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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양포의 양태..

不賣香 不賣香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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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 아침

새벽4시30분..
쏘가리 치러 갈까 생각하다 지난 주 꽝 맞은 기억이 살짝 스쳐 지나간다...
그럼 바다나 가볼까 하고.. 차를 몰아 감포로 향한다.

거리 150km X 2 = 300km
요금 천평에서 포항까지 5,500 원X 2 =11,000원
기름은 아반테 만땅에서 절반정도 소진...(약 30,000원)
합하여 약 50,000원의 경비를 들여서 .. 바람 쏘이고 왔습니다.

로드 : 7.6 우럭대
릴    : 엑셀러 3000
라인 : p-Line 6lb
         파워프로 15lb
지그헤드 : 1/2 온스
웜 : 버클리 파워베이트 4"

조과는 쏨뱅이 ..과의 잡어 20수 이상 (모두 훈방..)
양태 2마리..
3시간 반정도 하고.. 10시에 철수하였습니다.

양태는 특성이 광어랑 비슷하여 모래 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해수욕장 끝자락이나 여밭의 모래 쪽을 노려 보시면 됩니다.
의외로 입질이 강하며 손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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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루어 조행기가 점차 많아지니 좋군요..

곧 있으면 고등어시즌이니 한번 가봐야할텐데..
06.09.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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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賣香 글쓴이
첫번째 사진에 나온 물고기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갯바위 쪽에 가면 항상 나오는 물고기 인데.. 입술도 파랗고 아주 못땟게 생겼습니다.
생기긴 쏨뱅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입모양도 세모고 .. 잇빨도 날짜로운것이..
06.09.11. 12:13
양태도 먹어요? 예전에 보리멸 잡으로 갔다가 양태 잡았는데 온몸에 가시가 있는지 억수로 찔린 기억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선 걍 놔주라고 하시던데요..[씨익]
암튼 감포가서 좋은구경하셨네요 [꽃]
06.09.11. 12:50
칠천사
양태는 남도에서 제삿고기로 쓰는줄 압니다.
삐지무도 아주 맛이 좋아요.
06.09.11. 12:55
지로
아주맛있어 보입니다..매운탕 확...
06.09.11. 14:14
동네사람마다 꼬시레기 꼬시래기 하던데,,
정확히 모르겠고, 전 그냥 입큰 놀래미 라고 한답니다.
먹을 수는 있는데,맛이 쓰더군요.

양태는 정말 맛있는 고기죠.
06.09.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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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루어도 매력있지요
저도 토요일날 포항갔다 왔습니다.
거기서 우럭낚시를 배우고 왔습죠.
우럭의 탈탈거림도 좋더군요 물론 맛도 좋았구요[미소]
06.09.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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