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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비오는 장성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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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자 말자 연수 갔다가 도착해서는 마눌님 눈치 잠시 보고는 바로 보트 달고 먼 장성으로 달렸습니다. 새벽에 광주로 가는 88고속도로에서 만난 안개비가 어찌나 운치 있던지...
전국이 물난리로 시끄러웠지만 죄송스럽게도 장성은 이틀동안 비만 오락가락하고 대체로 고요하더군요~

조황은 장마를 대비한 급격한 배수(3-5미터)로 활성도는 엉망이었지만 배스 잡기보다는 새로 구입한 뎊스파인드 공부에 정열(?)을 쏟았습니다.

데이타 피싱... 어렵지만 흥미로운 쟝르입니다.
연안 배싱에서 벗어난 새로운 오프쇼어 피싱의 추구...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뭐라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여튼 흥미로운 쟝르임에 틀림없습니다.
갑자기 잘 나오던 배스들이 단순히 입을 다물었다고 핑계댄다는 것은 이제 변명일 뿐입니다.
분명 배스는 있었지만 배스가 있는 곳에 루어를 도달시키지 못했을 따름입니다.
여튼 배스낚시는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웃음]  

몇장 안되지만 사진 감상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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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는 블루길을 잡아도 참돔급을 잡으시네요. 으~
06.07.19. 12:18
장성댐에서 대박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그래서 모두가 배우는 것이라 생각 되옵니다.
이런 시가 생각이 나네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높다 하드라

나도 열심히 배워야 겠습니다. 배워서 남주나요[씨익]
06.07.19. 12:28
장성호는 블루길도 씨알이 다르군요.
06.07.19. 13:32
장성 볼때 마다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06.07.19. 16:10
profile image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말밖에는 ...
수고하셨습니다[꽃]
06.07.20. 09:38
susbass
그 먼곳까지 왕림을 하시고,,,,
회장님 발가락이 보입니더,,[사악]
고생하셨네요,,

조행기좀 길~게 써주세요,,,,이ㅡ프로님,,,,~![미소]
06.07.20. 17:08
2% 글쓴이
다음달 루어&플라이에 기~일~게 썼습니다. [웃음]
06.07.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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