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406 신갈지

재키 1178

0

11
임산부 4짜배스입니다.



2006/04/06(음3/9), 맑음/바람없음
시간 : 05:40-07:20
개황 : 수온 ?도, 기온 ?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다운샷, 카이젤
조과 : 4짜1수, 3짜2수, 2짜2수
요약 ;
기본에 충실하자.

----------------------------------------

어제는 따뜻한 햇살이 도심에 퍼지고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고,
오늘은 신갈지 배수가 예정되어 있어서 배수전 대꾸리를 만나기 위하여
벤님과 함께 출근전 신갈저수지로 대꾸리 사냥을 나섰습니다.

조정경기장에서 힛트채비 다운샷으로 일단 면꽝을 하였습니다.
그후 잔챙이만 괴롭히다가 동행님 힛트장소 조정경기장 가든앞
진입방법을 무림고수님께 여쭈어서 포인트를 이동하였습니다.

대꾸리용 카이젤리그에 시퍼런 트릭웜 달아서 수초너머로 던졌습니다.
밑걸림인 듯한 살짝이 물고있는 대꾸리 특유의 입질... 훅셋...
어렵사리 랜딩하여보니 배가 빵빵한 임산부 4짜입니다.
이미 아침식사를 끝냈는지 식도에 꼬리지느러미가 보이네요.

다시 근처에 캐스팅... 역시나 또 듬직한 입질... 훅셋...
이번엔 더 힘을 씁니다. 그런데 맥없이 터지는 라인.
임산부 랜딩후 라인체크를 안하였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곧이어 벤님도 로드가 부러질 것 같다며 소리치시며 튼실한 배스 랜딩.
저도 덩달아 한수 더 랜딩 후 출근시간이 되어 철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어 회수하는데 물고 늘어진 3짜


벤님 첫수


아담한 2짜.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2짜. 스쿨링?


포인트 이동하여 임산부 4짜 체포


벤님 한 수 추가


저도 한 수 더

신고공유스크랩
11
도도
줄줄이 이어 지는 재키님 과 벤님의 새벽 조행..

재키님 새마을본부 경기권 지부장님으로 출마 하시죠 [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06.04.06. 09:48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제가 대신 꽝조행기를 이어가야 하나 봅니다...[미소]
06.04.06. 09:49
profile image

이제 사이즈가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04.06. 10:21
susbass
두분 보기좋~습니다,,[굳]
벤님 모자뚜껑이 새로워 졌네요..[미소]
06.04.06. 10:33
profile image
중간쯤 벤님의 사진 뒷 수중 수초대가 환상적인 포인터일듯...

재키님이 열심히 하시니 신갈배스들 접대가 달라지는군요[굳]
06.04.06. 11:11
profile image
재키님 점점 배스 덩치가 커집니다.[굳]

벤님과 즐거운 조행하셨네요.[미소]
06.04.06. 11:27
재키 글쓴이
운문님 빙고. 바로 거기입니다.

벤님은 오전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좀 더 하셨는데
대박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06.04.06. 11:58
저는 이제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조행기를 보니.....놀라움!!
정말 멋집니다..
축하축하...

저는 아쉬움만 남네요....
06.04.06. 13:07
쪼리뽕
아침 일찍가셨네요.....전 아침형 인간이 몸되나서요...아무튼...손맛보신것 감축드립니다.
06.04.06. 19:19
좋으셨겠습니다.
재키님과 벤님의 부지런함에 매번 놀랍니다. [굳]
06.04.06. 20:34
대박은 아니고 재키님 가시고 30분 정도 더 지져 보았습니다.
그래도 입질 많이 받고,,바늘 털이로 도망간 넘들 하면 꽤 되네요..
재키님 가고 랜딩 성공은 총 3수 추가했습니다. 3짜 말 ~ 4짜 두수랑..2짜 한수입니다.

늘 아쉽게 생각하지만..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찍기는 했는데..두장만 올립니다.

눈요기 하세요..





06.04.07. 12: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신동지에서 마릿수
    오늘은 오후 보충수업이 있어서 멀리가질 못하고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경 신동지 도착해서 보트펴고 물에 손을 담궈보니 너무 차디찹니다. 나중에 수온계를 재보니 4~5도 라고 하네요. 수위는 만수위에서 2...
  • 일요일 아침 현풍휴게소에서 비린네 조직원들 집결 라면 한그릇하고 영역표시 살짜기 하고 출발합니다 [미소] 바람은 좀불지만 그래도 기대 또 기대하면서 달립니다 영산지나 재방에 도착 배펴는데 바람 정말 많이부...
  • 어제는 제가 아내와 결혼한 지 14년이 되는 날이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식목일이 휴일이어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었는 데.. 올해부터는 국가에서 우리의 애정을 시샘해서 놀지 못하게 하네요[씨익] 저녁에 퇴근하...
  •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간마에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 어제 동행님이 올려주신 모싸이트에 줌사의 웜이 싸게 팔길래 그동안 한번 써보고 싶었던 저크 베이트 및 C테일 등등의 웜을 주문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
  • 배스성막걸리 조회 117706.05.17.22:40
    06.05.17.
    할려구 아침일찍 퇴근해서 오전에논아이삶아놓구 점심먹구 비료 뿌리고4시반쯤에 음성군 소이면 소이지로10분만에 달려가서죽을힘을다해 캐스팅해야 될만큼 멀리잇는포인트에 5인치글럽웜노싱커로겨우날려 주니 덥석 ...
  • 그냥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오늘 저녁에 연극이 있어서 총 연습해야 하기에...-.-;;) 사진기 없이 그냥 웨이드에 오목천에 갑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은 약간 따거운 정도....
  • 지난 주말엔 회사일보느라 시간을 못내고.... 이번 주말엔 딸아이가 장염에 걸려 밤새 토하고.... 아내는 두 딸아이 보느라 피곤에 지쳐 있고.... 난 낚시 못가는 나도 억울하다며.... 딸아이의 처량한 눈초리와 아내...
  • 어제 아름다운 날씨에도 불구, 생업전선을 지키고 있다가 ... 퇴근과 동시에 잽싸게 꽃밭으로...7시 도착 두분 계시더니 금방 철수하고 혼자.. 네꼬,노싱커로 9시까지 입질 딱 한번 받고..[울음] 그동안 와계시는 깜...
  • 토요일 .... 오전에 회사에 얼굴만 비추고 바로 깡통보트 달고서 장척지로 날랐죠....ㅎㅎㅎ 가다가 현풍에서 대충 끼니 떼우고.....(요즘은 밥 안먹고 낚시하면 배스 랜딩을 못합니다...) 1시경에 도착하니 바람이 ...
  • 토요일 점심을 청도 소라교 밑에서 삼겹살 구어 먹기로하고 마눌님과 같이 조행을 합니다. 도착과 즉시 자리 펴고 삼겹살을 구워 먹는데 야외에서 식사는 찬이 별로 없어도 왜이리 꿀맛인지...[굳] 다리 밑에 아까부...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써 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대성지 갔다 왔습니다. 자갈터 백숙집 앞에 주차를 해 놓고 앞쪽의 쉘로우부터 해서... 100여미터 안쪽에 있는 작은 골창쪽까지 2,3학년 12마...
  • 안녕하세요 고르깨입니다.... [꾸벅] 요즘은 날이 따뜻하니 슬슬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자꾸 딴 생각두 많이나구 ,집중도 잘안되구,잠두 많이오구, 슬럼프인거 같기두 하구.....[글쎄] 이리저리 생각이 많습니다 ,이...
  • -배스의 손맞이 그리워 회사 출근해서 기회만 보다가 금요일 회사를 하루 쉬기로 합니다 주 5일 근무관계로 휴일이 많아 년월차 관계로 특별휴가가 발생 년 10일을 쉬어야 되기에 목요일 점심식사하고 휴가계를 제출...
  • 배스재키 조회 117806.04.06.09:45
    06.04.06.
    임산부 4짜배스입니다. 2006/04/06(음3/9), 맑음/바람없음 시간 : 05:40-07:20 개황 : 수온 ?도, 기온 ?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다운샷, 카이젤 조과 : 4짜1수, 3짜2수, 2짜2수 요약 ; 기본에 충실하자. -----...
  • 배스재키 조회 117806.04.22.18:06
    06.04.22.
    벤님 생애 첫 스피너베이트로 잡은 배스 2006/04/22(음3/25), 06:00-13:00 날씨 : 기온10~22도, 흐린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러버지그, 미노우, 셸로우크...
  • 배스재키 조회 117806.05.15.20:23
    06.05.15.
    2006/05/13(음4/16), 06:00-11:0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22도, 만수위-1.5m, 맑은물 채비 : 네꼬, 스피너베이트, 지그헤드 조과 : 3짜1수, 2짜3수 요약 ; 입질이 없을때는 에어테일로 느린액션...
  • 옥계 환경사업소[7/14]
    1주일만에 다시 조행기 올립니다.[씨익] 지루한 장마에 손맛도 못보고 일주일을 기다리려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간만에 비는 그치고 마침 부장이 일찍 퇴근한 좋은 기회라 바로 옥계로 들이댑니다. 지난번 다리밑에...
  • 눈떠보니 시간이 새벽3시30분 낚시갈려고 일어난것은 아닌데 어쨌거나 휴가기간이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냅다 청도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4시30분 일단 유등교보아래로 후레시하나들고 내려갔죠. 청도에는 가로등이 ...
  • 배스bassing 조회 117904.11.14.23:19
    04.11.14.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헐레벅떡 준비하고 보니 창밖에는 비가 오네요..^^; 그래서 일기예보에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니 티비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마침 비가 거짓말? 처럼 그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
  • 꽝! 입니다. 금호강 장소는 무태교 옆 다리였는데 (약간의 공사중인것도 같고..) 오후5시경 시작 30분하다가 철수. 톱 가이드는 물론이고 라인에 얼음이 서려서 릴링시 "서걱 서걱" 거립니다. 하지만 던진다는 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