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다산 못골에 다녀왔습니다.

초보루어꾼 1270

0

9
새벽 6:30 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7:00 가 되더군요.
그런데 너무 조용한게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뻘줌히 낚시대를 들고 던져 봅니다.
근데 이상하게 웜은 물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미노우로 교체후 던져 봅니다.
2번째 던졌는데 묵직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위로 보이는 배스...
그런데 바로 앞에서 풀에걸려 바늘털이를 하더니 냅다 줄행랑 칩니다.
이런 첫입질부터 영 기분 안좋습니다.
자 장소를 조금 이동하여 다시 던지기를 반복 또 입질이 오더군여.
그런데 이넘이 또 조금 물고나오다가 물위로 점프 바늘털이를 제대로 해버리더군요. 또 도망갑니다.
[엉엉] 이게 마지막 입질이 되는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이후로는 입질도 없구 또 바닥에 걸려 끊어놓은 낚시줄에 여러번 걸리더니 기어코 미노우 떨어졌습니다.(그리 비싼거는 아니지만...) 기분 영 잡치네여...
영 안되겠다 싶어 그냥 철수를 합니다.
내친김에 못골 사진 한장 찍어 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초보루어꾼 글쓴이
이런 사진 용량이 넘 큰가? 안올라 가네요.
05.10.15. 12:20
profile image
500픽셀로 맞추세요...
05.10.15. 12:22
키퍼
용량을 100k 정도로 맞추시면 올라갈껍니다.
권장 사이즈는 500픽셀정도[미소]
05.10.15. 12:24
profile image
요즘 같은 시기에 입질 받기도 어려운데........

두마리씩이나 바늘털이를 당하셨네요....
05.10.15. 12:57
다음번에는 성공하실꺼에요 [씨익]

전아직 미노우로 바늘털이는 커녕 입질 딱한번 받아 봤습니다
저보다 고수이시네요 [미소]
05.10.15. 13:28
초보루어꾼 글쓴이
문제는 미노우 하나 물속에 잠수 시키고 온게 [버럭] 난다는 것 입니다.
한마리라도 얼굴 구경 제대로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죠.
오다가 6000원 짜리 미노우 하나 구입 해 버렸습니다.
05.10.15. 13:53
초보루어꾼 글쓴이
여러 고수분들을 만나서 가르침및 찬조좀 받구 싶네여. 오늘 대구 가까운곳 출조 하시는분 말씀주세요. 시간나면 찾아 뵜겠습니다. [꾸벅]
05.10.15. 13:56
profile image
저는 처음에 웜으로 과연 물까 했는데 사실 손이 안가서 미노우류만 썼더랬습니다.
물론 조과도 많이 봤구요[씨익]
그러나 조과 만큼 비용도 많이 나가더군요
12000원짜리도 한번 캐스팅에 걸려서 터진경우도 있어요[울음]
그러나 웜으로 바꾸고 나서 바꾼것은 물론 잡았으니 바꾼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거나 잘 잡아내지만 여러가지 채비의 특징이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루어에 대한 믿음 그래 이건 반드시 먹힐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액션을 주고 하다보니 잘 먹더라구요 그러니깐 다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헌원삼광의
생각입니다.[씨익]

다음번엔 바늘 털이 당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랜딩하여 까칠한 느낌을
느끼세요~[꽃]
05.10.16. 11:26
초보루어꾼 글쓴이
답변 주시는 것은 감사한데 비꼬시는듯한 답변은 조금 불쾌하군요. 골드웜분들이 연령대가 높은것은 알겠지만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비꼬시는 답변은 조금 안좋다고 봅니다.
누구라고 집어서 말 안해도 그분은 아실것 입니다. 골드웜님의 취지가 회원이 아닌 가족같은 분위기라구 하셔서 가족처럼 생각하구 올린글을 이상하게 보구 답글을 올리시는것은 너무 하시네여.
05.10.17. 04: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시간도 엄꼬...술도 한잔 뭈꼬..진 말 할꺼 있슴미꺼.. 흥!!![사악]
  • 배스은빛스푼 조회 126805.10.15.19:33
    05.10.15.
    배스렉카님과 보팅을 약속했지만 어디 갈것인가 고민 하다 은빛의 권유로 신동지를 택하게 되었죠.. 이영일님과도 연락이 닿아 출조객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출발전 골드웜님의 정보에 의해 물이 많이 빠져 썩 좋은...
  • 어제 퇴근하고 혼자서 오랜만에 노곡교(강변주차장쪽)로 나가봤습니다. 그저께 내린비로 수위가 평소보다 조금 올라있었습니다. 노곡교 기준 상류 수초지대 전경입니다. 노곡교 하류 수초지대 전경입니다. 평소엔 연...
  • 5월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는 계절입니다. 사춘기시절부터 아카시아 꽃향기를 좋아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골드웜의 마누라가 되어있지만, 첫 사랑한테 걷어채였던 계절이 5월 아카시아 꽃향기가...
  • 요즘은 밤낚시 하기에 좋은 포인트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매천대교석축도 생기고 꽃밭석축도 생기고. 나라에서 우리배서들의 안전을 생각해 매년 새로운석축을 만들어주니 고맙긴 한데... 장마지면 유속이 빨라져 ...
  • 배스이구공 조회 126804.12.17.15:26
    04.12.17.
    다운샷에 올라온 첫배스입니다 ^^ 4짜 끌어올리는 장면입니다 41짜리 배스입니다 빵이 유난히 좋았습니다 채비는 다운샷 입니다 다른 포즈로 찍어 보았습니다 배스가 추워 보이길래 장갑위에 올려놓고 찍어 주었습니...
  • 안동에서 겨우 꽝면한 이야기
    어딜가도 흙탕물인 상황에서 남쪽에 몇곳과 안동을 두고 고민을 했습니다. 며칠전 태풍 메기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꽝 아니면 대박 둘중하나일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새벽에 안동을 향해 달렸습니다. 본댐...
  • 장성 후유증으로 아침에 울리는 모닝콜에 몇일동안 몸이 반응하지 않더니만.. 오늘 피로가 가셨는 지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네요. 창문밖을 보니 비가 오지 않습니다.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은에도 불...
  •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프라이드입니다.[꾸벅] 06월10일 토요일 아침 세차를 하고 날씨를 보니 그냥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입니다. 이런 저런 고민하다 여친에게 전화를 겁니다. "뭐해?" "그냥 있어!" "그래 그...
  •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깐 나가 보았습니다. 옥계로 갈까하다가 이장님 허락을 받지 못해서[씨익] 문성지로 향합니다... 하늘을 한번 올려보니 황사가 엄청 나네요 40여분 던지다 넘 춥고 황사가 심해서 철수 합니다 ...
  • 아침 면꽝
    배스 조회 126705.11.10.10:00
    05.11.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겨우겨우 면꽝했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7-8인치 웜 노싱커... 스왐프 그린 펌프킨 네꼬... 장소는 공항교 하류 고속도로 다리 아래, 하류쪽... 잦은 입질이 있었으나... 번번히 ...
  • 요 며칠 둘째녀석이 고열이 나서 뒷치닥거리한다고 밤잠을 설쳤더니만 아침조행을 거르게 되네요.... 다행이 어제 오후부터 열이 내려서 오늘 아침 조행에 나서게 되었네요... 낚시시간은 오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 코스모스 한들 한들...
    어제 출장관계로 몇번 던지지 못하고 꽝맞은 것이 억울해서.. 아침에 다시 스피닝과 베이트로드를 들고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 도착합니다. 물은 많이 맑아진 상태이고..정상적인 수위를 찾은 것 같습니다. 이렇 때 입...
  • 이것은 무엇일까요..
    어제 오곡지에서 드랙을 째던놈을 찾으러 갈까.... 생각중이었는 데.. 차는 벌써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 와 있네요..[씨익] 차를 세우고 조끼를 입고, 장화를 신고..로드를 듭니다. 채비는 스피닝로드에 네꼬... 시멘...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탑워터뽕님의 조행기를 보고, 또... 지난번 술자리에서 ([부끄]) 탑워터매니아님의 얘기도 있고해서... 오늘 테마는 탑워터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탑워터라고 제가 가진거라고는... 일단 포...
  • 최근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낚시는 엄두도 못내고있었는데... 친구녀석 낚시가자며 연락옵니다... 갈까말까 고민하던중 [배스]얼굴보고싶어서... 채비들도 따라나섭니다... 간곳은 동대구IC옆 부동지라는 작은 소류지...
  • 이번 일요일 여동생 결혼식때문에 주말 조행은 힘들거 같아서 회사 땡땡이 치고 낚시를.... 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부푼 꿈을 안고 2주전 저에게 입질이란 무엇인가 확실하게 보여줬던 매천대교 공사장 포인...
  • 옥계수로 잠깐 둘러보고왔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은 9시경 옥계교 하류쪽으로 가봤습니다. 옥계교를 건너 네거리에서 우회전하자마자, 공사장쪽으로 좌회전... 공사장 가까이까지가면 뭐라할것 같아서 입구에 주차하고 옥계교 하류 제방쪽을 따라 걸어...
  •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실크로드를 고치기위해 궁리를 하다가 예전에 주니어로드 고치던 방식대로 대충고쳤습니다 부러진 패룰부분을 이어붙이고나니 로드밸런스가 앞으로 쏠리더군요 게다가 가이드간격이 이상...
  • 먼저 골드웜 가족분 모두 즐거운 추석 맞으시길 [꾸벅]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삼산지 다녀왔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조과는 2수.. 물색은 흙탕물이 져서 50cm정도의 시야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래도 이왕 온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