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주말 신포리 방문기입니다

blackjoker 1483

0

9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 회사의 야유회가 있어 홍천을 들러 춘천으로 날아갔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뒤집어진 속을 부여잡고 해장하러 정경진님 회사갑니다[헤헤]
작업실 구석구석 기웃거리다가 밥도 얻어먹고 또 주시는것 낼름 받아갖고 왔습니다.

다음 행보는 역시나 신포리. 한가로이 노니는 배스녀석들 만났습니다.



오늘의 주요채비는 미노우로 정하고 지로군에게 미노우를 가르칩니다.
일취월장입니다. 막 걷어냅니다. 저는 그저 찍사.[씨익]



작은 녀석들이나 걷어내느라고 고개도 못드는 조커입니당.



역시나 시간이 정지한듯한 그곳은 한가롭기 그지없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산마을님, 하늘배서님, 반용필님, 똘똘이님 반가웠구요.
간만에 찾아왔다고 식사대접도 해주시려 하셨지만 회사 동료들이 찾아온통에
함께하지 못해서 송구스러웠습니다. 다음엔 꼭 1박과 함께 소주한잔...[꾸벅]
너무 바쁘신 분이라 통화만 했던 푸른아침님 대회 치르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저는 이번주 겨우 휴가를 이틀 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갈랍니다. 혼자 배띄우고 공부좀 면밀히 해야겠습니다.
많이 뜯길 각오하고 태클박스 꽉 채웠습니다.
물론 이구공님이나 하이텍님의 아우성도 함께한다면 좋겠구요~[헤헤]

화창한 날입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빕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9
susbass
말 ㅡ그대로 휴가 잘 보내시길,,,
06.09.05. 10:44
휴가는 빠빡브라더스와 함께 하세요 ~~~~~
06.09.05. 10:54
푸른아침
우리 조커님 못 뵈서 아쉬웠습니다.

소풍때 꼭 뵈요~~

지로님하고도 낚시 한번 해봐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06.09.05. 11:20
profile image
아마 가을이 되면 춘천호가 더 아름답겠지요.....

블랙조커님보면 매일 바븐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아요...

근데 이구공님..

아직도 빡빡이로 지내시나요.. 가을인데 길러요.. 히든카드님스타일로....
06.09.05. 11:40

친구...
밤에 만나면 포인트김이 특급포인트 알려줄께 [푸하하]

글고 휴가때 쓸 자그마한 선물도 있다네.
06.09.05. 11:47
일요일,

오후 다섯시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여 바로 장비를 챙겨싣고 바로 쏨니다.

신포리가 왜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횡성에서 고속도로를 거쳐 국도로......

한시간 반은 족히 걸림니다. 오후장을 보며 어두워지기 시작하는것이 못내 아쉽내요.

다음날 새벽낚시를 홀로 즐기며 손맛또한 징허게 보고왔습니다.

지난번 정경진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스피닝대, 늦었지만 머리도 올려줬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꾸벅]

많은것을 받기만하고 드리지 못하는것이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조커님으로부터 안부전화도 받았습니다.

늘 넉넉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꾸벅]
06.09.05. 13:18
지로
참고로 저 미노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저번에 제 미노우로 한마리도 못 걸었는데...사부님이 조놈으로 계속 혼자
걸어내는 겁니다..그래서 뭔가 특별한 놈이가 보다 하구 제일먼저 샀는데...

그래서 그런지 점점 예뻐보입니다...아름다운 춘천 그리고 맛있는 닭갈비...

조만간 꼭 다시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06.09.05. 14:03
조커님 빨리오셔요
06.09.05. 18:57
조커님! 너무 드리대십니다..[씨익]
06.09.05. 20: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녹조로 물든 평택호
    ||0||0부푼기대감을 안고 간만에 토요일 새벽 평택호로 출발 하였습니다. 하지만 평택호에 도착하는순간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쾌쾌한 냄새와함께 마치 푸른색 페인트를 부어놓은것처럼 녹조가 온통 평택호를 뒤...
  • 또다시 신갈에서....
    ||0||0안녕하세요~ 하남 사는 초보 조사입니다. 오늘 오전에 잠깐 짬이 나서 신갈지 다녀왔습니다. 결혼식때문에 연휴때 못쉬어서(낚시 못가서) 손이 근질근질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테클박스 정리하는도중 ...
  • LAKE WALLENPAUPACK
    정보PAUL SHIN 조회 185407.07.21.19:39
    07.07.21.
    지나는 길에 참새가 방아간을 지나칠수없어서..... 우리점방에서 30분거리의 펜실베니아쪽에 있는 호수 13 동네가 물속에 수장된 큰인공호수 여기에 노던 파이크 배스가 많아 산다고 낚시꾼들의 정확한정보..... 노던...
  • 안녕하세요. 도니파파입니다. 그 동안 몸이 너무 안 좋아서[아파] 낚시도 잘 못가고, 병원만 다녔습니다. 소화불량이라고 하는데 약을 먹어도 잘 낳지를 않고, 한의원에서는 체했다고 하면서 침을 맞어도 그 때 뿐이...
  • 29일 휴가 첫날 동생과 초동지에서.... 동생이 바로 한마리 합니다.[버럭] 바로 제가 크랭크로 한마리 합니다. 근디 어찌 바늘이...[헉][부끄] 여기저기서 철퍼덕....[배스]들이 잡아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꽤 많이 ...
  • 접수 하고 출발 신호 와 함께 상류로 갈까? 하류로 갈까? 망서리다 상류로 길을 잡았다 이동하면서 어떤 채비에 어떤루어 ..... 많은 갈등과 스치는 생각들... 결론은 지난주 밤 낚시때 재미을 보았던 다미끼사의 징...
  • 배스susbass 조회 185406.05.21.21:24
    06.05.21.
    잘 도착했습니다,,[윙크] 사진에 대하여 영~잼뱅이 인 제가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은건 웃는사진들 을 찍고 싶어서 였습니다,, 모든분들이 즐겁게 하신것 같아 참 기쁩니다,, 어색하이 찍은 사진들이 있으면 리플 주세...
  • 갈수기 가남지....
    이곳 저곳에서 물을 많이 빼는가 봅니다.. 수심이 너무 많이 빠져서 거의 바닦을 들어네고 있습니다. 배식이와 배순이 들이 갈 곳이 없을 거 같습니다...-.-;; [울음] 몇일 비가 오고 오늘은 날이 더 상큼한거 같습니...
  • 덕남수로
    오랜만에 들른 남녁의 덕남수로... 아침 풍경과 분위기 만큼은 대박이었습니다.
  • 저번 일요일 밀양에서 골드웜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나단님께서 주선을 하셔서 맛난 음식들을 아~주 정성껏 준비를 해 주셔서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 그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시느라 ...
  • Fall pattern--가을철 낚시기법...
    이제 완연한 가을철 추수의 시기가 들판 뿐 아니라 낚시터에서도 생기게 됩니다.. 봄철과 더불어 또 한번의 대박찬스가 옵니다.. 작년인가요.. 초가을--8월말이던가 9월초던가-- 조행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당시 ...
  • 토요일 아침6시에 청도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출발 할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청도천 소라교에 도착하니 비가 이제는 안오는것 같았는데? 바람도 많이 불면서 비도 왔다 안왔다 하내요 제일 처음 잡은겁니...
  • [조행기]영천 사일못
    dgbass 번개로 사일못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쯤 영천으로 출발해서 6시쯤 사일못에 도착했습니다. 초입부터 탐색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옆으로 나무가 몇그루 늘어져 있습니다. 이쪽으로 스피너베이트 쳐보...
  • 드디어 기록 갱신입니다. 도야지 배스입니다. 산란기라 그런지 빵이 장난 아니네요.[씨익] 무게도 상당히 무겁습니다.이제껏 잡아본 배스중에 말이죠.[웃음] 여기 이 사진엔 줄자에 50cm 표시가 잘 안보이네요..[헉] ...
  • 침주기 아홉번째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지 금호강 물이 너무 많이 줄어서 낚시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읍니다. 요즈음 같은 좋은 계절에 손맞 많이좀 보려고 오늘도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감니다. 수초는 많이 들어나 있고 거기...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 오늘은 모처럼 혼자서 토요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추울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집에서 9시 30분쯤 길을 나섰는데, 달리면서 창문을 내려보니 별로 안춥더군요.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며 혼자 나서...
  • 삼월달에 함박눈,,
    susbass 조회 185107.03.08.22:43
    07.03.08.
    꽃피는 춘삼월에 함박눈이라고,, 밥상에서 연줄뽑듯, 이삭줍기를 해야지 원,, 눈이 허옇게 내리더군요,, 이번 삼월은 어정쩡한 봄날을 물리치듯,두바퀴만 돌아서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날만큼, 소복히 쌓이더군요, 창...
  • 침주기15번째
    오전장 오늘은 아침에 기상하니 6시정각 한시간 이나 늦잠을 자버렸읍니다. 새벽 임무 부터 마무리하고 아침먹고 공항교 밑에도착하니 7시. 거의 2년만에 공항교 오는것 같읍니다. 이곳 역시 수위는 낮은상태 우선 스...
  • 여가 어디래요..
    여기가 어디래요.. 안동 수멜 제일 안골창에서 배를 띄워.. 수멜 옆의 궁구리와. 궁구리 옆의 큰 골창 2개가 있는 곳을 대충 눈으로 한 번 훝고 왔습니다. 수멜 수위는 배를 띄우기 딱 좋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