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호작질좀 해봤습니다.

근래에는 1달에 한번 낚시가기도 힘들고...

그리운 손맛을 달래볼 심정으로 골드웜네 여러고수님들의 실력을 어깨넘어 배워 호작질좀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싸게 만들수 있었던 지그스피너를 주로 만들었는데 좀더 고난도의 스피너베이트를 만들려니 이것저것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마치 어릴때 플라스틱 조립용 장난감을 사서 탱크와 비행기를 만들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미소]

루어의 색을 내기위해 화장품가게가서 매니큐어도 사고 락카도 사고...스커트는 마땅한것이 없어 가마가츠의 비싼 스커트를 사서 사용했네요...  

색상을 내기 위해 사모은 매니큐어와 락카입니다. 분홍색은 마눌님이 안쓰던 것으로 협찬해주었구요...[하하]



집에서는 아들놈하고 놀아줘야하므로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조금씩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더블 블래이드입니다. 럭*에서 나왔던 더블 블래이드제품을 하나가지고 있는데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암의 형상은 런*의 한 스피너베이트의 디자인을 흉내냈고 암은 에**린의 디*스피너베이트를 헤드를 어슬프게 복제했습니다.  저작권에 걸리지 않나 모르겠습니다.[궁금]





핑크빛에 빨간색 스피너베이트는 저희 사무실 여직원이 이쁘다고 하네요[푸하하]

덤으로 러버지그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배스]가 물어줄런지 모르겠습니다.



겨울내 좀더 열심히 호작질해서 내년에는 골드웜 소풍때 작은 성의나마 기념품으로 내놓을수 있는 실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