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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드디어 봄인가 봅니다.

대구배쓰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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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차 대구에 나가는 길...
약속시간보다 두어시간 일찍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이유는....[미소]

서둘러 차를 몰아 오목천에 들러 탐색합니다.
4시경... 수면이 난리도아닙니다.
고기들이 여기저기 라이징하고 설쳐댑니다.
심장박동 빨라지고...

채비하는 시간이 아까워 끼워져있는 이카로 우선 캐스팅~
여름날, 청도천 아침피딩때 입질이 옵니다.
바로한마리 올립니다.
두번째 캐스팅~ 또 바로 올라 옵니다.
이건 완전히...[어질]

이렇게 이카로만 6수 하고 입질이 좀 뜸해지길래... 카이젤로 4수합니다.
두시간만에 한곳에서 10마리 올렸습니다.
사이즈는 2짜 중반부터 3짜 후반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봄입니다. 오목천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목천엔 공사가 한참이라 수심도 꽤 나옵니다.)

이글 읽고... 근처 사시는 식구들 군침을 꿀~꺽 삼키시겠죠?
오목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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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저도 근처식구 맞습니다 .. 한 300KM 밖에 더 되겟습니까 [울음]
징하게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06.03.09. 08:48
profile image
어제는 왜 안왔남...
오목천 가까이하기에는 쬐금 멀어.........[흥]
06.03.09. 10:03
대구배쓰님 오목천 어디쯤계셨어요?
저도어제 오목천에있었는데...[하하]
진량 상류쪽에서 몇수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오목천에 자주가는편입니다...길이좋아서요...[하하]
언제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06.03.09. 12:11
이제야 오목천도 용트림을 하는군요...^^;;

기다리십시요..^^;;

가남지에서 오곡지거쳐서 오목천을 향하겠습니다...^^;; [씨익]

아마 다음주쯤이 되겠네요...^^ [꾸벅]
06.03.09. 12:15
누구하고 약속은 두어시간 일찍 나서고...
누구하고 약속은 약속시간이 넘었는데도 자고 있고....
사람 차별합니까 지금....[씨익]
06.03.09. 12:31
대구배스님도 오목천이 풀렸으니 확실히 활동 하시겠네요...

앞으로 조행기가 기대됩니다...


06.03.09. 12:36
드디어 남쪽의 출퇴근조행의 신호탄이 울리기 시작했구만요.
주중조행을 꿈꾸기엔 서울은 너무 안좋아요~~[울음]
06.03.09. 13:31
대단하십니다.[굳]
지난 일요일 저도 광주 대야지에 피딩타임때 도착했는데도 꽝쳤습니다.[울음]

오히려 전 피딩타임이 더 어렵던데요 [어질]
06.03.09. 13:39
그런데... 후배님 찬찬히 생각해보니, 대구배쓰님은 후배님이 싫은가봐[씨익]
06.03.09. 14:28
대구배쓰 글쓴이
제가 후배님을 싫어할 이유는 없는데...
아마 후배님이 절 싫어라~ 하는것 같아요~[울음]
약속을 두어시간 일찍 나간게 아니라... 그게... 낚시하러...

하여간 앞으로 오목천에서 많이 뵙겠네요.
06.03.09. 14:56
난리도 아닌 수면...본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전 요즘 물가에 가면 그져 늘~ 장판입니다.[울음]
손맛 축하드려요![굳]
06.03.09. 16:34
profile image

오목천이라...

슬며시 한번 가줘야 겠네요.

작년에 개인적으로 재미를 본 곳이라 올해도 혹시나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06.03.09. 17:58
내일 시간이 어떠신지요... 대구배스님..... 루어 잘되고있나 보러갈려는데.
완성되었을것 같기도 하고... 전화드릴께요...
06.03.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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