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429 신갈지

재키 1156

0

6


신갈지 취수탑옆 산밑에서 랜딩한 3짜후반


2006/04/29(음4/2), 07:30-11: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1수
요약 ;
큰고기는 큰물에 있다.

----------------------------------------

토요일 오전은 낚시하는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출조하였습니다.
이천 설봉지에 잠시 가보았는데 큰씨알의 사이즈가 3짜초반이었습니다.
기대와 전혀 딴판이라 대물이 득실거리는 신갈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벤님께 신갈지 수문, 제방, 매미집 안내해 드리고자 수문으로 올라갔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벤님께서 힘이 넘치는 3짜후반을 한수 걸어내십니다.
그러더니 숨돌릴 틈도없이 공중제비 신공을 습득한 3짜후반을 또 한수 하십니다.
흐미 부러운 것! 그동안 저는 지그헤드 채비로 지구(바닥)만 잡고 있었습니다.

더이상이 입질이 없어서 제방을 걸어서 취수탑 옆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연안이 급경사이고 나무가 우거져서 캐스팅 할 공간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자그마한 구멍을 발견하고 그 속에 들어가 캐스팅 하였습니다.
발아래 물속에는 블루길과 배스가 사이좋게 놀고있습니다.

배스를 보았으니 한마리 잡아야죠.
한참을 꼬셔서 튼실한 놈으로 한수 올렸습니다.
매미집까지 이동하면서 캐스팅 가능한 곳에 던지다가
아담한 2짜 한수 더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철수하였습니다.

취수탑부터 매미집 까지는 블루길 천국입니다.
물속에 보이는 물고기는 대부분 블루길입니다.
블루길보다 아랬쪽에 배스가 지나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벤님, 힘이 넘치는 3짜후반


벤님, 공중제비 신공을 습득한 3짜후반


매미집 가던중간에 랜딩한 2짜


보너스, 아이템 충전[사악]

신고공유스크랩
6
즐거운 시간보내신거 같네요...

손맛축하드려요......
06.04.29. 14:29
오 정말 멋지십니다...

일하는데 매일 받았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당장이라도 가고싶어어
마음이 꽁탕꽁탕 하더군요...

오늘 조행 굳...입니다...[굳]
06.04.29. 17:39
뜬구름
아이템[침]

꼬심신공[굳]입니다.
06.04.29. 17:48
설봉저수지에 도착하자 마자 아니다 싶어 재키님에게 5짜 잡으러 신갈가자고 꼬시니...
바로 고입니다..

재키님과 수문쪽에 도착하자 마자 준비해온 지그헤드로 지져 봅니다..
늘 그렇지만 입질인지 큰돌에 걸린건지..아직도 정확하게 구분은 못하겠습니다.

암튼 일단 약하게 훅...라인이 흐릅니다..이거~~야..
릴링 도중 공중제비 신공을 두번이 보여 줍니다..이쁜 넘[배스]....눈맛 손맛 죽입니다..

재키님 표정이...뭘까요?[외면] 애서 외면하는..[씨익]


연속 3짜후반 두수를 하고..옆에 있는 재키님사진을 폰카로 한장 찍어 봅니다..[흥]


이후..재키님과 헤어지고..솔밭에 잠깐 들려 보았지만..제대로 입질 한번 못받아보고 돌아 왔습니다.

우질라게 재수없는 블루길...등짝에 낚시바늘 걸렸네요.....



아직도 손맛이 그립네요...나참...



06.04.29. 19:10
도도
폰메일로 염장 한장 받았습니다 [울음]
언제나 함게 하시고 이렇게 손맛 까지 보시고
역시 노력하는분들께 당연히 따라야할 결과물 [굳]
두분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엔제 저녘밥 한끼 해야할텐데요 [꾸벅]
06.04.29. 21:23
설봉고원에 함께 하지못하여 대단히 죄송 합니다.[꾸벅]
인천에 수지님을 뵈어야 하기에 참석치 못했습니다.
내일 30일 밧데리 시험해 볼려고 신갈지에 갑니다.
서울에서 04시에 출발예정 입니다.
신갈에서 벤님과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도 손맛을 좀 봐야 할텐데 될려나 모르겠습니다.[부끄]
06.04.29. 21:5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물치goldworm 조회 212303.05.05.00:20 9
    03.05.05.
    올해들어 여러차례 가물치 출조길에 나섰으나, 번번히 꽝... 오늘은 구미배스사냥 회원들과 함께 의성근처 지도를 펴들고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들러봤습니다. 햇볕도 없고, 바람은 불고... 안조건속에서도 입질만은 ...
  • 기타goldworm 조회 172503.04.30.12:23 9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31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58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96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마리....
    goldworm에게 가물치 낚시를 배운지 벌써 햇수로 2년째 작년 겨울 goldworm으로 부터 물려받은 가물치대를 겨울 낙동강에서 스푼달고 혼자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금년 4월,, 아니 정확히 3월 30일 부터 가물...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군위 꺽지사냥
    정보goldworm 조회 344003.07.02.12:57 3
    전날 샾에서 쏘가리 금어기 풀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꺽지가 덜컥 잡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막내를 데리고 올해 첫 꺽지출조... 무기는 지그헤드 1/16, 1/8 거기에 맞는 웜. 스피너, 스푼...
  • 가물치goldworm 조회 156603.06.20.13:57 3
    어제 내린비의 양이 30미리는 넘은거 같은데... 그래도 아침 햇살이 좋아보여서 나섰습니다. 저수지마다 약간의 흙탕물이 채워져있고, 가물치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더군요. 10시경이 되어 햇살이 뜨거워지니 수면에...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새벽 가물치.
    가물치goldworm 조회 398803.06.18.13:55 3
    새벽 6시에 가물치낚시를 한번 보고 싶어하는 동생을 데리고 가물치사냥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새벽 가물치 출조에서 단 한마리도 못 올린터라 그다지 기대도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
  • 가물치goldworm 조회 1602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95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