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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송전지에서 가슴폈습니다!

blackjoker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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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몹시 추운 주말이었습니다.
낚시하려면 춥고 보드타려면 따뜻하고... 동장군의 심술이 엿보입니다.
그래도 다들 파이팅넘치는 조행기 만드셨으리라 기대합니다.

susbass님께서 올리신 즐거운 경기권 모임은 잘들 보셨지요~[헤헤]

아침에 도착할때만해도 비내리고 춥고 거기다가 포인트에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원...
저희들이 송전지 간 이래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처음 봤답니다.
모두들 겨울내 참아온 분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한 수 하셨다는 재키님 말씀에 저희도 바로 캐스팅 들어갑니다.
susbass님 말씀해주신 그곳에서 말씀해주신 그 채비 - 막스푼.
막스푼으로는 잡아본 적이 없어서 아무런 생각없이 던지는데
바닥까지 폴링시키고 담배불붙이고 로드를 드는데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의심했지만 훅셋후 로드의 진동을 확인하고 감아들였습니다.

올해의 첫수 입니다!!



멀리서 잡아서 그런지 조금 손맛은 보았습니다만 힘은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06년 첫수인데 얼마나 반갑던지 원...
맨날 남쪽조행기에서만 보던 배스를 실물로 보기를 얼마나 고대했던가...
너무 반가워서 얼른 집에 보내주기가 아쉽더군요.[하하]

그후 이동한 화장실포인트입니다.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출조하셨더군요.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녀석을 만났네요...
그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 그것두 고수님들 앞에서 큰놈을 걸어내니
기쁨은 두배 세배가 되었답니다. 너무나 신나더군요~[헤헤]
아싸아~ 라는 말이 절로 나왔더랬습니다~

오늘도 그저 감사했답니다. 이유로는 행보를 따라보니 더욱 그렇죠~
로드는 최%님 제공, 릴은 친구들 제공, 라인은 susbass님 제공에
포인트 및 채비방법 subass님 제공...
하다못해 대물낚으라는 이구공님의 전날 문자메세지 세뇌까지...[씨익]

[꾸벅]

오늘 출조하신 경기권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찬바람에 시달리셔서 걱정됩니다. 뜨시게 푸욱 쉬시구요!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우리에겐 유관순 누님이 계시니까요~[헤헤]

ps. 오늘 처음뵌 쪼리뽕님과 으랏차님, 벤님 반가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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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축하합니다. [굳]
올해 블랙조커님 어복의 신호탄이 아닐까 싶네요.
06.02.26. 23:30
저도 오늘 새벽 송전지에 출조 예정이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위의 화장실 포인트는 조금 따뜻해지면 장기 투숙하는 릴 낚시군들 때문에 배스낚시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지난해 가을이 되어 릴 낚시군들이 철수하면서 좋은 포인트로 떠오른 것 같습니다.
06.02.26. 23:37
도도
첫 배스 축하 드립니다 [꽃]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울음]
06.02.27. 00:04
축하해요~ [꽃]
조만간... 내려가서 봅시다. [씨익]
06.02.27. 00:48
profile image
축하 드립니다......[꽃]
3월 1일날 남쪽 하늘에서도 가슴을 펴시길 기원합니다....[씨익]
06.02.27. 03:00
송전지 만수위 같네요.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6.02.27. 03:12
profile image
블렉조커님...기다리고 기다리던 올해 첫 배스 축하합니다.[꽃]
06.02.27. 08:57
푸른아침
올 첫수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이곳 춘천호는 아직 얼음인데...
06.02.27. 09:09
susbass
푸른아침님은 아직 마수걸이 못하셨다는 애기..[푸하하]
경기도 함 와요,,
와서도 혼자 연락도 없이 스윽 가지마시고,,

맨날 나보고만 춘천오라카고,,얼음이 녹으면 신포리 함 갈겁니다,
06.02.27. 09:26
profile image
블랙조커님의 내공이 삼갑자 상승한 탓일겝니다.
다시한번 대꾸리 축하드려요[꽃]
06.02.27. 09:34
블랙조커님 대꾸리 축하합니다.[꽃]
06.02.27. 09:58
키퍼
기상청에서 별로 협조를 않하고 있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남쪽으로 오시는 길에
배스렉카님이 좋은 포인트로 안내해 드릴껍니다.[미소]
06.02.27. 10:05
이곳은 아직 빙어가 나오네요
아직 겨울 인가봐요

그리고 준설선 침몰로 아주 시끄러운 2주간 이었답니다.
기름은 약30~50m 정도 흘러 내렸구요.
올해도 배싱은 가능 하겠습니다.

이상 신포리 하늘 배서 앵커였습니다...
06.02.27. 10:40
어제 많은 시간 화장실을 사수하였더니 몸에서 냄새나는 것 같습니다.

저 송전지 화장실에서 냄새나는 것 일조도 하고 왔습니다.[부끄]

아무 생각 없이 정신을 집중하여 냄새 나는 생산적인 일에 몰두하고 있는데 루이님이 등장과 함께

따뜻한 커피 소식에[헉] 거기다가 소시지까지 사 오셔서 커피 받으려고 마무리 작업 확실히 하지 못하고

후딱 바지 여미고 화장실 문 차고 나가 언 손 잘 녹였습니다.

캔 커피 언 손 녹이는데 는 왔다 입니다.[굳]

blackjoker님 어제 빅배스의 포획을 축하드립니다.[꽃]
06.02.27. 11:25
profile image
올해의 첫 배스 축하 드립니다[꽃]
거기다 대물 배스 까지[짝짝]
06.02.27. 17:01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5짜나 다름없지요. 축하드립니다.
06.02.27. 23:06
쪼리뽕
저두 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06.02.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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