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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얼떨결에 번개... (토요일)

북극성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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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토요일 C5 청소할겸... 구리스 칠할겸... 분해를 결심하고 잘풀었습니다
대충 청소하고 구리스칠해서 조립했는데... [헉]

릴링이 않되네요...

1시간여 끙끙대다 해결! [흐뭇]

그후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가며 조립했는데...
마지막 마그네틱 브레이가 조립되질 않습니다 [울음]

바로 은빛스푼님깨 SOS 요청 드렸습니다

전화 드리니 저원님과 삼산지 가신다네요...
동행을 약속하고 바로 퇴근... [씨익]

삼산지에 도착했습니다... [시원] (사실은 무지 덥습니다)

간단이 인사 드리고 모두 낚시 삼매경...


은빛스푼님...


저원님...

그리고 북극성... 사진 없습니다 [울음]


그리고 삼산지...

입질은 그런대로 잘 들어 오는 편이었고 싸이즈는....


삼산지 대표

요런놈으로 여러수 했습니다

채비...
북극성 노싱커 일변도...
은빛스푼님 버즈, 네꼬, 다운샷 등등...
저원님 네꼬, 노싱커(변형 : 작은 황동비드) 등등...

5시경 오로지 윗못으로 이동 결정하고...

도착해보니...

왠 비릿네가... [기절]
물고기가 아닌 저수지에서 비릿네가 나다니... [씨익]

물색은 조금 흐리네요

은빛스푼님과 저원님은 제방쪽을 경유하여 산길따라 가시고...
저는 가물치 강비와 스피닝 장비를 들고 반대쪽 상류로 향합니다... (완전 정글이었습니다)

노싱커 스팅커에 느문 나와! 모드...
싸이즈는?


그놈이 그놈입니다 [외면]

서너수 하고있는데 첨벙 첨벙.. 퍽... 가물치인가... 배스 라이징인가... [궁금]
바로 확인 작업 들어 갔습니다

가물이 장비로 장타를 노리니 정확도가 떨어지고... 그런데 바로앞에 좋아보이는 포인트가 있네요



열심이 노림니다...
.
.
.
슬슬 집중력이 흐려지고...
.
.
.
대충....

개구리를 살살 튕기다 조금세게 튀기는 찰라 뻑!

개구리가 사라지고...

놀란 나머지 후킹! 개구리만... [울음]

은빛스푼님과 저원님이 멀리서 보시더니 개속 던저 보라고 하시네요... [부끄]

다시 노림니다... 한... 5분?

다시 뻑 소리화함깨 사라진 개구리 조금 묵직해질때 훅셋!

묵직 합니다
순간 대를 지탱하기 힘듬니다 [뜨아]
밸트에 로드를 받치고.... 로드야 부러저라 릴링... 드랙을 째고 나가 갈대에 박혀 버림니다
그래도 릴링....
도저이... 꿈적도 않해 자리를 조금 옴겨 릴링 하려는데... 허전 합니다 [울음][절망]
반사적으로 나온 소리 아~~~

그후론 입질이 없습니다...

조금후 오로지로 이동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잡아 내시는 두분...


저원님...


은빛스푼님

북극성은... 국가 기밀[울음]

조금후 저녁 후딱 먹고
C5 잘못된점 확인하고... 옥계로~~!

금문교 쪽은로 간걸로 아는데... 맞나요[궁금]

옥계천 성적

저원님 : 2마리
은빛스푼님 : [씨익]
북극성 : [외면]

이상 토요일 조행이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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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 글이 참으로 잼납니다 ..사이즈는? <= 이 글..[하하] 진짜 사이즈 쥑입니다.
그래도 비릿내 충전하셨네요 [미소]
06.08.28. 17:41
profile image
저원님..은빛스푼님.. 얼굴보니 반갑습니다.
저도 그날 동생과 오봉지 가서 오봉교다리 교각 사이사이 이동하면서 마릿수 재미 보고 왔답니다. 평소와 달리 건너편 직벽쪽에는 별로 안나오더군요.
북극성님..남북지 최대어 얼마나 됩니까? 반대쪽 보팅한번 해보고 싶은데..
06.08.28. 17:53
profile image
북극성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미소]

포인트 4군데나 다니고 나니....[기절]
06.08.28. 18:14
도도
저원님은 공포 특급 연출인가요? 깜깜 합니다 [푸하하]

물가에서 식구분 만나면 아주 좋죠 [꽃]
06.08.28. 21:12
profile image
아 토요일 늦잠을 자고 집에서 쉬다가 점심 먹고 나서 옥계거쳐서 오로지 갔다왔는데
삼산지 갔다면 만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06.08.29. 07:18
북극성 글쓴이
오션님... 남북지에 배스 처음 나올때가 96년 이라더군요...
루어 처음 배운 형님이 있는데 남북지에서 96년에 4짜 잡았섰다더군요... 그때는 처녀지였다나.... [생각중]

얼마전 5짜 눈앞에서 [울음]
06.08.29. 09:37
profile image
여러군데 다니셨네요 ...
옥계천 오시지 그러셨어요...
옥계천이 씨알이 굵은디... 뭐 저보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나중에 혹시 번개 하실때 저도 좀 끼워주세요...
제가 3교대 근무를 해서 시간이 잘 안나지만... 한번 맞춰서 꼭 한수 배우고 싶네요...
[꾸벅]
06.08.29. 11:12
키퍼
일요일날 대성지에서 잠깐 뵈었죠 그날 같이 오신분이 혹시 +1님[궁금]

작년에는 자주 했었는데 옥계천 해장낚시 번개 한번 추진해 봐야겠습니다.
새벽에 모여서 낚시하고 해장국 한그릇 하고 출근 하실분들은 출근 아닌분들은 2차전...[씨익]
06.08.29. 12:08
북극성 글쓴이
저... 북극성+3 이었습니다 [사악]
06.08.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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