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마후 송전나들이입니다.

blackjoker 1190

0

6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손맛갈증으로 허덕이다가 퇴근시간땡겨서 도망갔습니다.[헤헤]
신갈로 갈까하다가 조과기대가 안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물이 깨끗한 곳으로
가고싶은 마음에 송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상류. 상류부터 맑아지겠지하는 생각은 맞았습니다.
사람이 많더구만요~ 그 좁은 포인트에 드글드글합니다.
고기가 좀 나온다 싶어보이는 수초포인트는 부러운 웨이더입은
플라이 부대가 점령을 하여 시원한 랜딩장면이 목격이 됩니다.



쉘로우권에는 그저 이런 놈들이 득시글합니다.
요즘 한창 지로군에게 낚시를 가르치는 상황이라 상황이 안좋을때
작은놈이라도 잡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6인치 컬리테일을 잘라 약 4인치로
만들어서 1/16 지그헤드로 가볍게 걸어냅니다.



밤까지도 이어지는건 역시나 수초대에 붙여 끌어내는 녀석들.



가볍게 던져서 착수음을 줄이고 폴링시키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잔챙이로만 8수정도 한듯 합니다. 운문님사이즈라고하면 혼날라나요?[헤헤]

오밤중에 연락없이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뒷쪽에서 웅성거리며 나타난 분들이 있었으니 경기권 총출동!!
동행님, 도도님, 배스파인더님, 조리뽕님, 깜님...
그리고 조용히 스윽 나타나셔서는 4짜를 걸어내신 송패턴님, 다운샷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이벤트도 재미있었구요~[윙크]

그간 장마로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습니까. 공감[울음]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씨익]

날이 뜨겁습니다. 그래도 장마보다는 낫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잣!![꾸벅]
신고공유스크랩
6
도도
무척 방가웠습니다 [꽃]
사부작이 갔는데 어느덧 총출동이 되버렸군요 [푸하하]
06.08.02. 11:44
이 더위에 운문님 사이즈면 어떻습니까......[씨익]
06.08.02. 12:38
지로
입질만 계속받고 한마리도 못걸은 저로썬 너무 부러웠어요...

그치만 많은 골드웜식구들을 뵙게 되서 좋았습니다...
06.08.02. 14:07
평일 저녁 조행... 부럽습니다. 마지막 사진 표정은 압권입니다 [씨익]
06.08.02. 17:13
블랙조커님 마지막 사진 표정 압권 입니다
더커서와라 !! 이런표정 [하하]
06.08.02. 17:49
profile image
송전에 신갈을 버린 경기팀들 다 모여셨군요[굳]
어짜피 누구 사이즈면 어떠하리[흥]
06.08.02. 20: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흙탕물의 삼산지.
    배스雲門 조회 158404.07.19.10:23
    04.07.19.
    2004.07.18일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삼산지에서 낚시했습니다. 물색은 아주 흐린 황토색이었습니다. 주 채비는 찻길 건녀편 수몰나무지대라서 이카 노싱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사이즈는 삼산지 표준사이즈인지...
  • 프리지그 따라하기...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요즘 프리지그채비를 많이 사용들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한번 따라 해보려고 봉돌과 훅을 연결하는 스플릿 링을 구하려고 구미에서 낚시점, 공구점, 건재상, 문구점...
  • 의자에 앉아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여기에 옆에서 기름을 붙는 소리가 들립니다. “낚시 안 가십니까?” 그 한마디에 하던 일 모두 올 스톱입니다. 무조건 쏩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합니다. 산란...
  • 어제 밤 신갈에서 50넘는 넘 잡았어요(사진올렸습니다.)
    어제 낮에 동행님 송전지 조행기에 안타DC있는 저는 포인트에 쉽게 던질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동행님께서 절 넘 과대평가하시는 구나.....이렇게 생각하면서.....빨리 캐스팅 연습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
  • 10시쯤 퇴근 하다가 갑자기 강화도에 붕어낚시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눌님 한테 다녀오마 전화하고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거쳐서 김포 거쳐서 강화 진입 시간이 11시 20분 정도 되더군요. 사실 낚시가 목적이 아니...
  • 골드웜 식구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프라이드 인사드립니다.[꾸벅][꾸벅] 한동안 낚시를 못한지라 손이 근질근질하여 잠시 퇴근 과 동시에 진해 두동 저수지로 갔습니다. 물론 낚시를 영 안한건 아니구 대구 ...
  • 골드웜네 팀한양 대호만 처녀 정출 #1
    고요한 수면위의 골드웜네 팀한양... 가을이 이리 아쉬울수가...[외면]
  • 배스 침주기 124탄
    ||0||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조금 늦게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7시가 조금 지낫네요. 작은 크랑크 세팅 하여 물가에 서 보지만 막막한 느낌입니다.수위는 낮고 물속은 청태와 이끼 뿐이며 물위는 많은 수초...
  • 배스雲門 조회 158606.01.28.21:19
    06.01.28.
    오늘부터 저는 쉬었습니다. 최원장님께서는 환자편의를 도모하는데 저야 워낙에.. 불량점주라서 쉬는 빨강날은 다 쉽니다[하하] 아무튼 아침 10시경 월드컵경기장에서 올드보이님을 접선하고 에어복님 호춣하여 제 차...
  • 오공이의 루어조행기(?) 2 첫번째 글에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16일 첫출동에 첫배스 -물론 6시간이란 긴시간을 노력하긴했지만..- 18일 아침도 야간 근무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캐스팅(?) ...
  • 주말 문천지에서 보팅을 계획하였으나. 바다수준의 파도와 바람때문에 포기하고 신제지 , 내린교 들렀다가. 청도 다녀 왔습니다.. 신제지에서 딸기.. 여기도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낚시는 못하고 2%님 일행분들 만...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릴려니....이래저래 햇갈리는게 많네요..^^ 자주 올린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앞으로는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오늘 아침 7시 퇴근하고 옥계천 보팅에 나섭니다. 그저께 아침에 오...
  • 안동 땅콩축제 화보
    새벽에 주진교 휴게소 앞 마당에 모인 땅콩축제 사진을 물가에서 육지로 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50 여대의 새벽 보트펴기는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 옥계천 보팅~~~
    배스goldworm 조회 158804.03.12.13:11
    ※ 흔히 옥계수로, 옥계천이라 부르는 개천은 정확히 '한천'입니다. 한천은 장천부근의 몇줄기의 지류들이 만나 이루어낸 개천으로 구미 2공단 옆 옥계동을 지나 낙동강에 합류되는 개천입니다. 오늘도 옥계수로를 찾...
  • 동촌유원지
    배스뜬구름 조회 158804.10.29.22:59
    04.10.29.
    볼일 보러 나갔다가 그냥 돌아가기 뭐 해서 잠시 동촌 유원지로 고~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없고 수면에서는 끄리와 배스가 벌레 사냥한다고 한번씩 수면에 파장을 만듭니다. 스피닝에 네꼬리그를 던졌는데 밑걸림도 ...
  • 옥계천 상류 조행...
    토요일 아침... 야간 마치고 간만에 웜 목욕 시키러 옥계상류에 키퍼님 발굴 포인트에 갔습니다...[헤헤] 10시 쯤 도착해서 해가 중천인 와중에 마구마구 캐스팅 합니다. 탑워터는 역시 해뜨니까 안먹히네여... 웜으...
  • 안동에서 마음을 달랩니다 우리집 옥상 지킴이 폴리(슈나우즈) 위로 한답시고 앞에 앉아 있읍니다. 실은 이녀석 안주에 욕심이 나서.......... 땅콩에 중간 합판을 깔고 앉아서 했더니만 몸살 날 지경입니다 당장 중...
  • 며칠전엔 그냥 별생각없이 주말에 번개늪을 찾는분들과 간단하게 점심이나 한번 하자는 별뜻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많아봐야 열명정도모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늘의 번개모임에 생각보단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
  • 드뎌 와이어 베이트로 첫수를 하였습니다 ㅠㅠ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옥계를 가보았습니다 물은 지난주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청태는 엄청많이 끼었더군요 지난번 운문님의 글중 가을엔 스피너베이트가 잘물어 준다는 글을 보고 서울에 결...
  • 비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