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내 처녀지...

골드웜내 처녀지...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조행은 계속되어야 한다.[헤헤]

어제 저녁에도 퇴근 후 바로 금호지로 달립니다.

금호지는 골드웜내에 처음 소개되는 처녀 포인트입니다.

저수지는 조그만 하고 가운데  깊은 곳 일부를 제외 하곤 전체가 수초가 자라 있으며, 비올 때가 아니면 새물 유입이 없는 곳입니다.

서식 어종은 배스 & 블루길 & 가물치 & 붕어 등등...블루길 개체수가 엄청납니다.

주차는 저수지까지 들어 갈수 있으며 상류 쪽에 주차공간이 넓은 곳이 있습니다.

지금 저수지 상태는 만수위에서 1m정도 배수된 상태이며 물색은 아직 약간 흐린 상태였습니다.





맵토피아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맵토피아에서 “금호지”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첫길 포인트는 매천대교 청구2002아파트쪽에서 들어 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금호지 전체 전경>


건너편 돌무더기 쪽에 수몰나무 포인트에는 마릿수가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여기는 단지 갈수기에만 접근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금호지 우측연안 전경>


사진에 표시된 제방  연안 쪽에 수중에 바윗돌이 몇 개 있는데 여기에는 꼭 4짜이상 한 마리가 붙어 있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잔챙이들 바글바글합니다.

어제도 이 포인트에서 4짜를 걸었다가 수초를 감아 버리는 바람에...[울음]

우측연안 중간쯤에 작은 수중 곳부리 포인트도 마릿수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금호지 제방 전경>


사진에 표시된 부분 수중에 제방석축과 수몰나무가 있어 가끔 큰놈이 출현합니다.

제방 연안 수초 속에도 잔챙이들이 빠글빠글합니다.[사악]



<금호지 좌측연안 전경>


사진에 표시된 부분에 큰 수몰나무 2그루가 있어 큰 씨알  배스들의 아지트라서 금호지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금호지의 특징은 웜 채비는 다 잘되고 특히 미노우 채비가 잘됩니다.

그리고 이상 한 것은 날이 밝은 저녁 피딩타임 때는 탑워터에 반응을 하나 어두워지면 전혀 반응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저수지에는 새물 유입구가 있는 상류 셀로 지역이 포인트가 되는데 여기는 상류 셀로우 지역에는 조과가 극히 저조합니다.




어제 저녁의 조과입니다.

스피닝 태클에 웜 옆구리채비로 한시간여동안 잔챙이로만 20여수 하고나니 너무 더워서 철수했습니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너무 덥습니다.[외면]

가족여러분 모두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