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매천대교 하류

goldworm 1183

0

19


그냥 출근하려다가 햇살이 따사로워 보이길래 매천대교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0시 30분경 매천대교 하류 양수장 앞쪽에 도착.


수온을 재보니 무려 4.5도


수온을 보니 아득합니다. 4.5도는 얼음얼기직전입니다.

일단 1/32 지그헤드 게리6인치웜에 꼬리짤라 컷테일 웜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습니다.
30분여 지지고 지져보다가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지그버즈로 바꿨습니다.









꽃밭 석축과 비슷한 형태인데, 꽃밭보다는 수심이 더깊습니다.
날이 추운 요즘은 이런 석축의 바위들이 햇볕을 받으면 수온이 빨리오릅니다.

한마리는 붙어있겠지하면서 긁어봤지만 ....










빈 지그스피너만 딸려나오네요. [울음]

모처럼 꽝~ 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9
배스렉카
아무튼,,,열정은 대단 하십니다..마지막 사진 연장으로 바뀌면 바로 테러리스트로 전환 가능 하겠습니다.[씨익]

셋방 조행기.....
요즘 배스가 쪼매 힘든것 같아 어제는 키퍼님.. 은빛스푼님..이영일님 렉카 이렇케
하우스 낚시터 캐치&릴리즈 하는 곳에 갔었습니다..
오후4부터 새벽 4시까지 풀로 낚시 하고 간만에 붕어 잉어 손맛 당차게 보고 왔습니다. 아마 오늘 미련이 남은 은빛스푼님 과 후크 선장님이 아마 지금 이시간 한참 낚시중이실 겁니다..

좌대에 보일러를 설치해서 ,, 궁디가 살짝 뜨거울 만큼 따시한것이 ,,낚시 내내..풍시마를 울리는 이영일님 덕북에 살큼 맛이 갈뻔 하기도 했지요,,
2년만에 붕어장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올겨울은 송어 붕어와 놀아 봐야겟습니다....
05.12.09. 13:30
goldworm
풍시마.... [하하]
하우스는 어딜 가셨나요?
전에 한번 따라가본적이 있는데, 의외로 손맛이 대단하더군요.
한번 해봄직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5.12.09. 13:36
배스렉카
지산뜰에 보시면 송어 양식장이 잇고 샛강을 지나면 낙동강 하우스 낙시터 란곳을 다녀 왔습니다... 구미 인근에서 최고의 조과가 항상 보장 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내림 낚시를 첨 하시는 키퍼님 께서도 징한 손맛 많이 보셧지요,,,역시 감각이 [굳]
추울땐 따뜻한 곳에서 손맛도 볼수 있는 만원의 행복 입니다. [씨익]
05.12.09. 13:43
이겨울에 욕보셨습니다...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풍시마~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말입니다..
05.12.09. 13:56
profile image
저도 점심시간 잠시 나가보았습니다~만~
[뜨아] 얼음이 얼었어요. [미소]

텍사스로 얼음 뚫어지나 연습하다가 안되서 철수... 결론은 꽈광~ [푸하하]
05.12.09. 14:09
뜬구름
골드웜님 목으로 바람 들어갑니다[미소]

수온이 4.5도.......많이 내려갔네요. 이제 정말 한 마리면 만족해야 겠습니다.
05.12.09. 14:14
goldworm
아참 돌아오면서 건너편 똥통쪽을 보니 세분이나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뜬구름부라더스의 영향인듯 합니다. [미소]
05.12.09. 14:16
profile image

골드웜님은 출근길이 구미--대구--구미군요

No 1,2 두분다 꽝이네요..[씨익]

얼음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05.12.09. 14:18
profile image
조행기 3편이........한번에....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씨익]
05.12.09. 14:20
뜬구름
똥통에 사람이 많군요. 그럼 당분간 안가야 겠습니다[미소]
05.12.09. 14:27
profile image
깜이 간 곳이 우리집앞의 다리아래인듯..

오늘 아침에 나깠으면 얼어죽을뻔 했구먼..

내일은 나가봐야지..
05.12.09. 14:38
이젠 다리 쭉펴고 마음 푸근하게 골드웜에 들어오겠구먼요....
얼음이 더 두껍게 얼어야 할텐데요...[사악]
05.12.09. 15:43
전형사
골드웜님...저는 오후에 꽝~입니다...[씨익]
05.12.09. 16:42
이제 곧 공구상품이 도착들 한다면
다 골드웜님과 같은 사진으로 등장할듯...[하하]
05.12.09. 18:18
키퍼
조행기 적을까 말까 했는대 셋방조행기가 벌써 올라와 있었군요[씨익]
좌대쪽으로 온돌을 깔아놔서 뜨끈뜨끈한데 궁디 지지면서 하우스낚시라는걸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었습니다.[굳]
내림낚시대를 하나 질러야 되나 고민중입니다.[헤헤]
05.12.09. 18:26
저도 2시경에 똥통에서...바람이 너무불어 철수해서 지천철교에서도 꽝...[뜨아]
똥통에서 에이스 602ML손잡이부분 부러진게 떠다니길래 일단은 주서왔습니다...
05.12.09. 19:54
그러니까 오늘 금호강에선...
스왐프 반똥가리 카이젤만이 통했군요.
바람 많이 불 때는 로드를 최대한 낮추면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05.12.09. 21:33
골드웜님의 완전 무장.....
덩치도 있으시겠다 그렇게 하고 은행에 돈찾으러 한번 가보세요...[씨익]
05.12.09. 22:29
profile image
추운데 꽝을 당하신 골드웜님 수고 하셨습니다.[꽃]
마지막 사진정말 그런 모습은







내스타일 이야~
개그 한번 해봤습니다.[씨익]
05.12.09. 23: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매천대교 하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Y가드 (Y guard)
    저는 이제부터가 오후일과 시작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뽀나스... 요즘 "등려군" 이라는 가수한테 푹 빠져 있습니다. 영화 첨밀밀에 그 노래로 더 유명하죠. 중화권에서는 아주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었다고 합니...
  • 신갈지 - 큰 손맛
    빈 좌대 옆을 공략하시는 벤님의 뒷모습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더군요. 방한대책이 필요합니다. [테이블시작1] 2007/10/24(음9/14), 06:00-07:20 날씨 : 기온1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저수위, 흐린...
  • 갈치 루어낚시
    지난주부터 한동안 거의 매일저녁을 갈치 루어낚시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장소는 해운대와 광안리 수변공원 일대입니다.
  • 가을날의 낙동강 2
    가을이면 늘 찾는 낙동강... 이번에는 낙동강 중류권을 찾아보았습니다. 강계의 주무기인 스피너베이트, 크랑크베이트 그리고 텍사스 리그... 일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늘 반겨주는 녀석들이 늘 고맙기만 합니다. 즐감...
  • 보고서...토요일,일요일 조행
    ||1지난 토요일 엄청난 바람으로 바람을 영향을 덜 받는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작원양수장 옆의 깐촌수로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보트를 펼까 고민하다가 워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
  • 우리집 앞에 있는것도 역시 강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출조 였는데 1시간여 동안 총 [배스] 7분과 인사 했네요..[씨익] 오후에 운문님께 주문한 반시 가지러 인사차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인상이 넘 좋으셔서 한편으론 쪼리던 맘이 금세 푸근해 졌었습...
  • 골드웜네 새로운 놀이터 봉학지...
    저수지에 도착하시면 몇 채의 건물과 함께 봉학리라는 알려주는 돌 비석입니다. 봉학지 제방쪽 전경입니다. 봉학지 상류쪽 전경입니다. 봉학지 도로쪽 전경입니다. 도로쪽으로 보시면 사진과 같은 수몰나무 포인트들...
  • 밀양강 정출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의 조과를 물어 봤으나 역시 잔챙이 낱마리 수준.. 점심식사 후에 다시 배싱.. 오후에는 바람도 잦아들고 아침과는 달리 햇살도 따뜻한 것이 아주 좋더군요. 물론 기대한 것 만큼 큰 사이즈들이 ...
  • 바람부는 날 번개
    대꾸리에 필 받아서 계속하여 공략하려 했지만.. 캐스팅 후 자세를 잡으려고 하면 거의 번개늪 중앙까지 밀려나는 바람에 포기하고 철수합니다. 기대하였던 하드베이트로는 입질을 받지 못했으나. 바람을 이길 수 있...
  • + 배스 (대호만 , 도비도) 조행기
    대호만에 도착하니 20일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대호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잡고 배를 펴놓으려고 차에 가보니 "아뿔싸.. 펌프를 않가지고 왔네. [뜨아]" 찾다보니 않가지고 온게 그거 하나만이 아니더군요. 펌프, ...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 집앞에 강이 있습니다. #9
    오늘도 대여섯시간을 스피너베이트 하나만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4짜초반 세마리에 4짜후반 한마리... 이래저래 합쳐보니 또 10마리가 넘어가네요. 또 이렇게 흐뭇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흐뭇][흐뭇][흐뭇]
  • [보고서 - 골] 좋겠네요...부럽습니다...
    이정도면 최원장님의 말씀대로 된거죠? [흐뭇] 출조 가는길... 그리고 돌아오는길... 항상 라디오를 이리저리 맞춰봅니다. 그러다가 들었던 노래였네요. mncast에서 찾아서 링크 걸어봅니다.
  • [보고서 - 몽실] 좋겠네요...부럽습니다...
    ||1어떨결에 또 가게 된 영산강 (영산강 하류 무안 몽탄부근)~ 어짜피 일찍 가봐야 배스 나오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어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몽실양과의 조행에서 빠지지 않는 먹거리~ 오늘의 메뉴는 일년 ...
  • [보고서 - 도도] 좋겠네요...부럽습니다...
    [테이블시작1] 패턴은 이렇습니다. 많은 바람탓에 어차피 끌려다니니 그냥 드래깅과 호핑정도의 액션을 줬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시원한 입질 !! 러버지그(스위밍 3/8),스피너베이트(햇살이 있어 실버를 사용 3/8),텍...
  • 이번엔 주말에 낚시 못가고 방콕하시는 분들을 위해,,, BASS 와 더불어 미국에서 양대 토너먼트 기관인 FLW 에서 한 대회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근처,,,,해창만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되는,,,,규모만 엄청나게 큰 곳에...
  • BASS 투어 게임중 올해초에 북가주에 있는 Clear lake 이란 곳에서 있었던 토너먼트 방송 나온걸 녹화했던겁니다. 미국 토너먼트 역사상 최고 기록을 깬 대회이기도 하고 최초로 스윔베이트로 일등을 한 대회이기도 ...
  • 가을이 익어갑니다.
    제일 궁금해 하시는것이 조과겠죠? [큰꽝] 입니다. [흥]
  • 골드웜에 글쓰기가 너무 오랜만입니다,, 방송용으로 촬영 해 봤는데,,, 기획/구성이 힘들어서 계속할지 않을지는 미지수입니다. 2부도 편집이 아직 않 끝났기 때문에,,,,그냥 재미로 봐 주세요.
  • [영산강]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1요즘 영산강 줄기인 극락강 배스들이 전부다 이사갔는지~ 얼굴보기 힘들어 하류쪽 탐사에 나섰습니다. 강줄기 여기저기서 공사중이며, 여름에 큰비로인해 토사가 많이 흘러내려서 인지... 예전엔 아무데나 던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