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이장 요즘 뭐하고 다니는지...

지난주부터 아침 조행을 슬슬 시작은 하고 있는데 딴짓좀 하느라 배스는 잠시...[씨익]
일단 지난 일요일 조행기 부터 시작해 봅니다.

5월28일 퇴근길 8시가 넘었는데도 훤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전용단지 포인트로 들이대 봤습니다.



일단 다리위에서 포인트 감상 한번 해주시고
물가로 내려가 다미끼 스팅거를 노싱커로 세팅해서 첫캐스팅에 입질받고 훅셋했는데 바로 털려버렸습니다.
그뒤로 아래로 내려가 하류까지 쭉~ 탑워터 웜 스피너베이트 사용해 봤는데 입질한번더 받았는데
발앞에서 털려버리고 나서는 입질도 없습니다.[헉]

다시 올라오는 길에 스팅거 노싱커로 입질 한번 받고 훅셋 미스 같은곳에 한번더 캐스팅 이번에는
신중하게 확실하게 확인하고 훅셋 겨우 면꽝 했습니다.[씨익]



5월 29일 30일은 옥계 상류쪽에서 아침에 플라이 캐스팅 연습으로 아침 운동겸 조행(?)을 대신하고
30일 퇴근길에 다시 외국인전용단지로 들이대 봅니다.


우선 웜으로 한수 합니다.


이어서 스윙으로 한수 추가


마지막으로 스윙을 캐스팅 했는데 착수되고 바로 받아먹었습니다.
산란을 마친 녀석이던데 대충 30급중반은 넘을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계속 플라이 캐스팅 연습모드로 아침조행을 대신하다 오늘은 배스를
만나려고 미나리깡 챙겨입고 금전교 아래로 갔습니다.

스피닝대에 스팅거 노싱커로 채비하여 첫캐스팅에 한녀석이 올라옵니다.[헤헤]



아래로 내려가면서 입질은 몇번더 받았는데 훅셋이 않됩니다.[울음]

다시 올라와 금전교 다리 바로아래 수초지대를 스왐프 + 황동비드 텍사스채비로 두드려 보는데



이런사이즈가 올라옵니다.[기절]
그래도 제법 통통하게 살이 오른게 귀여워서 증명사진 한장더 찍어 주고 철수했습니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