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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다시 찾은 송전지

도기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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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달간 외국 출장가는 친구넘(A군)을 위해서 출조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불은 악마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후,
A군에게 전화 했습니다. 송전지로 가자고 했더니, 게으른 A군은
멀다고 합니다. 아침일찍가면 금방간다고 꼬셔서 송전지로 결정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비가 옴니다. A군 전화왔습니다. 차돌리자고
일회용 우비 준비되었다고 안도시킨후 그냥 갔습니다.

몇가지 채비 좀 사려고 털보낚시에 갔지만, 오픈전 [버럭]
그냥 송전지로 이동해서 근처 낚시마트로 가서 몇가지 채비를 구하고
커피 한잔후 골재채취장으로 갔습니다.
물이 더욱더 빠져서 방갈로가 땅위에 있습니다.



물이 빠지고 보니 제가 모르던 수초지역이 주변 곳곳에 있더군요.
다음에 물차면 저 곳을 공략해야겠습니다.

노싱커로 던지자 마자 잔챙이 올라 왔습니다.



A군 제가 한 5수할 동안 와키리그와 스피너 베이트로 입질도 못 받고 있습니다.
오늘산 8천원 짜리 스피너 베이트 한방에 수장시키고 울고 있어서,
노싱커 채비로 웜을 유영 시키는 연습 좀 시켰습니다.
교육 받고 나서 첫번째 캐스팅에서 입질 받고 1수 합니다.
초보가 초보를 교육 하다니, 보람있습니다. [씨익]
저도 함께 1수합니다.



무거운 채비지만, 골드웜님이 선물하신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몇번 던지고 역시나 맞는 로드가 아니라서 포기하고
지그헤드는 입질 없고, 다시 노싱커로 잔챙이 계속 혼내 주었습니다.

08:00 ~ 12:00 동안 간간이 비가 왔지만, 중간 중간 우비를 입고 캐스팅했습니다.
비가 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용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픈한 털보낚시에 갔습니다.
다음 경기권 고삼출조를 위해서 베이트셋을 구경했습니다.
역시나 충동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부끄]

스피닝 로드와 같은 모델로 결정하고, 베이트릴은 부담이 많이 되서
고민하다 그냥 아래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수퍼스폭과 포포도 준비했습니다.
다음주 경기권 고삼지 출조때 처음 사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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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흐~ 중독이군... [씨익]
06.05.27. 21:27
도도
두분 책임지는 사이 [생각중].....[사악]

손맛 축하드립니다 ! 새장비로 6짜~ ! [꽃]
06.05.27. 22:39
새장비 윤활유 냄새가 여기까지 풍기는것 같습니다.
새 장비로 고삼배스들부터 호되게 혼내주세요.
06.05.27. 23:52
susbass
시간대가 비스므리 한것 같네요,
저두 아마 비슷한 시간대에 있었는데..[미소]
06.05.28. 09:48
profile image
새 장비로 대물 많이 혼내 주세요[미소]
06.05.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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