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8 신갈지

2006/03/08(음2/9), 맑음/바람없음
시간 : 22:00-23:00
개황 : 수온 8도, 기온 10도, 만수위, 약간 간장물
리그 : 스플릿샷, 러버지그
조과 :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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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가족분들의 염장성 주간조행에 함께할 수 없는 벤님과 재키는
업무 마친 후 단한마리라도 손맛을 보고자 야간조행에 나섰습니다.

신갈저수지 물소리바람소리 옆 솔밭포인트는 언제보아도 분위기좋습니다.
오늘은 손맛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불샷싱커 스플릿샷에 게리야마모토
거무튀튀+은색반짝이 컬리테일 웜을 세팅하고 힘껏 캐스팅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무심한 배스는 저를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혹시나하여 러버지그에 게리야마모토 작은가재를 트레일러로 달아서
물골방향으로 캐스팅하였으나 역시나 배스는 물어주지 않았습니다.
한마리 배스가 그리운 저희들은 이렇게 아쉬운 조행을 마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