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늦여름휴가 2부입니다~

blackjoker 1195

0

12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틀째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파트지만 하는일이 같아서
두명 동시에 자리를 비우기힘들지만 팀장님의 배려로 지로군이 내려왔습니다.
밤새 버스에서 기대하느라 잠도 못이뤘다는 지로군이 새벽3시반에 도착.
지석천으로 내달렸습니다. 하늘 또 예술로 맞아줍니다.[굿]



바람불고 해가 안떴을때는 입질도 없더니만 해뜨고나니 이녀석들 슬금슬금 나와줍니다.



이젠 뭐 알아서 잘 잡아내는 지로군.[굿]



연짱 로드는 울어대구요~ 드랙은 찢어집니다~



역시 강계배스답게 힘 좀 쓰다가 겨우 얼굴 보여줍니다



바로 이녀석이네요[굿]



작년에 큰녀석을 걸었던 그자리. 다시 던지니 이놈이 나와줍니다.



그놈이 자란건지 그녀석의 친구인지... 지석천 최고 사이즈 49입니다.



지로군도 빵좋고 힘좋은 녀석들을 만나 신이 났습니다.



경기권의 여름동안의 힘든낚시를 생각하면서...



이제 곧 다가올 가을대꾸리들의 힘찬 몸짓을 기대합니다.



점심때 물가로 이사람들이 나왔습니다. 그림됩니다.[굿]



이틀동안 정말 신세많이 지고 와부렀습니다~



함께 짜장면을 비우고 또 시작한 오후타임... 또 나옵니다[헤헤]



수초대를 통과할 즈음, 폴링시키고 약간의 자극후 스윽 끄는데 뭔가 왈칵하는 입질!



난데없는 가물치조사 등극입니다요~[씨익]



지로군도 수초버징을 마스터해버립니다.[굿]



마무리 돌아올때까지 대꾸리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틀동안 일단 100마리는 넘게 만난듯 합니다.
왼손의 엄지와 오른손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려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녁엔 전라도의 맛난 떡갈비로 마무리하고 취침으로 2부를 마무리합니다.

일단 염장은 이정도로 마무리가 되는듯 하구요. 3부에서는 에필로그 정도...[씨익]
역시 기대요망채널고정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나, 집에 갈래~

아~ 짱나....(요즘 우리아이 자주 보는 개그 버전입니다.)[메롱]

06.09.11. 13:10
지로
설명들어갑니다... 나름 저도 손맛좀 보았지만..옆에서 조커님을 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오후장에서는 조커님 혼자 다하십니다... 가물치까지... 열심히 찍사합니다...

지로군의 짥은 휴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하이텍님과 이구공님 많이도 감사드립니다..

점심시간에 이구공님에게 베이트케스팅좀 배웁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해주십니다..워킹더독 액션과 포퍼의 액션..그리고 오버헤드케스팅 한결부드럽게 멀리 나갑니다..그치만 오후장에 던져보니 또 그게 그거입니다..연습많이 해야겠습니다...


조커님 우리 언제 염장조행기 한번더 올릴 기회가 올해안에 있겠죠?...
06.09.11. 13:30
딱 2부까정만 읽고 진짜로 3부 안봅니다.
06.09.11. 13:36
지로님 천천히 하시면 언제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이루어 집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천천히 입니다
06.09.11. 13:40
헉 100마리 넘게 잡았다 구라~구라
이제 지로님까지 염장에 가담하시구 아이구 나 넘어가네[기절]
앞으로 다음에 만나면 물에 잠수기킬 것이여......
두분 앞으로 않봐[외면]
06.09.11. 13:41
지로
공산명월님 저는 염장에 가담치 않았습니다..전 봐주세요...하하하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 물가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06.09.11. 14:03
profile image
사진을 보고 [기절]
밑에 100이란글보고 다른 조행기 봅니다[씨익]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6.09.11. 15:46
지로님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줍니다
첨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조커님 담에 80이상 가물이는 저희집에 던저놓고 가세요 [하하]
06.09.11. 16: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과 현이아빠님 운문님과 강창교침투에 들어갔었습니다. 9시30분경 도착 양수장을 끼고 강창교쪽으로 침투... 이카와 루어샵 훌라지그 네꼬등으로 공략을 해보았으나 잔...
  • 대성지 수위 낮아지면서 입질이 많이 없었읍니다. 오늘 비온후 가본 결과 활성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스피너 베이트 반응 없었는데 반응하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즈는 25정도 크지는 않지만.. 일단 반응이 있다는데.. ...
  • 푸하하 흘림신공
    어제(5월 16일) 퇴근을 칼같이 하고.. 지천철교로 달립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네요..6시 45분정도가 됩니다.. 바로 장화로 바꿔 착용하고..내려갑니다.. 교각근처에 다달으니..모기. 날파리.엄청나고.....
  • 뜻밖의 행운...
    배스공배스 조회 119605.07.19.10:20
    05.07.19.
    낙화담만 줄기차게 새벽이슬맞으며 잔씨알의 손맛을 보며 그래도 혹시나 굵은씨알이 나올까싶어 줄기차게 들이데 봤지만 역시나... 20센치가 태반이고 좀 크면 30... 오늘 또 도장찍어 가려다가 시간이 늦어 낙동강으...
  • 지난 토요일 이후 손맛을 못본지라..아련한 그리움에 퇴근길 잠시...가장 가까운 연호지로 가봅니다. 운문님께 새로 분양받은 스피닝세트 테스트를 겸하게 되었군요.. 집사람이 가끔 따라나서는 바람에 지금껏 허접한...
  • 배스goldworm 조회 119605.07.27.13:31
    05.07.27.
    오늘은 모처럼만에 새벽조행에 나섰습니다. 목표로 정한곳은 낙화담(신동지). 요즘 날이 더워서 평일조행은 잘 안하는편인데... 어제의 스트레스를 풀어보고자.... [버럭] 보트조립끝내고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안...
  •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리네요 아이디를 보면 알듯이 현역입니다 어제는 신포리에서 보팅을 하였습니다 비온후 날씨가 제법 서늘한것이 가을분위기가 났습니다 녹조는 여전하여 입질이 미약하고 ...
  • 조기 아래 제가 올린 조행기에 보면 두분의 리플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은빛스푼(2005-09-07 11:02:06) 배스렉카...
  • 배스올드보이 조회 119605.11.13.13:08
    05.11.13.
    시간지나면 더 귀찮아질까봐..일단 바쁜 가운데 사진부터 올립니다... 내용입력후엔 제목을 "부럽찌예? 부러우마 부럽따 카이소.."로 바꿀 겁니다.[배째]
  • 골드웜님 배싱한곳에서 조금더 상류인 산불초소에서 직벽포인트 까지 도보 배싱했습니다.. 일요일 보팅 꽝친 조행으로 오늘 집중 모드로 배싱을 했습니다... 저는 다섯수했고, 같이 간 조직의 박회장님은 6수했습니다...
  • 일시: 06년 3월 20일 ~21일 장소: 부안 조과: 100여수 채비: 막스푼(빨간색곰보최고!), 스피너베이트(연줄기에 감겨서 몇개 털림. 아 속쓰려) 프렌치플라이포테이토, 스틱베이트. 이상 가장 히트 많이된 채비순 지난 ...
  • 토요일... 안동가서 보트를 끌고 가야되는 관계로 새벽3시에 출발은 해야 동뜰때 연습을 시작할수있기에 알람을 2시30분에 맞춰놨는데...... 눈을 뜨니 이미...... 5시30분!!! [뜨아] 담배 한대를 물고 잠시 고민을 ...
  • 배스리베로 조회 119606.04.10.15:03
    06.04.10.
    근래 이어지는 안동호황소식에 혹 하여 지난 토요일 출조감행하였습니다. 출조지는 그나마 땅콩 뛰우기 쉬운 수멜. 사실 강풍에 황사소식이 있었지만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강행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다지 바람...
  • 배스hitek 조회 119606.05.08.17:09
    06.05.08.
    비가 엄청나게 와버렸습니다 드들강이 완전 *물이 되어벼려서 오래간만에 광주댐으로 정해봅니다 5월 7일 새벽 5시 드리데보기로 합니다[하하] 290님은 점빵을 봐야하시기에 박근수님 과 hitek만 출조를 합니다 낚시...
  • 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19606.08.08.10:42
    06.08.08.
    신동지 신동지의 시원한 골바람을 못 잊어 퇴근 후 바로 달려가니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신동지에는 해가 지고나면 대구시내와는 기온차가 2~3도 정도가 나는 것 같아서... 열대야를 피해 가족들과 라면 몇 봉지 들...
  • 새벽을 등진 밴님 모습 웅덩이가 된 낙생지 전경 재키님 첫타! 헉...! 밴님 떵어리 한수!!! 결연한 표정의 밴님! 애써 담담한척 하심...^^ 음... 꾹꾹 안눌러도 대략 42! 버즈베이트로 잡으셨다고... 축하드림니다......
  • 어제지천철교...
    어제오전에 채은아빠가 장척지가자고 전화왔습니다 아~ 가고싶은는데 저녘에 수업이 있어서리...아쉬워 오후2시경 지천철교에 잠깐갔습니다.. 바람이무척불더군요 그래서 좀무거운 자작스피너베이트달아 좀멀리던져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19704.10.25.09:48
    04.10.25.
    토요일 퇴근과 함께 범안로 다리 아래로 직행했습니다... 예전에 많은 [배스]들이 있는 것을 보았고...두마리 정도 잡은 기억이 있어서... 그 많은 풀들과 나무들을 헤치며 옷에 이상한 것까지 묻혀가면서 캐스팅하고...
  • 내일 북극성님과 구미인근 출조계획을 가진터라 미리 답사 차원에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금화지에 도착하니 수위는 무너미를 살짝 넘지 않는 수준이고 물색은 그리 맑지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 컨테이너에서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