겨울에 몇번 써 보고 잘 안써봤는데
다운샷으로 드리대야 겠습니다. ^^
05.09.11. 16:56
새로운 소개글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05.09.11. 17:29
많은 분들이 다운샷으로 손맛보실 때.....제 경우 아직 다운샷으로 큰 녀석[배스]만나지 못해 잘 사용하지 않고, 웜무게 조절로 노싱커 리그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생각중]

저도 다운샷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굳]
05.09.11. 17:41
저도 이방법을 겨울에 자주 이용합니다만 ^^ 이렇게 글로 써진 내용을 읽어 보니 새롭네요 앵글러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05.09.11. 18:24
아들아!

첫느낌에 그림자만 밟아도 설레던 ..

손끝에 여미는 따스함이 좋았던 그 겨울처럼.

40을 목전에 둔 아비에 동심인것을

내 아들 장성후에 소주한잔 기울이며 ~~`

아버지!

제일 좋은추억이 무엇이냐 물어오면....

이 애비 마흔살! 가을~!

열여섯 철부지처럼 춘천 하루를 기다리며 보냈다고 ,,

소주잔에 기우는 목마름처럼 달콤했다고,,

말해주리다....



감동이 마구마구 밀려 오네요
feel so good
하늘배서 배상

05.09.11. 18:46
뜬구름
열여섯 철부지........아주 동감가는 말씀입니다.
장난감은 장비와 루어로 출조 전날은 어릴적 소풍 가기 전날 밤 처럼 잠을 뒤척입니다.

05.09.11. 22:48
profile image
저도 후배녀석님 처럼 지난 겨울 줄기차게 써본 후에는

근자에 들어서는 사용해 보지 않았네요..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네요[굳][꾸벅]
05.09.12. 10:01
이런 기법을 저희들 속어로는 "질질이" 라고도 합니다. 바닦을 계속 느끼면서 운용하는 게 젤로 중요하죠.. 기타 다른 웜 액션의 경우도 (심지어 데드워밍) 굳이 손목으로 액션을 만들려 하지 않아도 바닦요철,수류등에 의해 배스가 먹고픈 충동을 일으킬만한 웜의 움직임이 연출 된답니다. 4~6인치 스트레이트 웜으로 가을 시즌에 안동호에서 6~9메타 수심대에 있는 렁커 타작할때 아주 좋은 기법 입니다. 수심이 5메타 이상이면 씽커를 1/4온스가 좋으실 듯 .어복충전하세요..
05.09.12. 14: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 언더샷+데드워밍+핑거쉐이킹(3)"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신혼여행에서...
    안녕 하세요.. 당찬Basser 조재학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 왔는데 낚시 사진이 있어 이렇게 글을... 괌(Guam)을 다녀 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완전 다른 열대 지방의 섬... 그리고 소시지 하나에 목...
  • 대청소풍2
    아직도 파일이 많이 남아있고,아직 필카는 현상도 못했는데...[울음] 손목에 디스크 증상이...[씨익] 아마 한달은 걸리지싶습니다..[미소]
  • 계절을 역행하는 날씨...6.7도...--
    얼마전에 탑워터중에 포퍼를 이용해서 꽝을 치고나서는 가남지는 포퍼는 안먹히는가 보다 하고 오늘도 역시 스피너베이트로 갔습니다.. 날씨가 역행하는 느낌이네요.. 손이 시렵습니다.. 남들은 맑은 물, 멋진 경치속...
  • 대청 번개... 다녀왔습니다....
    대청호 번개 .... 경남,부산,충청,서울 대구 .... 전국에서 모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준수한 씨알들 골고루.. 많이 나와주어서 다행이었고, 가장 중요한 무사히 깔끔하게 마무리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고생하...
  • 대청소풍
    낚시보다는 안개낀 추소리를 상상하며 사진을 찍으러 올라갔습니다 안개에 쌓인 병풍바위을 담고싶었는데 땅콩으로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드는 사진을 몇컷 건진듯해서 좋습니다 RAW파일 작업할려...
  • 골드웜의 대청번개 #2
    철강왕님의 트럭도 출발합니다. 제가 가장 늦게 출발한듯 싶은데, 워낙 가깝다 보니 한시간1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번개모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니 소풍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작은 리그 분위기로 낚시모임...
  • 골드웜의 대청번개 #1
    버니어 캘리퍼스 타피님께서 사용하기로 하셨구요. 2편에 계속.......... (수위 : 68.40)
  • 올해 파로호 첫 출조^^
    날짜 : 08.04.26(토) 장소 : 파로호 날씨 : 흐리고 비옴 히트채비 : 미노우,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5~45정도 14마리? 종화야 형이랑 꽝치러갈래~?, 네 좋죠~^^ 오랜만에 파로호를 가보았습니다. 형님배에 ...
  • 대청번개(죄송합니다.)
    골드웜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지성아빠입니다. 어제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싶었습니다. 집에서 혼자는 거의 [소주]를안마시는데 한잔하면 푹 잘 수 있을거란 생각에 한병을 마셨더니 이게 큰 실...
  • 대청번개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여러분들과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분들 무사히 귀가 하시기 바라며 자주 뵙고싶네요
  • 오늘 아들놈과 같이 배스 낚시 다녀 왔습니다
    비바람에 일성식당 짱뽕맛좀 볼겸 가족끼리 배스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중간 지점에서 바람이 너무 불기에 그냥 포기하고 갈까 생각하다가 뭐 낚시 못하면 짬뽕이나 먹고 오지 하는 생각으로 강행군 ...... 마누라는 ...
  • 금강 종합선물세트
    눈불개 얼굴을 크게 찍어보았습니다. 눈만 빨간것이 아니고 상처가 났는지 입술도 빨갛네요. 금강 공주대교에서 마지막으로 만난녀석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8/4/26(음3/21), 04:30-10:30 날씨 : 기온?도, 흐림, 센...
  • "최염장님의 저주" 안동수멜 편
    재차 입질이 없어서, 듀엘 하드코어 90 서스펜드 미노우로 바로 바꿔 던지니 53짜리가 나옵니다. "두드리면 열리리라~" 만세!!! 만세 삼창 외치고 12시경 배를 접고 바로 철수....... 이제부터 말 잘듣고 조신하게 보...
  • 산수갑천하 에서....
    0 낚시일자 : 2008. 4.24(목)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가마카츠 체이즈 S63ML-F, 릴-스텔라2500, 라인-파이어라인 PE3LB 루어-1/16온스 지그헤드에 2"글럽테일웜 0 낚시장소 ; 단양 고수대교 아래 0 조과 : 3짜중반...
  • 허접 하지만 혹시나 배우시는 분들을 위해 제작해 봤습니다.. 저두 아직 수령중에 있고요 .... 제작을 잘못해 시간이 길어졌네요 ... 참 안전장구는 보트를 정박하고 벗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그럼 좀 지겹더라도...
  • 늦은 구이지 조행기와 대호만정출....
    P.S 대청호번개가 하루 남았네요..어찌나 시간이 안 가던지...[헤헤] 일요일 새벽에 날라 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 창원에 초삐입니다 어제 오전에 보트의 외관 작업을 마치고 얼마나 잘 달릴까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어서 추레라를 달고 수산으로 달렸습니다 . 가다가 보니 바람이 좀 불더군요 근데 도착해서 보니 ...
  • 스피너베이트 만들기(헤드도색)
    작년 스피너베이트 40여개 만들어 나누어 쓰고 이제 올해 막상 사용할려고 보니 제가 사용할것은 없네요. 잘만들어진것들은 지인들에게 선물하다보니 막상 남은건 못생긴 녀석들 뿐이네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제작중 ...
  • 저도 평일조행 한번 가봤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한가 봅니다. 그래서 늘 부러워하던 평일조행 좀 다녀왔습니다.[헤헤] 밤중에 쏟아지는 비를 뚫고 내려가게 되어 우비에 장화까지 챙겨서 도착한 새벽, 제법 쌀랑하지...
  • [골드웜네 팀한양] 2008년 1회 정출 #3 (이모저모편)
    [테이블시작1] 이번 정출에는 특별한 먹거리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5천원짜리 밥으로 그리고 미도식당 어머님이주신 음료와 이슬이! 언제나 골드웜네 식구를 챙겨주시는 ...감사 합니다 ! [테이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