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을 다녀와서...

여유의틈 1690

0

8
저번주 일요일에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10시 기차를 타고 대구에 도착하니 11시40분 함께 갈 부산의 후배와 함께
안동으로 이동...(대구는 비가 엄청 안동은 날씨만 흐림)
햇볕도 없이 낚시하기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일단 주진교로 향하여 배를 띄우고 상류로 이동... 흠 물색이 예술(?)입니다.
마치 미숫가루처럼... 입질 한번 없더군요...
하류 비석섬으로 이동하여 열심히 캐스팅(스피너도 써보고 카이젤도 써보고...)
입질 전혀 없더군요...다시 이동하여 인근의 돌무너진 자리쪽으로 이동해서 열심히 캐스팅
드디어 입질 받았습니다만 떨궈버리고 다시 캐스팅 캐롤라이나로 바꿔서 열심히 해봤습니다.
드디어 입질을 받고 열심히 싸워 올려보니 47cm...하하하 드뎌 다시보는 안동배스
다시 캐스팅 하여 30cm급 두수 더하고는 입질이 전혀 없더군요...참 안동에선 극히
보기드문(?) 한뼘짜리도 한수 나오더군요...
오후에 잠깐 다녀온 안동은 여전히 어려운 곳이라는 곳과 함께 도전의욕을 불타게 하는 곳이라는
마음을 먹으며 철수 하였습니다.
암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 조행기라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읽어보시길...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그럼.....꾸~벅
신고공유스크랩
8
profile image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굳]
06.06.28. 10:58
goldworm
그날 무진장 더웠는데 대낮에 대단하십니다. [굳]

조행기는 자꾸 쓰다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게 되실거에요.
06.06.28. 11:00
profile image
무지 안동 어려워지고 있지요..

그래도 자잘한 손맛 보셨다니 좋군요..
06.06.28. 11:16
도도
정말로 안동이 어려워 지나 보군요

그래도 언제나 오짜의 꿈을 주는곳이 안동 인것 같습니다.
마릿수가 안나와도 단한번의 바이트에 기대를 할수 있는곳 [굳]
06.06.28. 11:43
profile image
많이 잡는것 보다

고민하고 노력하여 잡은 한수가 더 값진겁니다..

늘 안전 조행 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세요..
06.06.28. 11:52
같이 간 후배는 꽝~~~ 했습니다...하하
잘 올라 가셨죠..
장마 끝나고 안동 함더 가죠.
06.06.28. 12:09
profile image
조행기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 하면 쉬어집니다요[꽃]
그래도 47㎝면 빅배스네요[굳]
06.06.28. 18:47
수고 하셨고... 안동 그리워집니다....[꽃]
06.06.29. 13: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은 청도천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 무월광님의 거송구이에 들러서 대구탕 한그릇 시원하게 대접받고, 돼지갈비도 구워먹고 가족들이 맛있다고 난리나더군요. 토요일은 술손님도 없고하니 가족들과 저녁삼아 한번...
  • 어제...7월1일 대청댐...
    어제 대청 댐입니다.....워낙 많은 양의 배수로 수위가 거의 바닥입니다....이번 내린비로 어제는 수위가 약간씩 오르고 있었구요..활성도는 좋았지만 곳부리 끝에서만 입질이 집중 되었구요..바람이좀있어서 좀 큰처...
  • 신갈 대박 바이브레이션 포인트.
    , 천둥이와 태풍이와 번개가 합작으로 춤사위를 벌인다기에. 바다농어 포기하고 만인의 연정.민물농어 를 만나러 신갈에 갔습니더,,, 요즘 신갈에서 바이브레이션으로 못잡으면 바보라고 누가 하더군요,,,[사악]신갈...
  • 비맞으며 석적 골재채취장
    비는오고 그냥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해서 잠깐 나가봤습니다. 금남보쪽에 가려다가 수위가 조금 올라서 잘 되지않을까 싶어서 석적골재채취창으로 들어갔습니다. 자갈밭에 물이 찰랑하더군요. 비맞으며 얼른 보트 조...
  • 2006/06/29(음6/4), 흐린후 비, 바람없음 시간 : 18:00-21:00 개황 : 기온?, 수온?, 약간 흐린물 리그 : 크랭크 조과 : 5짜1수, 2짜 1수 요약 ; 꽝뒤에 락이 온다. 발앞도 있다. -----------------------------------...
  • 2006년 6월 29일 신갈지
    시간: 04:20 ~ 07:00 장소: 현식이네 채비:1/8 지그헤드,1/16네꼬 조과:38 한수 -------------------------------------------------------------- 일주일만에 아침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주무대인 현식이네를 ...
  • 몇일 전 부터 아침에 나가볼려고.. 알람을 맞춰 놓았건 만.. 알람이 울릴 때 비몽사몽간에 해제한 후 다시 잠을 청하기만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반드시 일어나마.. 일어나기는 했는 데.. 지금 눈꺼풀이 천근 만근...
  • 배스오션 조회 1156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민방위날이었습니다.[씨익] 주소지를 우리집으로 해놓은 히든카드와 함께 신갈을 들러 갔지요~[헤헤] 새벽 4시반에 신갈 도착해서 하수종말처리장이던가요? 그곳으로 가...
  • 저번주 일요일에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10시 기차를 타고 대구에 도착하니 11시40분 함께 갈 부산의 후배와 함께 안동으로 이동...(대구는 비가 엄청 안동은 날씨만 흐림) 햇볕도 없이 낚시하기 최고의...
  • 이번 KB 프로 3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골드웜 춘천계 모임을 가진 날이였으나 같은 날 프로 정규전이 열리는 날이여서 참석 못했네요.. 이번 KB프로3전에서 일본 JB탑50 프로 선수 중 저희 대회에 2명이 참석하...
  • 일요일 장마로 비가 오는 가운데 딸기나무님이랑 청도 보팅을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달배님과 빤스도사님과 꽃밭 보팅을 잠시 하였으나. 잔챙이 한수에 바늘털이 몇번이 고작이고. 달배님 출근때문에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저녁 공산명월님께 인수 받은 저의 애마를 몰고 달립니다. 그러나... 빙빙 돌길 1시간여... 결국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뜨아] 왜냐구요? 다시 시작하려구요. [울음] 이...
  • 배스오션 조회 116206.06.27.00:12
    06.06.27.
    안녕하세요 회사 업무 교육차 일주일동안 수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6시 반쯤에 회사에서 나와서 신갈지로 향합니다. 실은 신갈지를 안지도 얼마 안되었습니다. 조행기로는 많이 보았었지만 최근에야 몇달전에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사진정리를 못하는 통에 이제사 정리를 대충 하게되네요. 춘천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분들이 넉넉하게 기다리고 있으시며 그자리에서 늘 반겨주십니다. 그래...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토요일 아침. 축구도 지고 다른거 하기도 그렇고 비도 안오는데 청도나 가자해서 8시에 청도로 출발. 생각에 스위스전은 질 것 같아서 그리고 프랑스는 토고를 이길 것 같아서 16강 탈락...
  • 배스키퍼 조회 132306.06.26.18:25
    06.06.26.
    한동안 퇴근길에 계속 가던 대성지를 잠시놔두고 옥계 상류로 미나리깡 챙겨입고 다녀보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곳 한번씩 가보신 분들 혹은 지나가보신 분들은 아시는 곳입니다. 빨간색 원안쪽에 보이는 나무 그...
  • 지난 토요일 잠깐조행입니다....
    낚시는 매주 가지만 조행기는 잘 못올리네요....넘 게으른 탓인것같습니다.... 24일 토요일 퇴근하며 잠시 대청댐 을 들렀습니다...대청댐은 지금 하루에 30cm 정도로 물을빼고있는 상황 이구요 얕은 쉘로우는 1m~2m ...
  • 어제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다가올 낙동강시즌을 대비해서 12피트 깡통보트를 여기저기 손도 보고 상태를 확인하기위해서 그것을 가지고 안동으로 갔습니다... 지난주 상황을 생각해서 아직도 호황이 계속 ...
  •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는데... 너무 뜨거웠네요. [미소] 춘천계원들과 멀리 구미에서 참석해 주신 골드웜님, 훅크선장님. 그리고 서울/경기권에서 참석해 주신 도도님, 동네프로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원래의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