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어제 오늘 낮에 옥계환경사업소 다녀 왔습니다.

라이징요 1196

0

7
어제 오늘 옥계를 다녀 왔습니다.

카이젤 첫 타에 요녀셕이 '낼름' 먹어 줍니다.


채비정리하고 다시 던져 주니 이번에는 이녀석이..[미소]


다시 채비 정리하는 사이 제가 잡아낸 자리에 웜이 너댓마리가 착수 합니다.

그래서 조금 옆으로 이동해서 던져주니까 요녀석이 나와 줍니다. [메롱]


또 채비 정리하는데 이번에는 웜 서너마리에 스피너베이트 한마리가 제가 잡아낸 자리에 입수합니다.[버럭]
자기네들 끼리 채비가 엉키고 난리도 아닙니다. [씨익]

할수 없이 옆으로 좀 더 이동.. 발사.. 살살 흔들어 주면서 물속 장애물 타고 넘는데 덜컥...
순간 온몸에 긴장과 전율이 스치고 지나 갑니다.
예사 입질이 아닌듯 하고.. 온 신경을 집중에서 살짝 들어 봅니다.
조금 허전 합니다. 다시한번 꼬득여 봅니다.
'첨벙' '첨벙' '철퍼덕'
제 채비가 들어 있는 자리에 귀신같이들 캐스팅을 하십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왜들 이러세요 정말~! [버럭]

기분도 상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철수하고 오늘 다시 한번 드리대 봤습니다.

오늘도 서너분이 그자리에 계시고, 한마리 잡아내고 나니 어김없이 채비 날아 듭니다.
제 채비 너머 크로스로 날아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여기저기 도망 다니면서 한 다섯마리 걸었는데, 바늘털이 네수에 손에 쥔건 한마리 뿐입니다. [미소]

빨간 동그라미 자리에 넣고 조금만 기다리면 어김없이 물어 주더군요.
신고공유스크랩
7
goldworm
옥계 환경사업소에 요즘 많은 분들이 찾으시나 봅니다.
표현이 재미있네요. [하하]
06.03.22. 23:50
키퍼
내일 아침에는 제가 먼저가서 침놔놓겠습니다.[씨익]
06.03.23. 00:12
라이징요님 조행기 오랜만이네요.
그럴 때는 연싸움할 때처럼 합사라인에 유리가루 묻혀서 주~욱 그어 버리세요.[씨익]
06.03.23. 00:43
profile image
아니 누가 라이징요님 성질을 건드리는거야[하하]

서로 양보해야 하는데... 고기욕심이 앞서면 안되는데..
06.03.23. 09:32
susbass
슬그머니 다가와서 던질떄는 ,,괜찮은데..
확" 와서 던질때는 화가나죠...[버럭]
축하합니다,,[꽃]
06.03.23. 09:45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한 마리 잡으면 갑자기 주변의 루어들이 한 곳으로..[미소]
적당히 하면 이해하며 낚시를 하지만 심하면 솔직이 불편하긴 하죠..
서로서로 약간씩 이해해가며 낚시하면 좋겠습니다...
06.03.23. 12:39
초록뱀
비린내 충전 축하[꽃]
음 역시
요즘 옥계가면 욕 나옵니다 신발끈
매너는 어디다 팔아 먹엇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손님으로 보시는분과 울 식구들 이글보면 매너 좀 부탁 합니다
얼마전에도 환경 사업소 앞 포인트 10미터 간격으로 둘이 서잇는대 양 옆에서 스피너로 포인트 작살을 내더군요 철퍽 철퍽[버럭][버럭]
같이하는 즐거운 낚시를 위해서 예의를 지켜주세요
06.03.23. 13: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은 하루종을 낚시를 하기로 맘을 먹고 출발. 세천산불초소에 도착하니 10시쯤 되더군요. 시작얼마안되서 간혹 입질이 들어오긴하는데 제대로 물진 않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한머리 건진놈 2학년 중반쯤 ...
  • 새벽을 등진 밴님 모습 웅덩이가 된 낙생지 전경 재키님 첫타! 헉...! 밴님 떵어리 한수!!! 결연한 표정의 밴님! 애써 담담한척 하심...^^ 음... 꾹꾹 안눌러도 대략 42! 버즈베이트로 잡으셨다고... 축하드림니다......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19606.08.08.10:42
    06.08.08.
    신동지 신동지의 시원한 골바람을 못 잊어 퇴근 후 바로 달려가니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신동지에는 해가 지고나면 대구시내와는 기온차가 2~3도 정도가 나는 것 같아서... 열대야를 피해 가족들과 라면 몇 봉지 들...
  • 배스칠천사 조회 119606.04.15.20:05
    06.04.15.
    2006년 처음 비릿내 맡았습니다. 쉬는날이라 낚시대 그림 다그리놓고 팔천사와 양산천에 비릿내 맡으려고 다 해보았으나 소식이 없어 자작 인라인 스피너에 올라옵니다 2학년 후반이네요 한시간 정도 했읍니다. 올해 ...
  • 옥계천
    배스mari 조회 119606.04.12.10:32
    06.04.12.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외국인전용단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거기서 사이즈는 작지만 손맛은 보장이 되기에 경험 쌓을겸해서 거기로 계속 달립니다. 스피너 베이트에 배스가 물어주네요 비가 와서인지...
  • 토요일... 안동가서 보트를 끌고 가야되는 관계로 새벽3시에 출발은 해야 동뜰때 연습을 시작할수있기에 알람을 2시30분에 맞춰놨는데...... 눈을 뜨니 이미...... 5시30분!!! [뜨아] 담배 한대를 물고 잠시 고민을 ...
  • 5시에 일어날려고 했는데 일어나보니 6시가 넘었더군요..[기절] 오목천 도착하면 6시반.. 학원갈려면 7시 반엔 들어와야 하니까 1시간 가량 시간이 남았네요...[어질] 바빠죽겠는데 앞에 이 덩치가 안비켜 줍니다.[뜨...
  • 혼자서 골드웜의 정보를 뒤져가며 만든 루어들... 결코 하루라도 그냥 방치해둘수 없어 모두 집합시켜 물가로 테스트... 테스트?? 그거 보단 손이 근질 근질해서 도저히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첫번째 캐스팅..오우......
  • 일시: 06년 3월 20일 ~21일 장소: 부안 조과: 100여수 채비: 막스푼(빨간색곰보최고!), 스피너베이트(연줄기에 감겨서 몇개 털림. 아 속쓰려) 프렌치플라이포테이토, 스틱베이트. 이상 가장 히트 많이된 채비순 지난 ...
  • 어제 오늘 옥계를 다녀 왔습니다. 카이젤 첫 타에 요녀셕이 '낼름' 먹어 줍니다. 채비정리하고 다시 던져 주니 이번에는 이녀석이..[미소] 다시 채비 정리하는 사이 제가 잡아낸 자리에 웜이 너댓마리가 착수 합니다....
  • 저희집 가훈이었답니다..^^ 어제 운문님께 들러서 깜님이 서울로 가시기에 환송회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옛말에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고요.. 전 서울 사람인데 여기와있네요...^^ [씨익] 농담이구요.. 내가 어...
  • 근래 계속 바쁘다가..오늘은 술마실 일도 없고 해서..일찍 집에 귀가.. 묵은 사진 좀 정리해 봅니다.. [꽃]지지난주 번개늪에서.. 경운기 포인트.. 로드 빠뜨리고서 30분간 쌩쑈한후 첫수.. 건너편 골창입구에서 깜표...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삼오제때문에 다시 광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히든카드,나그네,케빈님 등은 지석천의 감동을 느끼고자 모두 광주로 와서 다시금 저를 위로해주었답니다. 일요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저...
  • 저녁에 대성지 다녀 왔습니다. 자갈터백숙집 안쪽 곶부리로 가서... 네꼬로 5인치 세마리 연타로 걸고 나니 낯익은 분이 계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포퍼로 심심찮게 걸어내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 대성지 수위 낮아지면서 입질이 많이 없었읍니다. 오늘 비온후 가본 결과 활성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스피너 베이트 반응 없었는데 반응하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즈는 25정도 크지는 않지만.. 일단 반응이 있다는데.. ...
  • 배스 조회 119605.05.04.10:00
    05.05.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4짜한 포인트로 아침에 다시 나섰습니다. [미소] 지그와키로 한참을 쪼아 보았지만... 잠잠... 물위로 작은 고기들의 움직임만 많이 빠꼼빠꼼 거리고... 수초지대에서는 황소개구리...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과 현이아빠님 운문님과 강창교침투에 들어갔었습니다. 9시30분경 도착 양수장을 끼고 강창교쪽으로 침투... 이카와 루어샵 훌라지그 네꼬등으로 공략을 해보았으나 잔...
  • 아람을 6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어찌나 일어나기 싫던지.. 예전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장척지로 출발!!!! 도착해서보니 8시20분경 벌써 장척지에서는 배들이 대략 6대가 넘는다... 도보로 낚...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다녀온 조행의 추가 사진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울음] [울음] [울음]
  • 배스2% 조회 119605.01.14.21:44
    05.01.14.
    제가 가진 오래전의 자료이기에 원저작자를 모릅니다. 혹 이글을 보신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겨울입니다. 필드에 나가보면 응달진곳은 한낮까지도 얼음이 있습니다. 수온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