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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12월 제일 추운날 남쪽기행

에어복 에어복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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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7시에 라테르에서 집결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전날 간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과 너무 늦게 들어가고  또한 먹은 몸살약기운인지

늦잠을 잡니다... [뜨아]

눈을 뜨니 7시 30분 [헉] 죽었다. [기절]

부재중 28통 [기절] 부랴부랴 전화하고

딸기 픽업해서 영산 I.C 에서 접선후 남강으로 달립니다.

오늘 날이 춥더군요..

지수 I.C 에서 내려서 하마배스님과 B.I.C의 돌콩님과 접선

포인트 이름은 모르겠고 어디 양수장인것 같습니다.

하여튼 수심이 4~6 M 정도 나온다하시고 바로 발앞에서 입질이 잘 들어 온다는 2%님의 설명후

부푼 가슴을 안고 절벽을 내려 갑니다.

허나.. 영하5도의 날씨와 바람때문에 입질은 고사하고 추위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남강에서...







낚시 시작 분위기 좋습니다...





달배님 뒤를 따라 가다 돌이 무너져서 물에 빠졌습니다.

빤스도사님의 선경지명으로 다행이 장화를 신어 위기를 모면했네요.

빤스님 고마워요..[사랑해]


입질도 없고 해서 바로 철수..


함안쪽으로 와서 악양수로로 갑니다.


해가 짱하니 비추고 분위기 좋습니다..

허나 물이 얼어 있습니다..[기절]

빈자리에서 벌써 낚시하고 계시는군요..







대조적으로 구경만하시는 분들입니다.






딸기나무님은 사진 찍고 놀고 있습니다.


깜님과 접니다




입질도 없고 바로 자연지로 이동 근처에 있더군요..




자연지 전경입니다.





도로 따라 가면 수몰나무가 있더군요

딸기나무님이 한수 올립니다..






조금있다 또 한수를 올립니다.

수몰나무를 타고 넘어서 프리폴링  무액션에 입질이 들어 왔다면서

저에게 가르쳐 주는군요..[울음]






이후 둘이 떨어져 있어 일행과 합류해서 이야기하면서 낚시합니다.


늘 열정적이신 깜님..





입질도 없고

다시 수물나무쪽으로 이동

제가 한수를 올립니다.. 딸기나무님이 가르쳐준데로 하니 입질이 오네요..







수물 나무 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딸기나무님이 또한수를 올립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잡았다고 하네요..[굳]



끄리사냥님 이십니다.






깜님.. 역광이라 잘안나왔네요..




빤스도사님 이십니다.

방한대책이 장난 아닙니다..[굳]





점심 식사..

정말 조용하시더군요... [씨익]







식사후 한대......









이후 남지 I.C 쪽의 모래취치장과 중앙수로(얼음) 번개늪(비닐하우스)를 공략하고

해지고 철수 하였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추운날씨에 가이드 해주신 2%님과 돌콩님

처음 뵙었는데 이야기도 제대로 못나누고 가시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해 넘 아쉬운 하마배스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겨울 낚시는 너무 어려워요..

식구님들이 잡으신 배스는 사진이 없네요. 각자 올리실겁니다.

추운날씨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번주도 평균기온보다 내려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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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딸기나무님이 더 잘잡으셨네요[씨익]
05.12.12. 10:57
문향
딸기나무님 표정만 '활짝' 이군요.
식사 후의 깜님 표정과 극히 대조적입니다. [미소]
05.12.12. 11:03
얼굴을 보니 조황이 별로인것 같고
특히 깜님 인상좀 펴고
저는 그시간에 고성 벽방산(667m)정상에서
통영 앞바다를 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절경 이었읍니다.
많은것을 스케치하고 왔읍니다.
하산후 회와 소주한잔하고 왔읍니다.
05.12.12. 11:25
토 일 양일간 대학동기들이랑 감포서 모임한다고 갔는데 빌려놓은 팬션은
여관수준이더군요[헉]언덕위에 예쁜집은 기대했는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바닷 바람은 얼마나 매섭던지 오늘 남강간다 하시던 분들
모두 꽝[사악]하시길 빌었지만
엉덩이는 들썩들썩 마음은 남강으로....
친구넘들 뭐라뭐라 떠들었지만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고
남강에 가신분들만 생각나더군요
오늘 계속 남강조행기만 기달렸답니다[씨익]
05.12.12. 11:44
profile image

딸기나무님 화이팅...[굳]

점심먹을 때 조용한 이류를 알겠네요..

내심 대박이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씨익]

추운날씨에 고생들 하셨습니다...[미소]
05.12.12. 11:57
profile image
식사 후 한대.....

깜님 표정이.....[헉][황당][기절]
05.12.12. 12:49
뜬구름
춥긴 춥나 봅니다. 남쪽이 다 얼고[헉]

마지막 사진 깜님의 연기력[씨익]
05.12.12. 14:31
profile image
추운날씨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식구님들과 같이 배싱하시는데 꽝인들

어떠하옵니까... [미소]

딸기님 백만불짜리 미소입니다. [굳]
05.12.12. 14:37
goldworm
사진으로만 봐도 한기가 느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미소]
05.12.12. 15:37
profile image
수고했어요..
딸기나무님 감기 다시 도질까 걱정이네그랴...
05.12.12. 15:49
달배
다음부터 에어복님 안대리고 갑니다

약속도 안지키고 손맛은 혼자보고 [미소]

두분 다정한모습 참 보기 좋아요
05.12.12. 16:50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추웠지만 덕분에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셋방 조행기 들어갑니다.

첫포인트 남강에서 달배님,빤스도사님,깜님


에어복님,딸기나무님,대물님



두번째 포인트 자연지에서 에어복님,달배님,딸기나무님


자연지에서 본 딸기나무님의 내공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씨익]

절대 꽝 없는 초고수 빤스도사님의 한수.



세번째 포인트 낙동강변 모래 채취장에서 돌콩님,깜님,2%님



마지막 포인트 번개늪에서 하마배스님,빤스도사님,타피님


번개늪에서 면꽝시켜준 고마운 배스


오랜만에 뵌 하마배스님 뵈어 좋았구요!
첨 뵌 돌콩님 반가웠습니다.
05.12.12. 17:22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운문님 감기는 제가 생겼습니다.

나름대로 방한대책한다고 했는데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네요..[울음]
05.12.12. 18:08
2%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조과를 책임지고 가이드직 포기하겠습니다. [웃음]
05.12.12. 19:06
다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처음 따라간 조행에서 비록 꽝쳤지만 좋은 분들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05.12.12. 23:20
딸기나무님 여성프로배서로 전향하시죠...[굳]
05.12.13. 01:08
같이 자리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토요일 남쪽으로 다니다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꾸벅]
다음엔 꼭 같이 해요.[윙크]
05.12.13. 08:53
에어복님, 아침부터 지각해서 힘드셨네요[씨익]
추운데 수고 많으셨네요...
조황은 별로라도 좋은 포인트는 확실히 접수하셨네요[미소]
05.12.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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