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들의 저항

긴급 소집된 송어2인조 타격대가 결성되고,,



......
언제나 송어는 긴급으로 구성된 출조팀이 만들어진다,
아마도 가까운곳에서의 송씽이라 그런지,,

지 지난밤 이리저리 회사일에 신경을 쓰니 머리가 욱끈거린다,
바쁘지 않았으면 청도 하늘밑에서 지난봄 소풍의 정의를 느꼈을 터,

근무하고 있는 막내동생을 꼬신다,송어나 치러 가자고,,


훌쩍 #1
상황 송어 유료터,,

많은 이들이 토요일 오후를 즐기는 것이 보인다,
우선 송씽하러 오면 차량에 가지고 다니는 망원경을 통해,저수지의 표면 송어 스쿨링이 있는지 부터 살핀다
있다,,많지는 않지만 보인다 ,,물론 편광이를 끼고 봐야만 더 잘보인다.


집중 공격이다.
일차 스푼으로 공략한다

























여러수 송양 을 만난다,

이빨이 만만하지 않은 관계로 배스처럼 손가락 넣으면 끔찍한 일이 발생되니 주의해야한다[헉]

















송어입속을 보면 ,배스나,쏘가리,랑 비슷한 구조다,
돌기가 있고,아가미쪽으로 도 비슷하고,,
하는 행동 도 비슷하다,


입질의 특성은 좀 다른듯 하다,
뭐랄까,급하다 송어는,,,
쏘가리보다,,배스보다,,급하다,,
물론 양식된 송어들이라 차이는 있겠지만,그래도 급하다,




물속에서 어는정도 힘을 빼고 랜딩해도 왠만한 다른 류의 바늘털이 신공은 비교가 안된다,,
그맛이다,,그맛, 1m는 족히 쉐이킹을 한다,[깜짝]



  




겨울에 송어마저 없었다면 ,,



아쉬움을 두고 회사로 돌아온다,
두어시간 낚시치곤 재미나다,,
으,또 머리가 아프다.





이상 토요일 잠깐 송씽한 서스배스 앵글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