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이틀간의 금호강 조행

뜬구름 1188

0

10
5월4일 저녁 민들레 아파트 보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 때문에 연안에 엄청난 미역이 물에 있습니다. 원 캐스팅 원 미역[기절]
입질은 들어오는데 도저히 낚시하기 어려워서 보 위로 이동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바닥을 지나는데 투두둑    훅셋!
랜딩하는데 엉?





메기입니다. 잉어, 쏘가리, 꺽지에 이은 잡어항목 추가합니다.
배스낚시하다가 못잡은 어종은 가물치, 붕어, 빠가사리 등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잡어조사의 길은 멀고도 험한거 같습니다.




철수길에 지그헤드로 한 수 더 합니다.







5월5일 원래는 낚시 안가고 아트 좀 할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으로 일단 나오면 낚시 해야죠[헤헤]




꽃밭에 도착하니 바람이 좀 셉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연안을 공략해 봅니다.
3번 캐스팅에 한 수 합니다.



스피너에 반응이 좋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올라오네요. 스피너로만 8수 정도 했습니다.
씨알은 2짜후반~3짜 사이가 대부분 입니다.









스미스윅 플로팅 미노우를 저킹시켜서 한 수 합니다.








조금 더 있다가 연안으로 플로팅 미노우를 던져서 수면 아래에 살짝 잠기도록
릴링과 트위칭을 섞어서 운영하는데  순식간에 루어가 빨려들어갑니다.
손맛 좋습니다[굳]




4짜 초반되는 배스입니다.








철수길에 스피너로 한 수 더 합니다.


오늘 건너편에는 운문님, 저원님, 채은아빠님, 달배님 계셨고
석축에는 저와 말짱꽝님이 계셨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좋았던건.......



[꽃]운문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꽃]





채은아빠님과 달배님은 함께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밥 사주세요[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0
susbass
"바람 부는 날에는 스피너베잇"~![굳]
뜬구름님 雲門님표 식사 맛있었나요,[미소]
06.05.05. 23:08
뜬구름님 오늘은 운문님 끄나풀이 없던가요? 전 갈 때마다 잇던데[헤헤][헤헤]
손 맛 축하합니다 . 운문님 화내지 마세요 사실이잔아요[푸하하]
06.05.05. 23:38
뜬구름
아주 맛있었습니다[굳]

근데 운문님 끄나풀은 누구일까요?
06.05.06. 00:38
5월5일은 어린이 날인데
왜 배스를 괴롭히고 그래
06.05.06. 09:25
profile image
운문님 저녁 식사 잘했습니다.[꾸벅]

뜬구름님 .... 엄청 많이 잡으셨네요.[굳]

저는 식사 후 꽃밭 석축으로 가서 잔챙이 한 마리로 겨우 면꽝하고 철수 했습니다.
06.05.06. 10:05
문향
"잡어조사의 길은 멀고도 험한거 같습니다."

참 쉬운게 없네요. [씨익]
06.05.06. 10:24
profile image
뭐 그까이꺼 가지고[부끄]

반가웠어요..
06.05.06. 12:15
mk
운문님~.

나도 밥 사 주이소~[울음]
06.05.06. 19:48
스피너 베이트 물고있는 메기가 용감해 보입니다.[굳]
06.05.07. 23:15
부럽습니다. 언제쯤 나도 스피너 베이트로 배스 낚아 볼거나 [굳]
06.05.08. 02: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이틀간의 금호강 조행"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그동안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한참만에 글을 올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낚시도 못다니고... 골드웜에서는 글만 읽고 갔었는데... 오늘은 좀 시간이 나네요. 오랜만에 비린내를 맞았습니다. 신비로선배님 공장에 ...
  • 칠천사님의 봄 소풍 사진입니다. 일단 [깜] 이 올립니다. 칠천사님께서는 내용 추가 입력이나 수정하실수 있을겁니다.
  • 5월4일 저녁 민들레 아파트 보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 때문에 연안에 엄청난 미역이 물에 있습니다. 원 캐스팅 원 미역[기절] 입질은 들어오는데 도저히 낚시하기 어려워서 보 위로 이동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8806.04.23.13:14
    06.04.23.
    안녕하세요 프라이드입니다.[꾸벅] 오전에 내리던 비가 오후 3시쯤 그치더군요 집에만 있자니 영 ~~그래서 잠시 장척으로 갔습니다. 비온 뒤라서 그런지 날은 썩 좋은건 아니구 그냥 그만그만한 날씨 보트 한 척 떠있...
  • 배스재키 조회 118806.04.10.00:23
    06.04.10.
    배싱... 영수와 하늘배서님. 2006/04/09(음3/12), 가랑비(아침), 맑음(오후)/바람없음 시간 : 07:00-07:40, 12:00~13:30 개황 : 수온10도/기온14도(아침), 수온14도/기온17도(오후), 만수위, 흐린물(턴오버) 리그 : ...
  • 배스쟈니 조회 118806.04.03.21:33
    06.04.03.
    초보앵글러님과 아침 10시경 만나..[하하] 부품 가슴을 안고 청평으로 출발 합니다... 예전에 마릿수 대박이 생각나서요.. 슬슬 청평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미소] 청평 물미에 도착해보니 생각 했던거와는 영딴판...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오늘은 멀리계신 골드웜여러분들을 대신해서 국제낚시박람회에 다녀온 박람회 관람기입니다.[하하] 사진이 많으니 일단 사진과 함께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유명한 회사들의 부스가 즐비...
  • 정도령님 영접갔다가 큰형님 mk님 뵙고 선물하나 받았습니다 강제로 뺏은거 같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꾸벅] 바로요놈입니다 한마디로 예술이지요 오후 날씨도 좋고 해서 나가봅니다 칠곡 볼일보고 채은아빠 집근처라 ...
  • 우리둘만 가는겨..(번개늪 번개)
    간만에 토요일 번개 공지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애정이 식었는지.. 인기관리 잘못 탓인지.. 다들 잘 다녀오라는 인사만 있고 가자는 사람이 없네요..[울음] 건달배스님과 함께..건달배스님도 제가 불쌍해서 가주는...
  • 배스북성 조회 118805.05.29.22:57
    05.05.29.
    계속2
  • 어버이날오후...
    골드웜가족여러분 어젠 부모님들께 효도많이 하셨는지요..저도오전을가족과보내고 모처럼오후에 금호강엘 나갔습니다... 채은아빠에게 전화를하니 오후에처가집에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혼자 저번주에 골드웜님과갔던...
  • 드디어 골드웜에 처음 조행기를 올립니다... 그동안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슬퍼] 워낚 컴이랑은 친하지 못한 나자신을 위로할겸 독한 마음을 머금고 .. 민코타를 산지 몇개월.... 이%님이 배엔진 사고...
  • 안녕하세요, 정경진입니다. 자작 루어 중에서,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 쓰고 있는 스피너베이트가 아닌가 합니다. 이미 많은 자료가 올...
  • 오늘 오봉지 놀러를 갔습니다... 몸도 건질 건질하고 해서 낚시점에 들러... 빙어용 낚시바늘 두개와 지렁이 한통... 무작정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상류쪽으로 가서 루어낚시에 빙어용 낚시발늘 달고... 낚시 바늘...
  • 저의 과거사 들추기(?)가 난무하기에 미리 공개합니다. 장소는 운문님 집앞의 금호강입니다. 아마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일겁니다. 이젠 울 애기는 업기도 버겁죠~ ㅎㅎㅎ 눌러주세요!
  •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립니다. 작년 11월 금호강입니다. 입질을 받고 훅킹하는 순간의 울 애기 발을 잘 보시면 입질을 같이 느꼈음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ㅎ 一心同體 ㅋㅋㅋ 즐감하시기를... 호응(?)이 좋...
  • 배스북극성 조회 118804.11.11.13:05
    04.11.11.
    안녕하세요 [꾸벅] 지각 조행기 입니다 일요일 기날자 다녀왔스나 갑자기 나타난 무더기 업무로 인해.... [씨익] 기날지 전경 오랜만의 낮시간 낚시인지라 잘적응이 않되더군요 도로쪽의 물색은 흐리지도 맑지도 않았...
  • 지난주의 호황에 기대를 걸고 다시 도전한 낙동강... 뚝 떨어진 기온과 갈수 상황이 악재로 작용하여 기대했던 대박의 꿈은 먼 듯 했지만 다음날 금호강 복수전으로 대박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골드웜네 식구들(깜님,...
  • 어제 밤 12시가 넘도록 연극연습한다고 좀 늦게 잤는데.. 아침 알람소리에 깹니다... 이부자리에서 더 잘까, 일어날까 고민을 몇번을 한거 같습니다...[씨익] 어제도 쉬었는데 오늘은 나가봐야지.... 하며... 길을 나...
  • 멋진 풍경이나 배스의 모습은 안 담았습니다. 대신 가까이 계셨던 몇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냥 두서없이 올립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경기권 골드웜 식구들,.. 좌로부터,,동행,도도,쪼리뽕,도기,블랙조커,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