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휴가 3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휴가 3일째를 맞아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지로군이 없었다면 아침나절내내 잘뻔했습니다.
조금늦게 일어나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슬쩍들러 몇번 던져봅니다.



집나와 낚시한지 3일째가 되니 거의 폐인수준이 되어가네요[씨익]

이제 웬만한 사이즈는 사진도 안찍는 탓에 사진이 거의 없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10마리 정도만 만나고 10시경에 서울로 떴습니다.
아쉽지 않을 정도로 격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은 서울 도착후 쓰러졌습니다.
물론 술약속이 있어서 마시고 쓰러졌습니다만 아침에 고복지를 못들르고
눈뜨니 10시더구만요. 골드웜님 얼굴 보러 가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꾸벅]

옷챙겨입고 달려간 곳은 평택호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배스랜드 로드마크 디자인공모전 수상입니다.[헤헤]
그날 아마추어대회와 함께 프로대회도 있었습니다.
또 한 분의 싸부님 석상민프로께서 5위에 오르셨습니다.[굿]



카메라나 좀 좋은거 들고갈껄 하고 아쉬워합니다.





저의 시상식입니다. 가운데에서 좋다고 웃고있는 놈이 접니다.



이렇게 다섯대 받아왔습니다. 그간 이놈들 기다리느라 로드도 안사고 버텼는데
이제 이놈들로 신나게 걸어내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꾸벅]



평택에서 저를 알아보시는분이 계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이야 이루말할수 없습니다만 부담도 많이 되더군요.
어디가서 함부로 담배꽁초도 못버리겠습니다. 골드웜 먹칠하겠어요.
얼굴 나오는 사진은 이번 3종세트가 마지막이 아닐까합니다.
조신하게 자근자근 잡고 다닐랍니다.[헤헤]

3부 보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제 또 한주 신나게 일해주고 엄지손가락 나을때쯤 또 가야지요~
가을하늘이 너무나 이쁩니다. 가끔 창문열어 하늘보시구요.
그럼 또 화이링입니다~[꾸벅]