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최근 옥계상류

키퍼 1320

0

8
한동안 퇴근길에 계속 가던 대성지를 잠시놔두고 옥계 상류로 미나리깡 챙겨입고 다녀보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곳 한번씩 가보신 분들 혹은 지나가보신 분들은 아시는 곳입니다.


빨간색 원안쪽에 보이는 나무 그늘아래 항상 몇마리 나와주는곳입니다.
작년에는 나오면 최소 30중반에서 가끔 40급이 나와주는 곳인데 요즘은 20급만 나옵니다.


조금더 상류 오른쪽으로 역시나 연안을 따라서 찬찬히 치고 올라가면 꾸준히 나와주는데 역시나 20급이 주종...


이번에는 왼쪽입니다.
수심이 오른쪽에 비해서 얕지만 역시나 청태 아래에서 20급으로 나옵니다.


멀리보이는 끝까지 상황은 비슷한데 왼쪽에서 30급 중반을 드렉을 조금 풀어놨더니 훅셋이 제대로 않되서
바늘털이 한방에 털려버렸습니다.[헉]


포인트 그림이 괜찬아 보여서인지 들이대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아직 여기에서는 한수도 못해 봤습니다.[씨익]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면 10대 천국이 나옵니다.[헤헤]


상류에서 하류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연안워킹에서는 힘든구간이지만 미나리깡 있으신 분들은 상류까지 얕은곳을 골라다니시면 상류까지 왕복으로
쏠쏠한 재미 보실수 있는곳입니다.

특이한것은 작년에는 볼수 없었는데 전구간에 걸쳐서 블루길 알자리가 상류까지 여기저기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배스 구경하실 차례인데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사진이 몇장 않되지만 대체로 비슷한 사이즈로만 나옵니다.[미소]


스윙을 사용해서 대여섯번 훅셋미스 혹은 랜딩중에 털림끝에 올라온 녀석입니다.
아무래도 스윙이 좀 컷던것 같습니다.


통통한게 때깔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스윙이좀 큰듯해서 작은 포퍼로 바꾸니 훅셋 실패는 좀 덜한데 사이즈는 역시나 입니다.


스왐프 네꼬 웜 한마리면 10여수까지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상류 보아래에서 계속 낚시를 하다가 보가 있는곳에서 상류쪽으로 캐스팅 했는데 그냥 물고 달린 녀석입니다.
채비는 줌 미트헤드에 황동비드 끼운 텍사스 오랜만에 보는 30급 중반조금 넘는 녀석인데 힘좀 쓰더군요[굳]

이제 조금 아래로 내려와 금전교 하류쪽을 한번 뒤져봐야 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8
역시[굳]
구미 가까이라도 가면 옥계에 한 번 들러야겠습니다.
06.06.26. 19:08
키퍼님 정보에 의지하며 구미의 배스생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6.06.26. 20:57
goldworm
이제 가슴장화를 입을 계절인가 싶습니다.
오랜만에 옥계 이장님 출동하셧네요. [미소]
06.06.26. 23:09
옥계이장님이 그동안 허술했던 옥계 관리를 슬슬 들어가시네요.
06.06.27. 02:24
그러게요 요즘 옥계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꼬맹이들의 성화에.... 그나마 저녁 무렵에는 조금 커서 나와주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06.06.27. 13:11
profile image
이장님 활동 시작하셨군요..


좋은 소식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06.06.27. 15:02
susbass
오늘밤들,,구미비린네 조직들 ,,,재미난 밤이 되겠습니더,,[미소]
06.06.27. 20: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최근 옥계상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의외의 자작루어에 제일 큰녀석이...
    어제 일요일을 맞아서 진짜 오랜만에 배스 잡으러 초동지랑 평촌 갔다왔습니다.. 스케이트 보드타다가 다친 왼쪽 팔목이 다 나아가는거 같아서 말이죠^^ 사진의 배스가 오늘의 최고 대물입니다...[옆에분은 같이낚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위닝과 족발, 참이랑 노는 바람에 일어나니 7시 30분... 헉[뜨아] 그래도 비는 안오네요. 곧 장마인데... 부지런히 댕길라고... 그냥 '건너편'으로 달렸습니다. 디카도 안...
  • 전에 말씀드린 곳있죠? 물이 많이 빠졌지만 토요일 다시금 가 보았습니다... 조금만 더 빠지면 배스들이 갈 곳이 없을것 같은 정도입니다...-.-;; 어서 비가 와야 할 텐데,,, 토요일 오후 4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
  • 토요일(6월 25일) 오후 봉정으로 향합니다. 일전에 다수의 4짜를 수확한 곳에 도착하여 열심히들 드리대지만.. 조용합니다.. 몇번의 캐스팅 끝에 콩다섯개님...이까로 깊숙히 넣어서[생각중].. 한 수 합니다.. 미소를...
  • 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몇일 전 라테르에서 채은아빠님을 만나 배 한번 태워달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전화와서 일요일 보팅하자고 하시네요. 좋구로~ [미소] 나도배서님, 채은아빠님, 저 셋이서 금호강 상류인 봉정으로 갔습니다. 유유히...
  • 장호항
    바다북성 조회 120705.06.27.22:11
    05.06.27.
    주말에 다녀온 강원도 입니다. 장호항 전경 입니다. 배스 보트 주문 받습니다.[씨익] 우럭도 잡아보았습니다. 이쁘지요..[씨익] 조금 커졌네요. 째려보는 폼이 어째 한판뜨려고 하는것 같지요.[씨익] 뭘보노? 시큼 하...
  • 배스피싱프리맨 조회 117305.06.28.08:11
    05.06.28.
    금요일... 일과를 일찍 마치고 안동에서 보트가지고 6시간의 장거리 운전을 하여 평택도착....저녁겸 안주로 통닭한마리 시켜 소주한잔하고 바로 골아떨어짐... 토요일 6시에 보트커버를 새로 만들려고 제작하시는분...
  •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보니 비는 왔는 데 빗방울이 튀지않아서.. 비가 그쳤나 보다 하고 채비하여 오목천으로 갑니다. 이런.. 가는 도중에 비가 부슬 부슬 내리네요.. 오목천 하상까지 차가 진입할 수 있으니 이왕 나...
  • 배스 조회 127905.06.28.11:27
    05.06.2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비도 간간히 뿌려주고 오히려 시원하니 낚시하기 더 좋습니다. 오늘 아침은 꽃밭 석축에 나가보았습니다. 바부팅이 같이 욕심만 앞서서 워킹하는데 로드를 3개나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니 한...
  • 안녕하세요[꾸벅].. 광주에 캐스팅입니다.. 오늘 조행기 작성하다가 2번 날려먹었습니다..처음 올리는 조행기라[부끄].. 26일 일요일 오전8시 친구가 소개해준 낚시방으로 향합니다..일단 광주댐상황(산란을마친후 마...
  • 대화명을 김C로 바꿔야 되겠군요 ^^
    역시 오랜 팔목부상후의 낚시라 비가와도 좋기만 합니다~ 비가와도 배스들은 어김없이 나와주고 푸른색으로 쫙깔린 키큰 이름모를풀들과 물을 바라보니 무진장 좋네요 ^^ 근데 예전 스피너베이트 처음 만들때 망치님...
  • 오봉지에서 또 당하다...
    이번주는 제가 교대근무라서 오후출근 오전에 시간이 남겠죠...그래서 오봉으로 달립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다리밑에서 네꼬리그로 달달달... 여러번의 입질과 한번의 배양바늘털이신공을 당하고 끌어낸 요즘 오봉에...
  • 대성지 물에 몸 담그고... 렉카님만 보고 아주 깊은 줄 알았는데, 무릎 조금 위까지밖에 안 잠기던데..[사악] 요런 놈들로... 그 날 렉카님 50마리 이상 하셨습니다. 저는 20여마리... 울랄라 로드의 휨새 걸려 있는 ...
  • 어제 저녁에 오리엔트님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아침에 갈 수 있는 지 물어 보네요.. 당연하지요.. 아침에 오리엔트님과 함깨.. 한동안 오목천에 다니느라 뜸하였던.. 오곡지로 갑니다.. 어제 비가와서 수위가 좀 올...
  • 안녕하세요 .... 다시 날씨가 덥네요 습도도 쫌있구 더운날씨에건강조심하세요.. 비가그친틈을타 오후늦게 잠깐나가봤습니다 갈곳은 가천동쪽길가에있는작은못입니다 가는길입니다 고모령을지나 고모역도보이네요 옛...
  • 지난 일요일 꽃밭
    흐린 새벽 꽃밭에서 불로동쪽으로 보니 멀리 작은 산들이 운치있어 보여 찍은 사진입니다. 북성님께서 찍으셨으면 한작품나왔을 텐데 아쉽네요~ 이번주는 갑자기 일이 몰려 좀 바빴고... 일요일 조행도 워낙 늘 같은 ...
  • 부야지. 평복지 경호천
    좀 늦은 조행기 입니다. 저번주 금요일(24일) 단산지에서 번개팅 후 2프로님과 국수 한그릇 하고 토요일 전일제라서 mk님과 어렴풋한 약속을 하고 토요일 새벽3시에 기상해서 1시간여 만에 부야지에 도착. 안개가 뿌...
  • 픽스턴리그입니다.
    이 채비법은 웹서핑 도중에 채비법이 보여서 퍼온 글입니다. 이 채비법을 소개하신 분은 런커의 기름집쥔장님입니다. 네꼬리그에 변형 채비인 것 같으며 혹시 골드웜 가족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
  • 2005년 6월 마지막 날 조행기 2탄입니다. 조나단님의 강압(?)에 의해서 올립니다.[씨익] 주중인데도 집사람이 강에 가고 싶은가 봅니다. 어제도 저보고 "청도 갈거냐"고하는 폼이 자기가 가고 싶단 눈치네요.(좋구로)...
  • 벌써 7월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한것두없이 마음만 조급합니다 . . . . . . . 그러나 낚시는가야합니다 새벽, 나도배서님과 함께 오목천으로향합니다 항상낚시가면서느끼는거지만 오늘은 뭔가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