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신갈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길에 깜님으로부터 깜짝 안부전화를 받았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다음기회 물가에서
다시 뵐 날을 기약했습니다. [꾸벅]
격려 전화를 받고 힘이 부쩍 납니다.
낚시 장소는 그저께 찾아갔던 동일 장소 였습니다.
다만 그제 보다는 수위가 40cm정도 내려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웨이더를 입고 그제 가지 못했던 돌무더기 연안을 더 파고 들어가 보기로
작전을 세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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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이 좋아 보이지 않는 곳에 좌대가 많은것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허가 구역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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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캐스팅에 첫 수 올립니다. 첫수를 빨리 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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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잡은 녀석입니다..쬐끄만해도 펄떡 펄떡 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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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원 입니다. 4짜를 조금 넘어 보이는 녀석입니다.
드렉을 조금 세게 잠궈 놓아서 그냥 힘으로 제압했습니다.
30초 정도 얼굴을 보여 주지 않더군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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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을 잡아낸 포인트 입니다. 연안 바로 가까이였고, 물색이 너무 탁해서
2~3번 캐스팅 후 미련없이 돌아서려고 했는데, 운 좋게 바이트를 해 주었습니다.
내일은 송전지로 가볼까 합니다.
신갈지에서 낚시하면서 아래지방에서 낚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에 대해서요..
참 많은 루어인들께서 낚시를 즐기고 계셨고, 참 많은 4짜급 떡붕어가 연안에
널부러져 죽어 있었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안타까웠습니다.
즐김과 의무에 대해서 저부터 실천하자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길에 깜님으로부터 깜짝 안부전화를 받았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다음기회 물가에서
다시 뵐 날을 기약했습니다. [꾸벅]
격려 전화를 받고 힘이 부쩍 납니다.
낚시 장소는 그저께 찾아갔던 동일 장소 였습니다.
다만 그제 보다는 수위가 40cm정도 내려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웨이더를 입고 그제 가지 못했던 돌무더기 연안을 더 파고 들어가 보기로
작전을 세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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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이 좋아 보이지 않는 곳에 좌대가 많은것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허가 구역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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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캐스팅에 첫 수 올립니다. 첫수를 빨리 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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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잡은 녀석입니다..쬐끄만해도 펄떡 펄떡 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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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원 입니다. 4짜를 조금 넘어 보이는 녀석입니다.
드렉을 조금 세게 잠궈 놓아서 그냥 힘으로 제압했습니다.
30초 정도 얼굴을 보여 주지 않더군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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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을 잡아낸 포인트 입니다. 연안 바로 가까이였고, 물색이 너무 탁해서
2~3번 캐스팅 후 미련없이 돌아서려고 했는데, 운 좋게 바이트를 해 주었습니다.
내일은 송전지로 가볼까 합니다.
신갈지에서 낚시하면서 아래지방에서 낚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에 대해서요..
참 많은 루어인들께서 낚시를 즐기고 계셨고, 참 많은 4짜급 떡붕어가 연안에
널부러져 죽어 있었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안타까웠습니다.
즐김과 의무에 대해서 저부터 실천하자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도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꽃] 잘잡아 내십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꽃] 잘잡아 내십니다!
06.06.29. 00:35
손맛 축하드리구요. 얼마전 안동에도 작은 고기들이 죽어서 떠다니더군요. 광덕지는
어느 사람에 의하여 파리가 날리게 하고 내 앞에서 퍼더덕 거리고 있더군요.
요즘 이상한 장면이 눈에 띄어 아쉽습니다.
어느 사람에 의하여 파리가 날리게 하고 내 앞에서 퍼더덕 거리고 있더군요.
요즘 이상한 장면이 눈에 띄어 아쉽습니다.
06.06.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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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님은 서울가서도 잘하신단 말이야 멋쟁이[굳]
06.06.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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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는 달라도 다른 모양입니다.
06.06.29. 10:51
손맛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신갈은 수워변화가 심할때 마다 그런현상이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신갈은 수워변화가 심할때 마다 그런현상이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06.06.29. 11:25
그렇죠 아랫지방에서 낚시를 한다는건 복입니다....[미소]
손맛 축하드려요....
손맛 축하드려요....
06.06.29. 12:58
신갈지에서 잘 뽑아 내시네요...손맛 축하드립니다.[꽃]
그런데 채비를 뭘 사용하셨나요??
그런데 채비를 뭘 사용하셨나요??
06.06.29. 13:21
susbass
오션님~!
한번뵙고 같이한다는것이 이렇게 어렵네요,,
이곳까지 오셨는데,,,
신갈서 그런 풍년이면 대단한겁니더,,
역시 [굳]
한번뵙고 같이한다는것이 이렇게 어렵네요,,
이곳까지 오셨는데,,,
신갈서 그런 풍년이면 대단한겁니더,,
역시 [굳]
06.06.29. 20:24
손맛보심을 축하드림니다..
부러버..
부러버..
06.06.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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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글쓴이
벤님.. 채비는 스웜프 옆구리꿰기 였습니다.
서스배스님 멀지않은 시간 물가에서 꼭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서스배스님 멀지않은 시간 물가에서 꼭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06.06.2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