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사진없는 신갈 조행기- KB토너먼트1전

피싱프리맨 1196

0

6
토요일...
안동가서 보트를 끌고 가야되는 관계로 새벽3시에 출발은 해야 동뜰때 연습을 시작할수있기에
알람을 2시30분에 맞춰놨는데......
눈을 뜨니 이미...... 5시30분!!! [뜨아]
담배 한대를 물고 잠시 고민을 해봅니다...[생각중]
그냥 연습을 포기하고 오늘 은 장척으로 가서 손맛이나 실컷보고 저녁에 신갈로 올라갈까...
아냐...그래도 늦게가서 남들이 침 다놓아 연습이 안되더라도 신갈로 가야해....
두 생각에서 여러번 고민하다가 어기적거리며 신갈로 출발을 합니다...[슬퍼]
안동에서 보트를 달고서 신갈로....
중간 중간에 왜그리 잠은 오는지....작년까지만해도 신갈까지 단숨에 달려간것 같은데.....
아무튼 4~5번을 휴게소에서 쉬어가며..깜빡 졸기도하며 10시30분쯤 신갈도착...연습시작~~[슬퍼]
이미 피딩타임은 끝나버렸고..동행님 써스배스님의 조행기에서 보던 대물들은 다들 어디로 가버렸는지.
운문님 사이즈만 자꾸 괴롭히고....엄청난 황사바람에 눈은 따갑고....우쉬 장척이나 갈껀데....
아무튼 그렇게 결론없는 연습을 마치고 임원회의 갔다가 숙소에서 박진헌프로,김진중프로와 맥주한잔하고...취침

일요일....
시원하게 밀어내기 한판하고....(사실 토너먼트 아침에 볼일을 시원하게 못보면 게임중에 몹시 괴롭거던요)[흐뭇]
해장국 한그릇하고 대회장으로....
새롭게 가입하신 많은 프로님들....KB의 미래가 밝다는 느낌의 실력을 갖춘 젊은 신입 프로들..
점점 버티기가 어려워질꺼란 생각이 팍팍 드는 순간이더군요....[뜨아]
개회식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되고....다행인지 불행인지 출발번호가 빨라 버드나무 포인트로 곧장 보트를 몰앗죠...
미리 보아둔 펜스옆에서 잔챙이 2마리를 잡고서 문제의 12번포인트로 ...
도착하자마자 보여진 그림이.....비닐주머니에 커다란 배스를 두마리나 잡아서 계측하러 가시는 아마추어 페스티발 참가자....그리고 양옆에서 사이드로 캐스팅하고있는 서너명의 연안 낚시인들....
결국 입질 한번 못받고 이동~~[슬퍼]
매미집앞에서 일단 리미트는 체웠는데....전부 고만고만한 사이즈....
그후...열심히 황사바람과 싸우며 몇곳을 더 가보았지만 겨우 1~2센티미터쯤 큰넘으로 두세번 사이즈 교체하고 귀착....
1등은 신갈귀신이란 별명으로 3년전에 데뷔전에서 우승을 했던 최현묵프로가 차지했고 신입프로인 정의진프로가 5위에 입상하였읍니다...
또한  프로 위수구역인 상류쪽에서 많은 배스가 나와주어 아마추어 페스티발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찐한 손맛을 보며 프로대회 참가자 이상의 좋은 성적을 내었더군요....
이상 사진없는 신갈 조행기(토너먼트1전)였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2%
수고하셨습니다. [웃음]
전 무박(새벽 1시출발 게임 뛰고 대구 귀가)으로 대회 다녀오니 아직 어질어질합니다.
전 겨우 잔챙이로 리미트만 채웠는데... [푸하하]
06.04.10. 11:12
수고하셨습니다.....좋은 성적거두시는 해가 되기를..............
06.04.10. 11:28
2%님~ 새내기인 제 밑입니다...분발하세요...[헤헤]
06.04.10. 13:34
김프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대박하실겁니다.
06.04.10. 13:53
김프로님 이프로님 이번 땅콩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06.04.10. 14:51
susbass
10 대만 떠도 북적거리는데 45대이상이 떳으니 갈곳이 별로 없었겠습니다,,
다음에는 좋은성적 으로 단상에서 뵙겠습니다,,[꽃]
수고하셨습니다,,
06.04.10. 15: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그동안에도 아침조행을 계속했었습니다. 너무 틀에 박힌듯한 내용과 배스 사진에 그동안 조행기 쓰는것도 잠시 쉬었었구요.. 몇일전 아침조행에서 가남지에서 1타 1방을 30방까지 해본적 있었습니다. 체비는 노씽커 ...
  • 배스재키 조회 121506.04.05.00:40
    06.04.05.
    2006/04/04(음3/7), 맑음(낮에봄비)/바람없음 시간 : 22:10-23:0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1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카이젤 조과 : 꽝 요약 ; 새로운 포인트 탐방은 언제나 기대가 가득하지만 실패할 가능성...
  • 지난 주부터 중증님과 오늘 장척 침투를 계획했습니다. 사실상 저의 첫 장척 출조라(지나가다 던진 건 제외하고)... 여러 포인트를 두루 탐색할 계획이라 대물보다는 마리수에 비중을 더 둔 조행이 되었습니다. 근데....
  • 안녕하세요... 요즘 보팅에 중독이 되어버린 초짜 조사 철강왕입니다... [미소] 장척 오짜의 꿈을 안고 樂陶님을 경기도에서 경남까지 꼬셔서...[사악] 장척지 오짜의 부푼 꿈을 안고 기분좋게 보팅을 하였습니다. 하...
  •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 4월 1일 출조한 신포리 추가 사진입니다.. 고기는 잘 나왔습니다... 김지흥님과 하늘배서님... 이번에 장만한 풋가이드 테스트 해봤습니다....성능 굳~~입니다..^^ 이날의 빅배스......
  • 주말인 2006 0402 일요일 오후.. 바람부는 봄날의 오목천.. 동행한 분은 덕수셈, 해밀님,고르케13님. 힛트루어는 스피너베이트.. 그외 아무거나 던지면 물어.. 20060403 월요일밤 물결 잔잔하고 포근한 봄날 늦은 밤 ...
  • 시간: 2006년 4월4일 06~07시까지 장소: 현식이네 채비:다운샷,지그헤드 조과: 없음. ================================================================== 오늘도 현식이네를 찾았습니다.. 전번 아침조행에 바늘털...
  • 주말 비온다는 소식듣고 간만에 늦잠 푸~~욱 잤습니다.. 깨어보니 왠걸. 햇빛이 따사롭더군요.. 딸기 태우러 간다는 명목하에 봉정에 드리됩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 쪽의 본류쪽으로 갔다 물이 ...
  • 일요일 장척지에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 아침까지 비가 오고 비 그치고는 엄청난 강풍이 예고 되었지만 강행군하기로 하고 아침 6시 쏘가리,철강왕님,철강왕님친구분과 출발합니다. 현풍휴게소에서 2%님과 친구분 ...
  • 배스전형사 조회 118206.04.03.22:52
    06.04.03.
    오늘 점심먹고나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잠깐만 하자싶어 바로 지천철교상류 포인트로 달립니다 도착하니 12시30분... 아무도 없습니다...앗~싸~전세냅니다[미소] 건너편 철교교각밑에 몇분계시네요 오늘은 베이...
  • 배스쟈니 조회 118806.04.03.21:33
    06.04.03.
    초보앵글러님과 아침 10시경 만나..[하하] 부품 가슴을 안고 청평으로 출발 합니다... 예전에 마릿수 대박이 생각나서요.. 슬슬 청평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미소] 청평 물미에 도착해보니 생각 했던거와는 영딴판...
  • 1일 저녁 친구녀석과 부동지로 마실을 나갔었습니다. 바람도 차가웠고 벌써 물을빼고있었던차라 한수할까? 했는데 그래도 한녀석 나와줍니다. 이어서 얼마전에 호작질한 지그헤드로 테스트차 스웜프를 달아 흔들어봅...
  • (금남보) 요즘 시립도서관에 오전수업을 나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오전에 크게 바쁘질않아서 오전조행을 부지런히 다녔는데, 요새는 자꾸 늦잠만 자게되고 수업시간에 쫓기다보니 낚시갈시간도 없어져버렸네요. 지...
  • 월요일이라서 조금 바빴습니다...[꾸벅] 깜님이 진짜 화를 내기에 화를 내게 만든 조행기를 적어야되겠네요...[메롱][사악] 어제 대구루어클럽의 오랜 지인들이랑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
  • 역시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조행기가 쏟아지네요. [미소] 지난번 안동에서의 "꽝" 이후, 설욕전을 준비해 오다가... 기회를 잡았습니다. [씨익] 지난 토요일, 모닝캄님의 지휘하에 푸른아침과 저, 이렇게 셋의 조용...
  • ...내공 9갑자의 에어복님...
    일요일 아침 비가올 것으로 예상했는 데...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떠 있네요. 간단하게 아침먹고 시골로 갑니다. 집안정리 간단하게 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마늘 중간에 돋아 있는 잡풀 정리하고.. 준비해간 닭갈비로...
  • 배스재키 조회 117906.04.03.13:51
    06.04.03.
    2006/04/03(음3/6), 맑음/바람없음 시간 : 05:00-07:1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다운샷, 네꼬리그 조과 : 3짜1수, 2짜1수 ---------------------------------------- 일기예보에 내일...
  • 전에 운문님에게 점방 하나 소개 받아읍니다. 목도 괜찮고 해서 주위 복덕방에 알아보니 예전에 내가 다닌 붕어 나오바리 였읍니다. 꾹 참고 있다가 토요일 비오고, 일요일 강풍 하는수 없이 작업실에서 곧 다가올 그...
  • 신갈 12번 포인트.
    안녕하세요..susbass angler입니다,[꾸벅] 팀코마 시조회를 치르느라 비맞고 몸살을 앓았더니 몸이 찌부둥 합니다,,[졸려] ``````` 새벽부터 시작된 시조회는 일기 가 도와주지 않아 꽤 어려움이 따랐지만 안전하게 ...
  • 동영상2% 조회 159606.04.03.10:23
    06.04.03.
    토요일 폭풍우(루어??)가 지난 다음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밤새 내린 비와 폭풍같이 몰아치는 봄바람에 고전은 하였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같이 출조한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일단 우리 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