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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둠이 내리면..

不賣香 不賣香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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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역시 로드로 전해지는 묵직한 느낌..

라인의 텐션을 주고 서서히 감아들인다..

최대한 바늘털이를 못하도록 여유줄도 조금씩 줘가며..

그러나 육중한 몸을 하늘로 날리며 두번의 시원한 바늘털이를 보여준다.

맞은편 제방에 있던 코난님이 환호성을 보낸다..

털리면 안되는데.. 속으로...외치며...



로드 : 지루 cbr843

라인 : 지티알 탑워터 전용 12lb

릴    : 아부 울맥3601



"여름밤 멋찐 바늘털이 모습과 손맛 눈맛을 보여준 [배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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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멋진 배습니다. [굳]
06.06.16. 13:18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고민을 합니다.

대성지가서 키퍼님께 한수 가르침을 얻을까..

삼산지의 6짜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볼까..

하지만 퇴근후엔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직행 합니다. [엉엉]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밤낚시 한번 해야할텐데..

여유가 생기지를 않는군요.

일이 좀더 손에 익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삼산지 밤귀신이 되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멋진배스 축하드립니다.


06.06.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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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조행기가 꼭 연애소설을 읽는 기분입니다.[헤헤]
멋진 조행기였습니다.[헤헤]
[헤헤]제가 개인적으로 젤로 좋아하는 이모티콘입니다[헤헤]
06.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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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배스 네요 축하드립니다[굳]
06.06.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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