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는 어려워...

셀카는 어려워...




저녁 식사 후 여성회관에 도착합니다.

웜 옆구리채비로 지져보았지만 조용합니다.

혼자서 웜으로 지지려니 지루하고 답답하여 스피닝 태클에 운용 가능한 지그스피너로 교체합니다.

캐스팅 후 바닥에 가라앉힌 후에 살살 감기를 수차례 한 놈이 면 꽝용 선물로 물어줍니다.

susbass님 말씀도 있고 해서 셀카에 한번 도전해봅니다.

제가 겨울철만 되면 만성적인 비염이 있어 찬바람만 콧구멍에 들어 가기만하면 콧구멍이 콱 막혀버립니다.

그래서 외출 시에는 마스크나 X벤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요놈은 덩치가 쫌 있어서 세로로 한 컷 더...[사악]









지그스피너로 3수를 하니 운문님께서도 오신다고 합니다.

운문님이 오신 후부터는 웜으로 다시 지지기에 들어갑니다.

캐스팅 후 바닥을 살살 끌기를 합니다.

3번씩이나 바늘털이 당한 후에.....

말짱꽝님표 카이젤리그로 겨우 한 수 더 추가합니다.

카메라 바뎃리 부족으로 사진은 운문님께서 찰칵~~





그러고 보면 루어낚시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수온기에 웜으로 잡기도 힘든데... 지그스피너로 더 좋은 조과를 올려 스니 말입니다.



시선 처리 및 표정관리가 도저히 되지를 않네요...셀카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부끄]

셀카의 대가인 헌원삼광님이나 깜님한테 한수 지도를 받아 겠습니다.



사진 기술보다 모델이 영 시원찮아서 그런가봅니다.[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