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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을 다녀와서...

여유의틈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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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에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10시 기차를 타고 대구에 도착하니 11시40분 함께 갈 부산의 후배와 함께
안동으로 이동...(대구는 비가 엄청 안동은 날씨만 흐림)
햇볕도 없이 낚시하기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일단 주진교로 향하여 배를 띄우고 상류로 이동... 흠 물색이 예술(?)입니다.
마치 미숫가루처럼... 입질 한번 없더군요...
하류 비석섬으로 이동하여 열심히 캐스팅(스피너도 써보고 카이젤도 써보고...)
입질 전혀 없더군요...다시 이동하여 인근의 돌무너진 자리쪽으로 이동해서 열심히 캐스팅
드디어 입질 받았습니다만 떨궈버리고 다시 캐스팅 캐롤라이나로 바꿔서 열심히 해봤습니다.
드디어 입질을 받고 열심히 싸워 올려보니 47cm...하하하 드뎌 다시보는 안동배스
다시 캐스팅 하여 30cm급 두수 더하고는 입질이 전혀 없더군요...참 안동에선 극히
보기드문(?) 한뼘짜리도 한수 나오더군요...
오후에 잠깐 다녀온 안동은 여전히 어려운 곳이라는 곳과 함께 도전의욕을 불타게 하는 곳이라는
마음을 먹으며 철수 하였습니다.
암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 조행기라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읽어보시길...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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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굳]
06.06.28. 10:58
goldworm
그날 무진장 더웠는데 대낮에 대단하십니다. [굳]

조행기는 자꾸 쓰다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게 되실거에요.
06.06.28. 11:00
profile image
무지 안동 어려워지고 있지요..

그래도 자잘한 손맛 보셨다니 좋군요..
06.06.28. 11:16
도도
정말로 안동이 어려워 지나 보군요

그래도 언제나 오짜의 꿈을 주는곳이 안동 인것 같습니다.
마릿수가 안나와도 단한번의 바이트에 기대를 할수 있는곳 [굳]
06.06.28. 11:43
profile image
많이 잡는것 보다

고민하고 노력하여 잡은 한수가 더 값진겁니다..

늘 안전 조행 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세요..
06.06.28. 11:52
같이 간 후배는 꽝~~~ 했습니다...하하
잘 올라 가셨죠..
장마 끝나고 안동 함더 가죠.
06.06.28. 12:09
profile image
조행기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 하면 쉬어집니다요[꽃]
그래도 47㎝면 빅배스네요[굳]
06.06.28. 18:47
수고 하셨고... 안동 그리워집니다....[꽃]
06.06.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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