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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세천교 4짜 및 부근 워킹 포인트설명

겸손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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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제가 단순히 세천교라 해서 많이들 헷갈리시나 봅니다.

금요일에 4짜 베스 낚고 돌아가는 길에 넘어져 무릎이 깨졌습니다.
당분간 낚시는 어려울듯합니다.
쩔룩거리며 걸어도 아무말 못합니다.
"낚시하다 자빠졌어"라고 어찌 말합니까?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일단 동서타운에서 세천교를 건넙니다.
그림에서 파란색 선은 도로입니다.
그리고 녹색은 새물유입 입니다.

첫번째 진입방법
다리를 건너면 큰길이 좌회전으로 굽습니다.
좌회전하자 마자 왼쪽으로 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빠져서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다리 밑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습니다.
다리 옆에 텃밭이 있습니다.
텃밭옆으로 하얀 밧줄이 있습니다.
아마도 텃밭 주인분이 설치하신듯...
줄잡고 유격한번 합니다.
(미끄러우니 줄을 단디 잡고 안전사고 유의하세요.
그리고, 어두운 밤에는 절대 진입하지 마세요. 솔직히 비추천입니다.)
내려가셔서 우측 상류쪽으로 가시다 보면 새물 유입구가 하나 있습니다.
(폭은 1미터 정도이지만 유량은 충분합니다.)
거기서 48짜리와 4짜 초반 하나 걸어올렸습니다.
근데...한마리밖에 안나옵니다.
제경험상 대물 한마리 올리고나니 입질이 뚝 끊겼습니다.


두번째 진입방법
다리를 건너서 첫번째에서 빠지지 마시고 좀더 진행하시면 왼쪽으로 한번 더 빠지는 곳이 나옵니다.
유턴하듯이 빠져서 비포장 도로로 진입하시면 강가까이에 차한대를 돌릴만한 공간이 나옵니다.
거기에 주차하시고 강가로 직진하셔서 좌우 연안을 공략하시면 30센티급 베스들이 기다립니다.
특히 좌측에 웅덩이처럼 고인곳에 대물이 있습니다.
제 라인을 두번 터트린 놈이 있습니다.(물론 라인이 쓸려서 터지긴 했습니다만)
그녀석 얼굴도 못봤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셔도 입질을 기대하실수 있으나 강건너편에서 개들이 무쟈게 짖어대서
낚시하기 싫어 집니다.

두번째 빠지는 곳에서 강가를 따라 하류 새물유입구까지 이동가능하니 무리하게 밧줄을 타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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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포인트 설명 감사합니다... [하하]

한번 가봐야 겠네요...
06.08.28. 16:24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미소]
06.08.28. 17:39
새물유입구,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굳]
06.08.28. 21:40
겸손 글쓴이
어제 가봤더니 수위가 많이 불어 포인트가 포인트가 아닙니다.
새물유입구에서 겨우 30센티급 한수했습니다.
06.08.29. 08:07
음...안그래도 세천교는 아는데 정확한 포인터를 몰라서 궁금했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06.08.29. 08:39
28일 퇴근후에 잠깐 들렀는데 수위가 불었더군요. 비온뒤라 그런지 길도 미끄럽고..
30분 동안 3짜 2마리 손맛보고 왔습니다.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06.08.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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