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강창교 하류 오후 잠깐

goldworm 1205

0

9


31절 휴일, 장거리 출조를 가고픈데 눈치가 영 안좋아서 봉사모드로 들어갑니다.

오전에 홈플러스 들러서 장 보고...
점심먹고 다사 처형댁에 가자고 합니다.
처형이 금호강 가까운 다사에 살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하트]


오후 2시경 금호강 강창교 하류 도착합니다.
제방으로 진입해서 차세워놓고...

와이어베이트랑 러버지그 몇개, 집게와 전지가위 주머니에 찔러넣고 새물유입구(사실 생활폐수)지나 긁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배스는 철수 직전 새물유입구 바로 아래편에서 연안을 긁어 잡은 4짜 초반 배스입니다.








연안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어느새 여울 바로위 수몰나무까지 들어갔습니다.

이미 한분이 도착해계셧는데, 입질만 받고 잡지는 못했다고 하시며 철수하십니다.
여기서 한참 긁어보다 반응이 없어 다시 상류로 향합니다.

분명 잘 나온다고 했는데... 왜 안나올까, 어제 내린비가 많이 차가웠나 싶었습니다.

잠시 아키지그헤드 훌라그럽으로 흔들어보다가 다시 상류로 ...









새물유입구쪽으로 돌아오니 아는얼굴이 보입니다.
2%님 오디오맨님 북성님 끄리사냥님 네분이 짜장면 내기한판 하러 오셨다는군요.

맨위 사진의 배스는 입질만 받았다는 곳에서 보란듯이 잡아냈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지난 장척지에서 54cm한 그 지그스피너와 똑같게 어제 만든 제품입니다.



연이어 네꼬리그에 작은놈으로 끄리사냥님이 한수하십니다.
전 옆에 있다가 덩달아 짜장면에 탕수육 얻어 먹게됬습니다.

해도 지기전에 오디오맨님 샾에서 잠시 비디오시청후 해가지고 가족들 모시고 집으로 무사귀환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도도
손맛 축하 드립니다..

남쪽 나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겟습니다[울음]
부러워서 못살겟습니다...
06.03.01. 22:31
susbass
바로 경매들어갑니다,,
지그스피너,,저한테 꽤 많죠,,[씨익]
06.03.01. 22:58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3.02. 00:08
강창쪽에 회원님들 많이 몰리시네요.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06.03.02. 00:12
그자리에서 전부 입질만 받고 못 잡았는데
골드웜님 바로 드리대시더니 잡더군요[울음]
06.03.02. 09:21
profile image
한마리라도 실하군요[굳]
06.03.02. 09:37
2%
토욜 복수전합니다. 준비하세요~ [웃음]
06.03.02. 13:03
만나 뵐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아참! 제 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영광입니다[꾸벅]
06.03.02. 13:54
최용준님의 "믿기지 않는 조과' 때문에 강창교 하류
배스들은 집을 떠나야만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씨익]
골드웜님의 자작 지그스피너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2%님,오디오맨님,북성님 짜장면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긴장해서 배스도 못잡습니까..[씨익]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난 해질녘에 잠깐했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울음]
06.03.02. 19: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강창교 하류 오후 잠깐"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구이지 조행
    대호만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가까운 구이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전주톨에서 약 30분쯤 걸리는 구이지.. 워킹은 몇번 해봤지만, 보팅은 처음입니다. 언제봐도 경치는 굿이죠. 전체적으론 활성도가 높은편은 ...
  • 자주꽃 핀 건 자주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감자.. 어릴적 많이 들었고.. 아무 생각없이 많이들 흥얼 거렸을 겁니다. 어제 교육 일정이 빡빡하고, 제사까지 겹쳐.....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84607.03.25.21:08
    07.03.25.
    오미지... 오전 11시에 영천에 도착하여 아버님 내려 드리고는... 곧 바로 오미지 상류 좌대 포인트에 11시 30분에 도착을 합니다. <상류에서 제방 쪽 전경> 핵폭탄 한발을 장착하여 2번째 캐스팅 만에 면꽝을 합니다...
  • 9월28일 지석천 - 탑워터
    Excalibur Super Spook / OKIE SHAD 박근수님 오전 느즈막하게 지석천을 찾아봤습니다 8시쯤 배를 펴고 하드베이트와 10인치 를 드리데 봅니다 10인치에 너무나 민망한 싸이즈만 올라와 사진없습니다 [하하] 탑워터 ...
  • 모두 안동간다는 염장성에 못내 아쉬웠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잠시 들렸습니다. 아침에(10시쯤) 금화지에 잠시 들렀지만 지난번보다 수위가 많이 줄었더군요.. 제방 좌측상류에 잠시들러 던졌지만 잔챙이의 입...
  • <두번째조행기> 봉학지 보팅 다녀왔습니다.
    ||0||0 초보들의 두번째 조행기입니다. 이번 일요일에는 성주의 봉학지로 역시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봉학지는 배펴기도 좋고 물도 맑고 고기 힘도 좋고 해서 또 왔습니다. 저번 봉학지는 만수위였는데 이번에 와보니...
  • ||0||0안동호가 좋아, 다시 안동호를 찿았습니다. 가난한 안동호보담, 풍성한 안동호가 좋았습니다.[씨익] 2박3일동안, 안동호에취해 시간가는줄몰랐답니다. 물론, [배스]얼굴도 보았지요. 이번엔, 골짝 골짝을 찿아...
  • 일요일 문천지
    ||0||0문천지에 다녀왔습니다 다른때와는달리 바람이없고 잔잔하였습니다 수위가 많이내려가 수심이 0.3에서 2.5정도 되었습니다 산란준비를 하기위해 수심이 낮은곳으로 배스들이 이동한것으로보입니다 낮은수심에서...
  • 넘버 2이신 깜님이 귀향하셨다기에 개천절 오전 진료후 유곡천으로 접대배싱하러 가기로 하엿는데 북숭이님과 조나단님도 마침 쉬시는 터라 동행하엿습니다.. 나중에 에어복님이 동참하다보니 5명이나 되는 조촐한 번...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바쁜 하루였습니다... 얼마나 바빴냐고 하시면 하두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고 피곤해도 잠시 낮잠 잘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어두워지기전에 배를 철수해야하...
  • 25일 부안사산지
    25일 부안 사산지에 다녀왓습니다 청호지도 가보았지만 잡지를 못하고 오전 시간과 4시쭘부터 6시까지 사산지에 다녀왓습니다 마릿수는 저혼자 20여수이상 사산지 제방귄 초입부분과 끝부분에서만 나오더군요 싸이즈...
  • 7시에 채은아빠님과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유곡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 현풍 톨게이트에서 서영님과 서영님부인과 조인한 후. 유곡천에 도착하여 전투랄 것은 없지만 종일 워킹에 돌입합니다. 오전 내내 유곡천 중류와...
  • 배스goldworm 조회 184306.06.17.22:10
    06.06.17.
    모처럼만에 혼자 조용히 안동 다녀왔습니다. 주계(사자골)로 들어가려다가 지난번에 못가본 박실골이 아른아른거려서 비석섬건너편(자곡)으로 들어갔습니다. 출항중... 바람이 다소 부는 가운데 물안개가 밀려나갑니...
  • 어제는 퇴근후 옥계천에가서 조기급 2수/ 오늘 출근전 다시 옥계천 여전히 조기급 2수 (지금도 약간의 흙탕물이며 포인터는 밑바닥에 공사에 의한 돌이 있는곳)에 너무 허전함과 내일 비온다는 소식에 이번주 낚시는 ...
  • 저도 작년 가을 해창만입니다.
    회원님들이 올리시는 조행기에 필을 받아서 저도 작년 해창만 사진 올립니다. 비록 해지난 자료지만, 금년에도 역시 원행을 선택한다면 망설임 없이 해창만을 선택할겁니다.
  • 몇달만에 보팅다녀 왔습니다. 장척지로.. 봄엔 장척이라고 카더니만 도보 및 보팅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달배님하고 조우하여 장척으로 이동.. 장척에서 저원님, 은빛스푼님, 초록뱀님도 만나고.. 배피고. 출...
  • 2008년 4월 19-20일 대호만 정출 조행기
    핸드폰으로 스냅찍듯 찍은 사진들이라 보시기 불편할것같네요. 다음엔 카메라로 이쁘게, 자세히 찍어서 올려보지요.[웃음]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토요일  대전 정림동.
    ||1||0 아는 형님 공장에 잠시 들려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루어만들기로 알게된 "한기호"씨를 만나러 정림동으로 향합니다. 근 1년전 쯤에 뵜는데 이번이 2번째군요. 한기호씨의 블로그 소개 잠깐 http://blog.na...
  • ||0||0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골선장님 새벽조행기 보고 자극받아, 야간조행갔다왔습니다.[윙크] 요즘 맨날 늦습니다. 오늘도 야근하다가 스트레스가 물밀듯이 밀려와 그냥 11시 넘어 사무실 나와버렸습니다....
  • 낙동강 가을걷이 #1
    55짜리 한마리면 될텐데... 어영부영해서 3짜후반과 4짜 초반짜리도 몇마리 했고요. 총 열댓마리 한거 같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조행이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즌입니다. [미소] 오늘의 히트작 골드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