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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조언에도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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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조언에도 불구하고[꾸벅] 역마살신의 강림에 여행삼아 떠났습니다.
아침7시 가량 바람은 전혀 없는데.코에서 콧물이 나옵니다..차에서 라디오 열심히 듣다가
9시 정도 되니 날이 풀립니다..준비 하고 하루만에 전역을 돌아볼 욕심으로 한번씩 던져보고
이동..이동..

거의 모든 수로가 조그만 다리 양쪽으로 ..

조금 큰길에는 항상 전봇대가 쫙 있어서 멀리서도 헤메지는 않았습니다.

멀리서도 수로가 있음을 짐작케 하는 양수장?취수장? 모르겟네요...멀리서도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링크시킨 사진의 중앙 부분 남북 관통 쭉 뻣은도로 입니다.

대구.해창만 까지의 거리입니다.253키로 정도..시간은 3시간56분으로 나왔으나.
차량이 한적한 시간대에는...조금 빨리가면.최대2시간40분 정도.조금의 과속.3시간 정도
천천히 정속으로..3시간30분정도...가량 걸릴듯 합니다..

예전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으나..저모습을 어디 사진에서 본듯해서 찍었습니다.
주위분들께 듣고로는..울산분들이시라는데...땅콩 띄워놓고..대여한다는 말씀이 .....

수로 입니다..


링크 시켰던 지도에 다녀본 길 한 두어군데 추가 했습니다.
거의 전체적으로 연안에 갈대 없는곳이 없을 정도로 갈대가 많았습니다.
조과는 오전10~12시 사이 스피너베이트.스팅거 웜에서.30~40 이상.총4마리 구경했습니다.
이리저리 달달 떨어 보았지만..입질조차 받질 못하다가..
수초가 거의 없던데 ..그나마 보이던 수초옆으로 스피너 베이트에 45 정도 사이즈 구경 하고.
돌밭에서 40사이즈 1..
나머지는 수로 아주낮은 다리밑(통로가 물에 잠겨서 힘껏 다리밑으로 들어가게끔 강제로 던져넣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2수 구경했습니다.

12시 넘어서면서 바람이 살살 불어오고..하늘에 구름이 사~악 가리면서 추웠습니다..
조그만 바람에도 많이 추웠습니다..
그후로 입질조차 못받았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니다가 3시 정도 퇴각합니다.

따뜻 하고 재 철일때...한번쯤은 가볼만 할것 같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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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은 지금이 제철이랍니다...

왜냐면 여름에는 강력한 수초군락과 갈대밭으로 진입이 어려우며

더우기 논밭의 농사용수로라서 물도 쬐금일겁니다...

추수가 끝나는 가을부터 봄까지 다니시는게 좋으실듯...
05.11.24. 12:08
goldworm
해창만... 생소한 곳이네요.
배스 포인트도 눈에 몇군데 확 들어오는데... 사진속에 뛰어들어가서 캐스팅하고 싶은 욕심이 막 생깁니다. [하하]
05.11.24. 13:30
요맘때
그렇군요..
한번 다녀왔으니..미련은 없습니다..(멀어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05.11.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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