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초동지 다녀왔습니다.

중증 중증 1180

0

9
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일요일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금,토 세미나에 다녀와서 토요일에 일직 뻗은 여파인것 같습니다.

집근처에 사는 훈이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초동지 보팅을 가자고 합니다.

7시쯤 만나서 초동지에 도착 배를 펴고 10시30분쯤 철수하기로 하고 나아갑니다.

하늘은 뒤죽박죽  맑았다 흐렸다. 바람불다 조용하다. 비가 조금 뿌리다 말다. [기절]

여러가지 기상조건을 한번에 다 겪네요.

배를 뛰우고 보니 벌써 초동지엔 4대의 땅콩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헉... 설거지 하다 꽝치고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초동지 양수장 부근은 엄청난 수초로 그냥 통과후 수초 엣지 부근을 네꼬로 공략하니 첫타에 2짜 후반의 놈이 물고 쨉니다.

역시 초동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거의 수초엣지 부근에서는 엄청난 활성도 를 보입니다.

그 전날 엄청난비로 흙탕물이 지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역시 듣던데로 태풍이 불어도 맑은물을 자랑하는것 같습니다.[굳]

주채비는 네꼬 스피너베이트 카이젤로 마릿수 재미는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원펀치가 없습니다.[울음]

장원이 턱걸이 4짜... [헉]

오랜만의 조행 대꾸리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비가 올지 몰라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서 없습니다.

2시간정도의 짧은 조행 마릿수는 하였으나 아쉬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리고 다행인건 배를 접고 출발하자 마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는것입니다.

하마트면 암 진단 받은 제 휴대폰 제대로 갈뻔 하였습니다.

얼마전 비맞으며 낚시하다 휴대폰이 이상 작동을 하여 A/S센타에서 겨우 살렸습니다.

장마철 사고 없이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허접한 조행기를 끝을 냅니다.

아! 그리고 부산넘버의 마티즈 배싱님이 아닐까 하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9
칠천사
여기도 환자고
저기도 환자네요
오늘보니 이집 모두가 환자네요[푸하하]
06.07.18. 02:49
profile image
아휴..
어제 오후부터 남족은 비오는가보던데...
대단한 결심으로 보트폈네그려...
06.07.18. 09:30
profile image

중증환자네요..
증증님 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얼굴한번 봐야 하는 데..
잘 있지요.[미소]
06.07.18. 13:43
profile image
중증님 오렌만입니다.[미소]

떡구름님!!!

웬 일로 보고싶어 지네요....조만간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소망합니다.
06.07.18. 17:49
susbass
오래`간만에 보는 중증님 조행기입니더,,,[미소]
06.07.18. 20:18
어려운 상황에서 마릿수 하셨네요.
절묘한 타이밍에 철수하시고.[굳]
06.07.18. 20:38
^^맞습니다!! 그때 배 두대 묵어 놓고 있었더랬습니다!

인사할려구 했는데~ 긴가 민가 했습니다^^
06.07.18. 23:06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배싱님 망치님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주 출몰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윙크]
그리고 식구여러분들 저도 많이 뵙고 싶습니다.칠천사님,나도배스님,뜬구름님 ,저원님,susbass님 제키님 및 식구여러분들 장마철 건강주의하시고 늘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06.07.19. 01: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올해부터 다시 토너먼트를 뛰신다는 핑계로 요즘 조행기를 안 올리시지만...[궁금] 사실을 확인해보니......[씨익] 지난 일요일엔 안동에서 해가 뜨면 무조건 먼저 나가려고 서두르다가 다른분의 트레일러를 밀어서 ...
  • 호작질푸른아침 조회 279307.03.07.08:54
    07.03.07.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꾸벅] 본격적인 시즌인가보다 싶었는데 봄맞이 나온 개구리들이 얼어 죽을 정도로 추위가 매서워졌습니다. 장터에 지로님께서 릴케이스를 구입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릴 케이...
  • [이 조행기는 2006년 3월 11일 조행기로 루어&플라이지에 기고된 기사문입니다] 주5일 근무제가 격주로 시행되는 첫날...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내 지하실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보트를 꺼내어 마누라 잔소...
  • 간만에 호작질입니다.
    요즘 스피너베이트에 재미를 솔솔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사용시 웜사용에 지그헤드훅의 불편함를 느껴서 한번 변형 시켜봤습니다. 지그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개봉돌을 이용하여 앞쪽 가이드부분에 부...
  • 폐웜 자작 - 어쎄신편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이번엔 아는 형님의 협박에 못이겨...어쎄신을 자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자바론보단 훨씬 쉬운 작업이라 그나마 빨리 끝냈네요.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번엔 제작 과정을 상세히 ...
  • 요즘 연일 최고의 호황을 보이는 창녕 번개늪에서 다음주 일요일(3월18일)에 제7회 땅콩친구들 축제가 열립니다. 번개늪의 상황은.... 전체적으로 잘 나오는편이고 씨알은 3짜 중반부터 4짜중반까지 골고루 나오는 편...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 반응..
    지난 주말 구옥계교와 외국인전용단지 입구 까지의 조행입니다. 장비 카이만 :68 미디움 (개인적으로 스피너 베이트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 :P-Line 프리미엄 15lb(상당히 강하나 꺽임에는 무지 약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순금미노우입니다...[헤헤] 오랜만에 야간도 들어오고 날씨도 조금 풀리는것 같아 회사동료분과 07년 첫 출조를 나갔습니다... 출조지는 김천 대양지... 도착하니 아직은 많이 춥더군요 [태양...
  • 호작질 조회 240707.03.10.09:50
    07.03.10.
    1.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파워베이트, 배스어세신, 납선, 프롭, 스플릿링, 트레블훅, 스텐강선1mm, 황동비드, 기타공구-9자집게, 소형절단기) 2.스텐철사를 일정한크기로 자른후 라인아이를 만들고 그곳에 무게조...
  • 안녕하십니까 [꾸벅] 조행기를 쓰고 싶어도 2007년엔 [꽝]만 계속 해서 참다가 결국에는... '에이~ 잘나온다는 남쪽으로 가자!!' 그래서 대체복무(?)하는 사무실사람들 꼬셔서 전북 부안 청호저수지로 향합니다. 부안...
  • 오늘 소양천으로 바이러스님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바람이 없더니 시간이 점차 지남에 바람세기가 엄청 세지고... 결국엔 비까지 몰아치길래 오후2시경 서둘러 철수했습니다... 주로 돌밭으로 이루어진 브레이크...
  • . . . . 왜관 환경 사업소 앞 입니다. 사진 보고 가시면 도착하시면서 ' 아 , 여기구나 ' 라며 아실것 같아서 참고사진 올립니다. 추운 날씨에 물가에서 뵙게 되면 서로 따뜻하게 인사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옥계중학교 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중학교에서 팍" 꺽어 들어가셔야 합니다[헉] 수풀이 두개 눈에 띄는데 저곳에도 한두마리씩 붙어있지요[헉] (항상 붙어있는건 아니니까 '없던데!' 하시면서, 연락주시면 곤...
  • 등뒤에서 밀어주는 바람덕에 삼산지까지 달려온건지 날려온건지 [헉] 한산하게 차량을 몇대는 될수 있을것 같은 공간이 있는 삼산지.. 비닐 하우스 앞쪽에 나무들이 맛깔나는 갈비처럼 보이는 곳[헉] 사유지 라서 입...
  • 태풍오로지 도착했습니다. 도착할때까진 괜찮았는데 바람부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헉]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태풍바람이 불어도 나무사이로는 몇번 던져봅니다 . 도저히 알수없는 루어의 느낌 웜낚시 불가 [헉] 어...
  • 배스도 없는 사진 자꾸 올려서 죄송하네요[씨익] 배스를 찾아 , 새로운곳에서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고생했던것 같은 기분이 싸악 [헉] 없어지지요. [미소] 위치는 왜관 환경사업소 맞은편 쯤 될것입니다. ...
  • 한번 시도해 볼려다 귀찮아서 생각만하고 작업안한거 집에 아무도 없고해서 부담없이 작업해 봅니다. 날개두개를 수평으로 잡으려니 각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날개를 두개 달아준 만큼 두배 큰고기가 물어줘야할텐데...
  • 로드거치대(월하독작님)
    일단은 손잡이 고리 제거 합니다 그후 양옆의 슬라이딩용 쇠 ( 흰 자 처럼 생겼네요 ...) 제거 합니다 ... 그리고 서랍안에 들어서서 발로 한 번 뛰어 봅니다 폴짝 ...이 아니고 쿵 ... 그렇게 떼어낸 서랍의 밑 판을...
  • 문천지 물돼지
    토요일 조용한 곳 두어곳 탐방할려고 했는 데. 달배님 전화와서 보팅안하냐고 하길레. 문천지로 갑니다. 수위는 엄청 오른 상태이고 직벽 건너편에서 배를 띄우고 직벽만 공략하기로 합니다. 오후에 강풍이 분다는 예...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