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아,,대청아..(7)

안녕하세요 숫배스입니다[꾸벅]

오후쯤 대청호로 향합니다..[시원]


[테이블시작1]
대청호는 금강의 한가운데 댐을 막아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로 중부 내륙의 너른 들에 물줄기를 대는 중요한 수원지 역할을 한다.
대청댐은 대전과 충북 청원군 사이에 놓여있으며 저수용량 14억9천만t 중부권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대청호반은 푸근하고 넉넉하다. 이런 뛰어난 경관에도 불구하고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청남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80년대만해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금지할 정도였다.


대청댐의 경우 유입경로가 분명치 않지만, 93년 회남대교 인근에서 배스 가두리가.... [테이블끝]




가는방향은 경부고속도로를 올려 대전을 지나고 옥천ic로 빠져나와
톨게이트 이쁜 아줌마 얼굴한번 보고 [윙크]한번 해주고,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계속1km정도 가다가 또 나오는 삼거리 에서 우회전,,좌측에 죽향초등교가 보이고,,또랑갈비집을 좌측에두고2km정도 가다보면, 다리가 보이기 전에 내려가는진입로가 있습니다[휴]



사진에서 설명 올립니다

내려가는 진입로







내려와서 좌측 연안 워킹포인트







우측 다리쪽 워킹 포인트




전지역은 아니어도 워킹으로 3~4시간 할수있는 곳 들이더군요.
물론 대낚과 릴 하시는 분들 계시니 분쟁없는 센스있는 배싱은 필수[윙크]



배를 내릴수있느곳 입니다
내려오면 바로 보입니다






호수 중앙 직벽들입니다
환상포인트 같습니다
언더샷 리그나,,라버지그 등 깊은 수심층공략 ,,












호수중앙 수초대와 수몰나무.새물유입구 포인트[뜨아]



























서울서 출발해도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고 ,
안동이나 옥정호,장성호  와는 다른 분위기에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 같더군요
물론 이지역 분들은 위 세곳을 자주 간다고 하시더군요

가족과 함꼐 가도 쉴곳이 충분한 여유가 있고 ,배스의 라이징도 목격 했습니다.
파인더를 작동 시켜보지 못한관계로 수심은 체크하지 못했지만,

그냥 봐도 그림좋고,또 청와대 어른이 쉬는곳이니 ,얼마나 좋겠느냐 말이죠..
같은 눈높이로 청남대 분위기 한번 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대전 마린랜드 관계자의 말을 빌면 개방된지 얼마안되어
잔입질보단 큰입질이 들어오고 ,순진한 놈들이 콱,,깨무는 환상의 입질이
대물을 만날수 있다 하더군요
지금보다는 봄 산란철을 노려봄직 하다며 ,,말을 잇더군요..

녹조는 일부있고 꽤 맑은 물의 청정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 숫배스였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