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장성호 입니다.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지난 7월9일이 후배인 루이의 생일이었습니다.
지났지만 다시한번 생일 축하합니다.



루이님이 생일 선물로 장성호 가이드를 해달라구 하더군요.
친구인 nagne(나그네)와 3명이 출조하기로 했습니다.



출발전 코마몰에서 부족한 채비를 채웁니다.

최석민 프로님께서 장성호에서 좋은 조과를 보장한다면서 선물도 주셨습니다.
선물은 까끼 스피너베이트 1온즈짜리 3개[푸하하] 최프로님 감사합니다.[꾸벅]
그리고...
7월8일 밤7시40분 성남 코마몰에서 장성으로 출발했습니다.
밤10시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비가 무지하게 내리네요.[울음]
비를 맞으며 케스팅몇번 해보고 잠시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3시40분 기상하여 보트를 펴야하는데...
이런...비가 계속 내립니다.

한5시쯤 비가 약한틈을타서 잽싸게 보팅준비 완료했습니다.

비가와서 인지 탑워터는 꽝입니다.
크랭크로 바꿔서 케스팅...
루이와 동시히트 입니다.



한마리 잡고나니 비가 또 내립니다.
좀 많이 내립니다.[울음]
다리 밑에서 입낚시 들어갑니다.



원래는 비오면 비맞으며 낚시하기로 했었는데...
천둥,번개까지 동반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두시간쯤 다리밑에서 꼼짝을 못했습니다.
비가 약해지면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가이드모터 4단으로가면 그자리...
점심먹기전까지 워킹으로낚시하기로 했습니다.

루이녀석 바루 걸어냅니다.



배스녀석 만나려고 몰래 배에 탔습니다.
그러나 입질이 없습니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골드웜 티 입고 기념촬영후 본격적인 낚시모드...
골드웜 티 예술입니다.
티 안에 드라이기 내장되어 있나 봅니다.
아무리 젖어도  케스팅 두번하믄 바로 뽀송뽀송 해집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많이 잡을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뒤에서 나그네는 앞에서 스피너 던지면서 가운데로 배스를 몰아줍니다.[하하]
덕분에 바로 걸어올리는 루이녀석...
선배들 잘만나서 손맛 제대로 봅니다.



저는...던지믄 큰놈이 나오는거 아시죠?
최프로님께서 주신 1온스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스피너 던지믄 막 나옵니다.[사악]



텍사스의 황제 나그네 입니다.
다른채비로는 꽝~~
오직 텍사스로만 십여수 했습니다.



히든이는 크랭크 던지믄 나옵니다.



또 네꼬 던지믄 나옵니다.



씨알이 너무 작아서 인상한번 써줍니다.
얼굴 험합니다.[씨익]



5짜되서 또 만나자며 찐허게 키스해줬습니다.



나그네 녀석 텍사스에 대해서 배스랑 논의중입니다.
포즈 [굳] 입니다.



장성호 너무 좋습니다.
느믄 나오고 씨알도 딱~좋습니다.



나그네와 동시히트를 마지막으로 철수했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안전이 제일 입니다.
장마철 안전낚시 하십니요~~~

보태기: 이구공님...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