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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세천교 5짜 빼기 2cm

겸손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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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선선한게 낚시하기엔 그만이네요.
퇴근시간 나도 모르게 금호강으로 갑니다.
오늘은 세천교로 향합니다.

해가 지고 헤드렌턴을 켜고 물가로 진입해봅니다.
송사리? 새우?
물가의 작은 녀석들 놀라서 안절부절합니다.

스트레이트 웜을 이리저리 던져 봅니다.
기쁩니다.
입질이 술~~술 들어오네요
챔질~~!!
기분좋습니다.
손맛 죽음입니다.
건져내려다 잠시 기분을 만끽합니다.
근데...
터졌나?
감아 올리니 바늘이 부러졌습니다.
별일이...

두번째 챔질...
어라~??
낚시줄이 맥없이 딸려옵니다.
줄이 터졌네요...
터진 부위 만져보니 쓸림이 있습니다.
캐스팅 몇번없었지만 쓸림이 생깁니다.
(아마도 밑걸림을 억지로 당길때 줄이 늘어났나 봅니다.)
낚시방 아저씨 이거면 1미터짜리도 올린다더만...
매번 캐스팅때마다 쓸림을 체크한다는건 쫌 힘들텐데...

이래저래 아쉽고 아깝고 낚시방 아저씨에게 고함 한번 지릅니다.
좋은 물건 좀 가져다 놓으세욧~~!!!

사진은 돌아가려다 마지막 캐스팅에 올라온 녀석입니다.
줄자를 가지고 5번 넘게 재보고 또 재봐도 50을 못 넘깁니다.
48Cm...

손전화 사진이라 화질은 않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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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usbass
손전화 사진화질이라도 멋집니더,,[굳]
06.08.24. 15:10
profile image
세천교가 새로 놓이고는 한번도 못가봤군요..멋집니더[굳]
06.08.24. 15:12
50-2 축하드림니다 [꽃]

바늘 부러진놈... 줄터진놈... 모두 찬쟁이 입니다 [씨익]
06.08.24. 16:01
요 밑에부터 계쏙 빅 사이즈로만 도배가 된다는...[울음] 이번주 일욜 필히 복수전 하여 빵빵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헤헤] 빅 축하합니다.
06.08.24. 16:16


저의 최대어는 47cm인데 저보다 1cm 크시네요 하하

06.08.24. 16:21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08.24. 16:48
대단하십니다. [짝짝]

저는 4짜 중반까지만 봤는데..

축하드립니다.[꽃]
06.08.24. 21:29
도도
어려운 시기인데 런커 축하 드립니다 [꽃]

사실 파이팅은 4짜 중반이 무척 좋은것 같습니다 !
06.08.24. 23:54
오~~~~싸이즈 죽이네요....^^
나는 언제 낚시가서 저런거 함 낚아보나......^^
06.08.25. 14:16
축하드려요~![꽃]

세천교는 아는데 세천교 바로 밑쪽으로 가면 되는가요??

한번도 안가봐서 한번 가보려구요~

귀찮으시더라도 정확한 포인터 좀 알려주세요~
06.08.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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