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천.. 달배님 대꾸리...

주말 비온다는 소식듣고

간만에 늦잠 푸~~욱 잤습니다..

깨어보니 왠걸. 햇빛이 따사롭더군요..

딸기 태우러 간다는 명목하에 봉정에 드리됩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 쪽의 본류쪽으로 갔다 물이 많이 빠져 안될것 같아

다시 이동. 낯익은 차가 서있네요.

멀리서 보니 바로 한수 올리시네요..

바람도 불고 입낚시겸해 캐스팅하는데

갑자기 한곳에서 계속 올라 오는겁니다..

4수 연달아 하고 나니 딸기 호출 바로 인사드리고 철수..

딸기 픽업 해서 나도배서님께 인사드리고..

달배님 조우해서 청도천으로 달립니다..

왠지 유등교가 땡깁니다.. 바로 진입 해서 드리데니

달배님 잔챙이 한수.. 채면이 있다면서

딸기가 대신 찍습니다...





열심히 낚시중입니다.





저도 한수 추가합니다..




그사이 달배님 멋진 후킹이후..

드랙 찌져지는 소리와 함께.. 팅~~  허탈해 하십니다..[씨익]

잔챙이 한수 하고




건너편으로 이동..

첫캐스팅에 폴링으로 4짜 한수 올립니다.






달배님도 한수 올렸으나 사이즈 미달로 사진은 없습니다..


해가 지니 입질도 뚝~ 끊어 지고.

춥기도 춥고 철수 하지 카더니만.

딸기가 멋진 후킹합니다... 하지만. 역시.

라인이 터지는군요.. 한수를 위해 라인은 좋은거 쓰라는 선배님들 말씀이 귀를 때립니다.[울음]

달배님 그쪽으로 이동..

한수 올립니다.. 사이즈가 오늘 장원입니다.





후배들과 같이온 하당근님이랑 같이...






멋진 포즈..




이 한수를 마지막으로 철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