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ing for Good Bass 3...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는 그래도 오른듯 보입니다....

눈이 떠진 시간이 오전 6시군요.....

주섬주섬 챙겨입고 차에 오른 후 잠시 고민을 해봅니다...

오늘은 또 어디를 가야하나...

그래 그냥 발길닫는 곳으로 가야지뭐..... 대충 그까이꺼 뭐 다 스쿨링된 사이즈가 똑같지뭐.....

잠시후 어스름한 강둑에 도달후 정차하고 미나리깡입고 강가에  내려갑니다..

비릿한 물냄새가 좋아지는 새벽이군요.....

철수길에 나오는데 차가 그만 빵꾸가 납니다.. 못에 찔려섰나봅니다..

땀흘리며 갈아끼우고  돌아 나가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외제차와 무쏭이가 달려오네요..

깜님과 배스렉카님이 직벽 상류의 섬지역에서 낚시하다  또 다른곳 찾아서 이동중이었던것입니다..

정말 제가 딱 걸렷습니다.....
포인터 실토안하면 두 덩치[헉]가 바로 밀어버릴것 같은 불길함에...........
흑흑흑...포인터부터 채비까지 다 불어야 했습니다..[아파]

지금쯤 둘이서 신나게 금호강 휘젓고 다닐겁니다..

특히 배스렉카님... 옥계천 휘젓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금호강으로 진출하는데...
이거이 반칙입니다... 옥계 배스에 대한 배신이야 배신[씨익]

아마 오후 가리늦게 100 마리 채워 세자리수다라고 올라 올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오늘 활성도 좋더군요[굳]

제 조과는 아래 사진에 다 나오니 보세요...

25마리정도 훅셋했고... 그중 사진 찰영까지 한 녀석들이 아래 출연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