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통 & 서리못

날씨가 어찌된건지..
주말에 너무너무 바빠서 잠깐 짬내서 간건데
엄청 불어주시네요.[외면]

똥통에서 잡은 5짭니다!!!!
물론 입 다물면 4짭니다!!!
그냥 전 5짜 할랍니다!!




서리못입니다.


물색이 정말 맑습니다.
제가 가본 저수지중에 두번재로 맑습니다.
첫번재는 각산 새못! 신지라고도 하죠..

저크베이트에 뭔가가 덥석 물어줍니다.
6파운드 라인이 그냥 터져 버리네요.
앞으로 꾹꾹 박는걸로 봐서 가물치일수도...

바람이 엄청 불어대서 버즈만 던집니다.
이놈에 귀차니즘....
역시 버즈는 집중해서 운용하면 안되나 봅니다.
꼭 다른 생각할때 덥썩 뭅니다.[하하]
저수지 [배스]라서 힘이 별론줄 알았는데 앙탈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후에 노싱커님, 저원님 만납니다.
노싱커님의 명언이 아직도 귓가를 때리는군요,

보경 : 바람 너무 많이 부어주시네요..[하하]

노싱커님 : 미친년이랑 봄바람은 저녁되면 잠잠해 진다더니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노싱커님, 저원님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