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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초동지 다녀왔습니다.

중증 중증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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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일요일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금,토 세미나에 다녀와서 토요일에 일직 뻗은 여파인것 같습니다.

집근처에 사는 훈이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초동지 보팅을 가자고 합니다.

7시쯤 만나서 초동지에 도착 배를 펴고 10시30분쯤 철수하기로 하고 나아갑니다.

하늘은 뒤죽박죽  맑았다 흐렸다. 바람불다 조용하다. 비가 조금 뿌리다 말다. [기절]

여러가지 기상조건을 한번에 다 겪네요.

배를 뛰우고 보니 벌써 초동지엔 4대의 땅콩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헉... 설거지 하다 꽝치고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초동지 양수장 부근은 엄청난 수초로 그냥 통과후 수초 엣지 부근을 네꼬로 공략하니 첫타에 2짜 후반의 놈이 물고 쨉니다.

역시 초동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거의 수초엣지 부근에서는 엄청난 활성도 를 보입니다.

그 전날 엄청난비로 흙탕물이 지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역시 듣던데로 태풍이 불어도 맑은물을 자랑하는것 같습니다.[굳]

주채비는 네꼬 스피너베이트 카이젤로 마릿수 재미는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원펀치가 없습니다.[울음]

장원이 턱걸이 4짜... [헉]

오랜만의 조행 대꾸리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비가 올지 몰라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서 없습니다.

2시간정도의 짧은 조행 마릿수는 하였으나 아쉬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리고 다행인건 배를 접고 출발하자 마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는것입니다.

하마트면 암 진단 받은 제 휴대폰 제대로 갈뻔 하였습니다.

얼마전 비맞으며 낚시하다 휴대폰이 이상 작동을 하여 A/S센타에서 겨우 살렸습니다.

장마철 사고 없이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허접한 조행기를 끝을 냅니다.

아! 그리고 부산넘버의 마티즈 배싱님이 아닐까 하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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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사
여기도 환자고
저기도 환자네요
오늘보니 이집 모두가 환자네요[푸하하]
06.07.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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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어제 오후부터 남족은 비오는가보던데...
대단한 결심으로 보트폈네그려...
06.07.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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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네요..
증증님 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얼굴한번 봐야 하는 데..
잘 있지요.[미소]
06.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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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님 오렌만입니다.[미소]

떡구름님!!!

웬 일로 보고싶어 지네요....조만간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소망합니다.
06.07.18. 17:49
susbass
오래`간만에 보는 중증님 조행기입니더,,,[미소]
06.07.18. 20:18
어려운 상황에서 마릿수 하셨네요.
절묘한 타이밍에 철수하시고.[굳]
06.07.18. 20:38
^^맞습니다!! 그때 배 두대 묵어 놓고 있었더랬습니다!

인사할려구 했는데~ 긴가 민가 했습니다^^
06.07.18. 23:06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배싱님 망치님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주 출몰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윙크]
그리고 식구여러분들 저도 많이 뵙고 싶습니다.칠천사님,나도배스님,뜬구름님 ,저원님,susbass님 제키님 및 식구여러분들 장마철 건강주의하시고 늘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06.07.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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